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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포도먹고싶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b329281809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보니 톡커들의 선택에 올라와 있네요...
좋은 글도 아닌데 관심가져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따끔하게 충고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신분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자작이라고 댓글이 보였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런 일을 꾸밀만큼 한가하지도 여유롭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네이트판관리자?라고 댓글을
다신분 정말 관리자인줄알고 내가 쓴 글 목록에 들어가봤어요 해킹이라도 당했는지;;하여튼 누군가의 단순한 장난이였네요
그리고 제가 답답하다고 또는 호구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틀린말이 없는거 같네요..ㅎ
댓글보니 제가 어리버리하고
상황대처를 똑뿌러지게 못한게 후회되네요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가장많은 해결책은 남사친에게 부탁해서라도 남친있는 행세를 하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약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남친이없다고 처음부분에 말했고 따로 남친이없다고 말은 하지않았지만 그렇다고 있다고 말한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 남친있다고 하는게 효과가
있을까?싶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민만 했네요
회사를 쉴순 없어 피곤한 상태에서도 적당한 해결책을
강구했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회유에는 절대 넘어오지 않는 소위 똥꼬집을 가지고 계신분이라 그냥 남친이 생겼다라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더군요
사실 생각해보면 멘탈이 연약해 욕먹는게 두려워서 어영부영 넘어갔던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처럼 그깟 욕 하나 먹는거 뭐 대수라고 욕먹을짓하는거 아니라고 위로하는 댓글을 보고 거하게 욕한바가지 떠먹고
깔끔하게 끝내자라고 나름 독하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런 소개팅으로 연기를 할 수는 없어서 평소
직장생활 등의 도움을 많이 주신 선배한테 의뢰를 하니 자기 일마냥 흥분하며 흔쾌히 동의를 해주시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제가 대처가 느린탓에 꽤 오랫동안 질질 끓어왔던 문제라 하루빨리 끝내버리고 푹 쉬고 싶다는 마음만 간절하여 점심도 빼먹고
철저하게 계획만 짰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쌍욕이라도 내뱉으며 내가 그리만만하냐고 뒤집어 엎고 싶은데 앞서
글을 보듯이 소심대마왕이라서 그런 깡따구 있는 행동은 못하고 더군다나 어머니와 제직업에 연관이 되어 한두번만날 사이는 아니라 뺨을 올려붙이거나
하는 통쾌한 행동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이신 어머니께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제가 해결하고
올테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혹시라도 폐가 끼칠지 모르는데 좋게 이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머니는 당연한거라고 걱정말라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30년간 이런 일을 하신 어머니께 별로 좋지않은 상황을 안겨드려 죄송할 따름이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자 조퇴서까지 제출하고 당장 아주머니께 연락드렸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는건 처음이라 엄청
반색하시면서 좋아하시던군요
침착하게 복지관앞 카페로 오시라고 제가 가겠다고 일방적으로 말만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 정독하면서 다시한번 독하게 마음 먹었구요
선배한테는 적당한때 sos를
치겠다고했습니다.
카페에 도착하니 한껏 들뜨셔서 먼저 도착해계시더군요
그런데 카페에 가보니 ㅂㅂ이도 같이
앉아있었습니다;;;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무슨의도로 ㅂㅂ이를 불렀는지 뻔히 보이기 때문에 동시에 화도 났구요
자리에 앉으니 다짜고짜 "ㅂㅂ이는 ㅇㅇ옆에가서 앉을래?"이러시는 겁니다
당연히 거절했구요. 혹시 몰라 가방과 코트까지
동원해서 앉을 틈도 없게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샐쭉하시더니 종이를 내밀더군요
뭔가 살펴보니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에이포용지 맨윗칸에 커다란 글씨로 "데이트코스"라고 적혀져 있었습니다.
