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210311048103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 이지한이 새 작품 출연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안긴다.
3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고 이지한은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고 이지한은 한계절의 전 남자친구인 정이든 역을 맡아 지난달 말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새 작품에서 좋은 역할을 맡아 꽃길을 펼칠 예정이었던 것. 이에 고 이지한의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한편 고 이지한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진짜 꽃피울 날만 남았는데ㅜㅜ...좋은곳에서 편히 쉬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진짜너무마음아프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