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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K리그를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좀 '알긴' 해야 하는 이유랄까요.. 끄적여 봅니다.
MAVS#2KIDD 추천 0 조회 1,137 10.08.06 01:3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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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6 02:03

    첫댓글 요즘 일어나는 이런 저런 논쟁에서 느끼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후보선수들을 내세워서 오만하다, 한국 팬들을 우롱한다는 소리를 들어도 좋으니 '농구의 인기가 높아져서 KBL올스타 vs 그 해 파이널 우승팀과의 대결을 보는 것'이죠. 거기에는 한국선수의 NBA진출과 더불어 생긴 국내 농구의 열풍이 뒷받침 될테니까요..

  • 10.08.06 02:06

    죄송하지만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고 요점을 파악하기 정말 힘든 글입니다;;;;

  • 10.08.06 07:59

    222222

  • 10.08.06 09:11

    333333333333333333

  • 작성자 10.08.06 09:39

    직접적으로 요점을 박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에둘러서 돌려서 느낌만 전하려 했습니다.

  • 10.08.06 23:33

    444444444

  • 10.08.06 06:21

    프로리그라는 자체가 자본주의 논리와 떨어져서는 생각할 수 없는것 아닙니까? 한국에 프로야구 팬이 메이저리그 팬보다 많은 이유는 물론 메이저리그는 대부분 새벽 또는 아침에 해서 접근하기 힘들다는 조건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재밌으니까" 물건을 팔고 싶으면 소비자의 구매욕을 촉진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서비스업이 성공하려면 고객의 만족도를 맞춰야 하죠. K리그 역시 프로 스포츠입니다. 프로 스포츠는 쉽게 말하면 서비스업이죠. 팬에게 축구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대로 돈을 받는다. 고객을 모으고 싶으면 K리그 스스로가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 10.08.06 06:26

    지금 K리그를 보는 많은 사람들도 K리그의 뭔가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좋아서 보는것 아니겠어요? 더 많은 사람들을 K리그 경기장으로 오게 하고 싶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K리그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연구해 봐야지 단순하게 너 유럽축구만 좋아하고 K리그 외면하다가 K리그 망하고 유럽 축구 중계권 짤려서 못보게 되면 뭐볼래? 라는 논리는 좋아하던 싫어하던 와서 앉아 있어라 라는 말하고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말 그대로 관중 '동원'이죠...박지성 때문에 국내 EPL 팬이 늘었든 마이클 조던 덕분에 한국에 NBA 열풍이 불었든, 박찬호가 우리에게 메이저리그라는 프로리그를 심어줬든

  • 10.08.06 06:32

    결국 그것은 EPL을 비롯한 유럽 프로축구리그, NBA, MLB가 한국이라는 시장에 대해 성공적인 마케팅을 해왔고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가 뭘 해야 할까요? 살아남으려면 우리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성공적인 마케팅을 해야 하지 않겠어요? 사람들 눈에는 외제가 아무리 봐도 더 좋은데 마케팅도 무지하게 해대서 머릿속에 확 박혔는데 무작정 국산 써라 그러면 누가 쓰겠습니까? 국산도 더 좋게 또는 비슷하게는 못만들어도 뭐라도 어떻게 매력적인 구석을 만들어 놓고, 최소한 경쟁력은 갖춰놓고 써달라고 해야 사람들이 뭐 나쁘진 않으니 그래도 국산 써줘야지 라는 마음이라도 들지 않겠습니까?

  • 10.08.06 09:45

    의도는 이해가 되는데, 글 내용은 전혀 공감가지 않네요.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있는 행위가,
    당신 스스로에 의한 것이냐
    아니면 환경과 자본주의에 놀아난 것이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언가를 좋아하기 위해서는 좋아할만한 매력이 있어야 하고, 그 매력은 적어도 프로스포츠에서는, 환경과 자본주의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억지로 관심 갖고, 사랑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연맹 측에서 보고 싶은 리그를 만드는게 우선이죠.

    관심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VS 재미가 없으니 관심이 없다. 이 딜레마를 먼저 깨는 쪽은
    팬들이 아닌 리그 자체가 되어야합니다.
    우리 나라 리그니 사랑해 달라고 하는건, 어이 없는 투정에 불과합니다.

  • 10.08.06 11:00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건을 팔고 싶으면 물건을 파는 사람이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어째 K리그는 기구매자들이 마케팅을 하고 있는 희한한 상황...

  • 10.08.06 11:13

    분명히 열심히 쓰신 글인건 알겠는데,,미안하게도 와닿지는 않네요 ㅜㅜ

  • 10.08.06 11:28

    한국 야구의 수준이 높다고 해도, MLB나 일본야구에 비하면 수준은 높지 않습니다...그래도 어느 리그에서든 역전홈런이든지 동점홈런의 기쁨은 동일합니다. 문제는 이 기쁨을 관중을 같이 느끼게 만들어야 그 리그는 살아남을수 있습니다..부산사람으로써 이대호 역전홈런 치면 우왕~ 쳤다 하면서 기뻐하지만, 부산 아이파크가 10분만에 2골 넣고 역전하며, 오..제법하는데..정도로 끝납니다..하지만 한국에서 뉴욕양키스가 홈런치면 덤덤하지만 바르샤가 챔스에서 역전골 넣으면 광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극적인 순간의 흥분을 관중이 공유할수 있어야 진정한 프로리그가 생기는 것입니다

  • 10.08.06 12:06

    그런데 아무리 nba볼 길이 다 막힌다 해도 국내 KBL을 대안으로 볼 것 같지는 않네요.

  • 10.08.06 15:01

    22222222222222222222 저는 허재 이후 KBL 안봅니다. 신기성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렇다고 KT 경기를 해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NBA 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 10.08.06 21:22

    33333333333333333333333 머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 막힐 일도 없고 더군다나 NBA는 어쨌든 리그패스라도 있으니.... 님께서 넘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 10.08.06 15:45

    야구라는게 하락세이죠.. 그렇지만 wbc 올림픽에 우승하는 바람에 팬들이 관심을 갖고 여자팬들이 많이 늘어났죠.... 몇년전만 하더라도 300만 관중이 지금은 600만 관중이 가능해보이죠... 축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바르샤한테 모욕당한것은 우리나라라 국제대회 성적이 안좋아서 그렇죠.. 단기간에 되는것은 아니지만... 프로축구도 중요하지만.. 국제대회 성적을 나오면 팬들도 자연스럽게 찾을겁니다..

  • 10.08.06 15:48

    프로축구 분명히 흥행할 요소가 많았습니다.. 98년 월드컵이후 2002년 월드컵잏 2006년 월드컵이후... 분명히 초반 6개월은 잘나갔지만... 그이후에 프로구단이 재미없는게 만든 상황도 있고요.. 심판도 문제가 많죠.. 그 기회를 노친듯 합니다... 저는 아마추어 대회같은 많이 열었으면 하는데요.. 선수들 말고요.. 순수 아마추어로 이루어지는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상금도 많고 하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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