저한테 광적으로
결혼요구할때부터 정상이 아닌건 알았지만 이런 미친짓까지 하실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러더니 신나게 "ㅂㅂ이가 평소여자친구랑
하고싶던것들 다 말하라 그래서 내가 써온거야~"그러더니 동정표를 얻으려고 했는지 "사지만 멀쩡했어도 이런 간단한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하며 한숨을 쉬십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니 그냥 평범한 연인들이 즐겨하는 데이트코스더군요
그래도 그
평범함 조차 소름이 돋았습니다. 차라리 혼인신고서 작성하기 이런 목록이 있었으면 신고라도 했지 이런식으로 나올줄은 전혀 예상을 못하고 변수에 또
변수가 생기는 상황이였습니다
점점 멘탈이 흔들리는것을 붙잡고 종이는 돌려드리며 거절했습니다
대충 기억나는데로
써보면
"일단 난 아주머니가 ㅂㅂ이랑 결혼을 요구하시는데 난 당연히 거절한다.
결혼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요구한다고 성사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나는 ㅂㅂ이를 봉사하는거지 사랑하는게 아니다 봉사도
사랑이라지만 결혼에 성립되는 사랑과는 전혀다른 뜻이다.
아주머니 말대로 ㅂㅂ이가 사정이 딱한것도 알고 세상이 얼마나 혹독한
것인지도 않다
하지만 딱하다는 이유로 ㅂㅂ이가 하는 행동이 모두 합리화 되는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나는 ㅂㅂ이를
사랑하지 않는다 언제한번 ㅂㅂ이를 동정한다고 욕을 했었는데 맞다 난 ㅂㅂ이를 동정해서 봉사해 주는거지 사랑해서 봉사해주는게 아니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식에게 장애를 물려주고 싶지않다 ㅂㅂ이도 유전성장애인데 내 자식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안간다고 자부할수있으시냐"
라고 청산유수 처럼보이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엄청 떨고 약간의 더듬거리며 말씀하시니 표정이 대번에 굳더니
장애인인권모독이네 하며 쏘아붇이시길 시작합니다.
일단 선배한테는 데이트코스용지를 받자마자 콜을 넣었고 혹시몰라 녹음기도 켜놓은
상태로 아주머니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 정말 과간이 아닐수가 없더군요
정말 소름돋던 구절은 애나으려고
그짓하느냐 피임하면 된다 나도 손주까지는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어디까지 저와 ㅂㅂ이의 미래를 생각하셨길래 손주라는 말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지 눈물이 다 나더군요
진짜 어느 댓글처럼 아주머니 페이스에 말려들어가 정신차려보니 손잡고
버진로드라도 걷고있을거 같아 정말 무섭더군요
선배가 빨리오길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무리한 요구를 하실때마다 고민상담을 해주던 선배가 있는데 좋은감정이 생겨 만나는 중이라고 말씀드리자 ㅂㅂ이를 농락했네
복지사라는 년이 사람을 가지고 노네마네 하시는데 너무 화가나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ㅂㅂ이를 가지고 논적도없고
가지고 놀만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구요
말이 안통할꺼는 알고 왔지만 이렇게 말이 안통할까요
그러자 꺼이꺼이
우는 시늉을 하십니다 우리 불쌍한 ㅂㅂ이하면서 내가 죄지 내가 죄야 그냥 둘이 죽자 하면서 아주 생쇼를 하시더군요
사람들이
쳐다보든말든 아주머니가 바닥을 구를기세로 통곡을 하든말든...
