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 이래진 씨는 11일 서훈이 구속 기소된 것 관련 문재인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혔다.
서해상에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기자회견을 통해 “박지원이 금주 소환된다는 보도가 있는데 박지원 기소 후 변호인과 상의해 문재인 고발장을 제출할 건지 그간 준비해왔다”며 “아마 고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씨는 “서훈의 기소는 진실을 밝히는 시작”이라며 “이제 동생 사건의 최고 책임자였던 문재인이 국민 앞에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재인은 서훈으로부터 모든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고 말했다”며 “지시했고 승인했다는데 책임은 없었고 변명과 말장난만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훈 기소장을 통해 ‘살아있으면 건져 주고 죽었으면 그냥 두라’는 말이 있다는 걸 들었을 때 어떤 식으로 어떤 범위까지 고발 구속해야 할 지 참담했다”며 “어떻게 이런 말을 숨기고 감추며 감히 무례하다, 화났다는 말을 하는지 참담하다”고 문재인을 비판했다.
하 의원도 “서훈은 고 이 씨가 북한에 의해 피격 소각된 사실을 파악하고 9월23일 새벽 1시경 개최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보안 유지’ 명목으로 사건은폐를 지시했다”며 “서훈이 문재인의 지시 없이 이런 일을 했다면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다. 문재인이 직접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이 씨 생존 당시 받았던 서면보고 분량 ▲이 씨 생존 당시 문재인에게 이뤄진 보고 내용과 횟수 ▲생존사실을 보고 받은 뒤 즉각 구조지시를 내리지 않은 이유 등에 문재인이 직접 답하라고 요구했다.
하 의원은 “검찰이 수사하는 것 보다 문재인이 국민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대외안보 컨트롤타워는 문재인이다. 진상은 문재인에게 다 보고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구속되는 상황까지 왔는데 진상규명에 소극적이고 사과 한 마디도 없지 않느냐”며 “전모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문재인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민사랑
2022-12-12 11:36:16
문재인도 구속하라~!!! 대한민국 공무원을 북괴의 마수에 갖다 바친걸로도 부족해 피살된 공무원의 명예와 그 유족들의 명예와 미래까지도 월북몰이로 포기시키려한 극악무도한 자이니~!!!귀태대통령이었던 문재인~!!!
문재인은 정권을 탈취하고는 바로 방송장악부터 해서 나팔수 방송들의 위력으로 결국 2020년에 180석더불어당을 만들었다 또한 입법,사법, 행정, 언론의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과 헌법 위에서 군림했다~!! 과거의 황제들도 폭군말고는 그렇진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