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맞춰서 사전투표 하고 나왔습니다.
투표란 행위가 선거판이 어떤 상황이든 저에겐 언제나 설레는 일종의 행사여서 투표권을 얻게 된 이후 한번을 제외하고 빠진 적이 없었습니다. 또 매번 간절해서 기표할때마다 혹시 만에 하나 잉크가 번져 무효표가 되지 않을까 손바람으로 말리고 살짝 문대보기도 하고 했네요.
(잠깐 외국에 있었을때 재외국민 투표를 할 수 있는줄 알고 지방이라 수도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가는 시간이랑 차편을 다 생각하고 알아봤는데 나중에야 총선? 지선? 이라 재외국민 투표는 없다는 걸 알고 좀 아쉬웠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설레기도하고 전투력도 불끈불끈한게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서 서둘러 했는데 다른 분들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알럽인들끼리 만이라도 투표율 90% 100% 만들어봐요!
첫댓글
사전투표 했습니다. 저희 동네는 아직은 널널하네요. 이제 겸허히 기다려야겠네요...정치는 국민이 하는것! 저기 윗층에서 했습니다. 비밀투표!!!
수고하셨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둠키 당연한 것을요!^^
비상식적인 것들을 너무 많이 보고 자랐었는데요.
다소 답답하고 실수도 있지만 결국은 "상식적"이었던 것들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저도 와이프랑 내일 갑니다~
저도 사전투표했습니다!
완료!^^
수고했습니다.
멋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잟하셨어용~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