자기 아들과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문방구에서 아이스크림하나
쥐어주시던 선한 아주머니께서 아들때문에 이렇게 악귀같이 변한건지 새삼 세상이 각박한 탓인가 아님 내가 잘못한것인가 몽롱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런 아수라장인 상황에 다행이 선배가 들어오더군요 다리가 떨려일어나지도 못하고 겨우 손을 들어 알렸습니다
그러자 대신 "ㅇㅇ이랑 교제중인 선배입니다"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그런데 웃긴게...ㅎ 선배가 키가 꽤 큽니다 아버지가
농구선수출신이라서 키가 185는 간단하게 넘는걸로 알고있고 키가 크다보니 떡대도 있다보니 그 모습에 살짝 겁이 나셨는지 찬물좀 달라고 하며
혼자서 침착해 지십니다
(속으로 정말 한심하게 비웃었습니다 저렇게 한심할 줄은 몰랐거든요)
그리고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하는 ㅂㅂ이를 내세우며 말씀하시더군요
대충내용은 ㅂㅂ이는 불쌍하다 그러니까 ㅇㅇ이를 양보해라 라는 식의
말이였습니다
그걸듣고 선배는 "ㅇㅇ한테 들었는데 ㅂㅂ이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것은 아주머니 같다. ㅂㅂ이의
의견이 어찌되었건 상대방입장은 추호도 생각하지 않고 불쌍하다는 핑계로 아주머니는 ㅂㅂ이를 가지고 노는것이다 ㅂㅂ이가 진심으로 불쌍하다고 여기면
애먼사람 잡지말고 ㅂㅂ좋다고 자처하는 사람찾아서 결혼시켜라 이것도 일종에 범죄이다"
라고 모진말은 본인이 대신하더군요 끝까지
한심했네요 제가 할 말을 대변인을 앞세워 말한거 같구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말함부로하지말라며 우리
ㅂㅂ이...하며 끌어안고는 또 우는시늉을 하십니다
선배는 귓속말로 저런식으로 은글슬쩍 넘어가려고 하는거라고 정신차리라고
하더군요
우는게 시늉이라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그 말을 들으니 정신붙잡고 얘기했습니다
아주머니가 ㅂㅂ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사회가 ㅂㅂ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나도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이고 다 알고있다.
아주머니가 센터에 계속 나오시는 이상 우리는 계속 마주치고 서로 도움받아야 할 상황일텐데 이런식으로 안좋게 끝낼수는 없다 그렇지만 포기를
안하면 본인으로써는 법의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댓글에서 혹시몰라 문자나 카톡은 다
캡쳐해두고 유리할만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녹음도 했으니 법은 잘 모르지만 검색해보니 접근금지명도 상황에 따라 가능하다고 하지만 외부적인 해를
가한것도 아니고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주머니께 반 협박식을 얘기한거니까요..
법얘기가 나오자 아무래도 불리한 상황이였는지 전과는 다르게 순순히 인정하시더군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하는
말이...ㅎ
ㅂㅂ이는 ㅇㅇ이를 사랑하는데 ㅂㅂ이의 마음이 짓밟혔으니 아마 마음이 회복되는것은
무리일거같다라고 얘기하시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선배가 더이상 무리한
요구는 진짜 법으로 해결할것이니 알아두시라고 어차피 마주칠 사이인데 서로 얼굴붉힐 만큼 붉혔으니 이쯤에서 만족하시라고 쏘아붙이고 저 데리고
나갔네요
나오자마자 세상이 달라보일 만큼 후련한것은 아니였습니다
선배말대로 주기적으로
만나야하는 사람들이고 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진사람이 장애인을 상대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지난동안 제가 겪었던 스트레스와 고민은
어떤식으로도 합리화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과연 깔끔하게 포기할까 싶을 정도로 불안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부분에서는 선배가 법쪽으로 아는사람이 있으니 혹시 또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말하라고 하길래 직장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제인생을
위해 독하게 마음먹으려고요
지금은 집에 와서 개운한 상태로 컴퓨터에 앉아 글을 씁니다
다행이 문자라던가 개인적인 연락은 없었고 직업상 아주머니께 공적인 연락정도는 가능해야해서 연락처 차단은 불가능하지만 사적인얘기가 나오면
독하게 나올 생각입니다(물론 ㅂㅂ이의 결혼얘기에 대해서요)
일단 후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오늘 느낀심정을
글로 옮기려니 주절주절 앞뒤없이 혼자 떠든거 같아 약간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ㅠㅠ
그리고 속이 뻥뚫릴 사이다를 원하셨던 분들께는
통쾌한 후기를 못드려서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하지만 어느때보다 몸과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부모님께 잘 처리했다고
말씀도 드렸구요 그리고 센터에서는 최대한 접촉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합니다
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가 그런 생각을 하는게
나쁘겠지만 어쩔수없으니까요
다시는 이런 고통은 받고싶지않거든요
그리고 글을 끝내기 앞서
저는 착한것도 아니고 착한척을 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직업상 어려운사정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그 마음을 알기때문에
이해를 하려는거지 난 착해서 그래~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이해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네요 괜히 장애인이라는
예민한 문제의 주제를 다루게 되서 참 씁쓸합니다.
