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최근 7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통산 95골을 기록, 맨유 역대 득점 순위 20위로 올라섰다.
앤디 콜이 121골, 솔샤르가 126골을 기록 중이며 지난여름 4년 계약을 체결한 페르난데스는 두 선수를 제치고 계속해서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앤디 콜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추월하고 싶고, 제가 많은 골을 넣는 것은 클럽으로서 좋은 신호가 될 겁니다. 계속해서 올라가고 싶습니다. 최대한 많이 골을 넣어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동료들이 더 많은 골을 넣도록 돕고 싶습니다.”
“누구나 항상 골을 넣고 싶어 하고 관여하고 싶어 합니다. 골을 넣을 때마다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고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그래서 골은 중요하지만,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명단을 보고 누구를 추월할 생각만 하지 않습니다. 특별할 겁니다. 여기서 모든 출전과 모든 골은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 모두 올드 트래포드에서 골을 넣는 기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뛰어난 득점력과 더불어 출전 정지로 맨유의 46경기 중 단 2경기만 결장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줬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통산 277경기에 출전했으며 30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떤 클럽에서든 300경기 출전은 매우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여 항상 팀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클럽을 돕고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겁니다.”
“모든 경기, 모든 출전은 항상 특별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뛴 모든 경기는 모두 특별하고 특별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좋은 결과도 있었고, 나쁜 결과도 있었고, 다르게 하고 싶었던 경기도 있지만, 클럽을 대표한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