그래도 보상의 의미로 복지사로써 열심히 사람들을 위해 복지하려구요
긴글읽으면서 같이 속상해하시고 저의 우유부단함에 속터지며 따끔하게 혼내신분들 장애인가족을 두고도 공감해주시며
응원해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판이 아니였으면 지금까지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버진로드에 서있었을지도
모르는일이네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추가합니다
댓글중에 보지는 못했지만 판에
지적장애인아들과 만나달라는 여대생글이 있었나봐요;;;
댓글을 보니 저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문제가 생길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글을 읽지못해서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절대 자작이 아닌점 다시한번
말씀드려요
이런 상황을 거짓으로 구상할만큼 똑똑하지도 한가하지도 않습니다.
혹시몰라 제 글을 다시읽어봐도 절대
거짓말을 보태거나 과장시킨 부분도 없구요
하지만 만약 이글이 논란이 된다면 지울마음도 언제든지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작의심까지는 이해해드리지만 적절치않은 욕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글등 주제와 엇나간 비하글은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자중해주세요
+댓글중 자작을 의심하시는분들이 계셔서 논란이 되기전 말씀드립니다
데이트코스에 대해 자작을 의심하셨는데 어떻게 증거라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증거도 없어서 참 난감하지만 또 하나하나 해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솔직히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니 그만큼 어이없고 골때리는 요소니까요
하지만 전 그걸 실제로 겪었고 그 충격은 아마 쉽게 가시지를 못할거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약 이 글이 자작이나 다른 의미로 논란이 된다면 삭제조취를 취하겠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바라고 쓴글도 아니고 새벽에 잠도 안오고 넋두리 삼아 쓴 고민상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리니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추가 선배는 결혼하셨어요~와이프분도 제 소개로 만난 분이라서 평소에 친분이 있고 사전에 미리 말씀드려서 아무 문제없습니다 쿨하게 남편분 하루 빌려주셨어요)
+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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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포도먹고싶다
첫댓글 후기말고 첫번째 글은 없는건가?
아 근데….진짜 뭔ㅠ 남의집 귀한 자식한테 대체 왜 그러지
고마워!!! 바로 읽고왔어 ㅜㅜ
올렸어!
회사선배 만나라는댓 진심...ㅋㅋㅋ
2.. 진심 질린다 연애가 뭐라고
아 진심 혈압 오른다...
으악....진짜 뭐 이렇게까지해서 떼어내야하는지...
하 씨이이발 진짜..
와 저 아줌마 진짜 미쳤다.. 소름끼쳐
두번째 베댓은 뭔뜻이지
저 여성분이 엄마한테 겪었던일 다 얘기하라는 말인듯 그래야 남자장애인 엄마가 공략대상을 저 여성분 어머니로 바꿔도 다 알고계시는 상황이면 단호하게 자르실 수 있으니까
와 토나와 ㅅㅂ
어후 미친 나라면 쌍욕을 갈길텐데 복지사면 뭐 다 좋게 거절해야함??? 도른 아줌마네
안그러면 자기아들 무시했고 감정상해죄로 인권위에 넣으니까...
막 사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처치..해서 다행인듯 글쓴사람 특성상 모질게못해서 저게 최선같긴해서 애휴
매몰차게 거절못하는 이유 내가직장을 옮기지않는한 계속 센터를 이용하는 쟤를 봐야한다. 매몰차게하면 기분상해죄로 인권이나 관장한테 저선생 왜 우리아들 차별하냐고 민원넣으면 거절한 본인만 업무적으고 스트레스.(장애인인권은 무척이나 중요한 사항임) ..이런일들이 있어도 기관바이기관인데 기관차원에서 대처를 해줄수도 개인한테 떠넘길수도있는게 현실(니가 평소행실이 어쩌고..) 암튼 복지사들은 저런일이 있어도 큰소리한번 못냄..
지금은 어떠실까.. 잘해결되셨겠지 ㅜㅜ
여자가 노예고 자원봉사자냐?ㅋㅋ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