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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감상실 스크랩 엄마야 누나야 ~~~
1085기 가을 추천 0 조회 201 10.10.11 01:4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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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11 01:46

    첫댓글 옛날엔 귀한 보물 자전거와 감나무의 감이 주렁주렁~~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속에 남매들의 사진이 넘 좋아서 담아왔답니다.
    지금은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있겠지요. 아..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군요...

  • 10.10.11 23:40

    가을님 이 가을에 이 노래를 들으니 괜히 마음이 착 가라앉네요.
    그시절 여자와 남자 어린아이들은 다들 저런 헤어스타일 이었죠.
    저도 국민학교시절에 마당에서 아버지가 보자기 둘러씌워 머리깍고 주곤 했었죠
    그시절이 넘 그립네요. 여름철에는 동네 방역하는 소독차 따라다니던 기억도 나고요
    구슬치기, 방치기, 고물줄뛰기 많은 놀이를 하며 놀았죠....

  • 작성자 10.10.11 16:00

    강준어머니도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세대라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요. 고무줄놀이 줄넘기 삭치기 딱지 뽑기등등
    그시절 대부분 머리를 저렇게 깎았는데 저는 머리를 길어서 엄마가 늘 빗어주고 묶어주었답니다.
    지금은 문명의 길들여져 인터넷 .게임 .핸드폰 사실 편하기도 하지만 저는 옛것이 넘 그립고 소중합니다...

  • 10.10.12 18:14

    저는 안타깝게도 어릴적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습니다.
    딸넷에 아들한명인 집안에 위로 두 언니는 공주처럼 긴머리였고
    밑의 두딸은 항상 단발머리(일명 가리야기)였으니깐요....
    딸 둘까지는 귀하게 머리 묶어주고 그러더니
    저는 완전 찬밥(?????)신세였어요

  • 10.10.12 18:12

    강준맘님은 가을님에게 상(대빵 좋은 상) 받아야 겟네요 ㅎㅎ.
    올려 주신 음악에 빠지지 않고, 정성껏 댓글 달아 주시는 따스한 마음이 ^^* ...

  • 10.10.12 18:14

    알아주시는 분은 음방의 대들보인 행운님 밖에 안계신기라요 ㅎㅎㅎ

  • 작성자 10.10.13 00:15

    강준어머니가 딸중에 가장 이쁜 셋째딸이시군요. ^^ 저는 형제 많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답니다. ^^ 글구 늘 여기저기 댓글 달아주심에 감동입니다..
    상은 좀 기둘려보세요.ㅎ

  • 10.10.13 00:58

    *** 가리야기?
    몇 십년 만에 들어보는 이름이외다.
    강준 엄마 놀안게 우리 또래 보다 한수 위 인거 같아요.

  • 10.10.13 15:52

    그렇지예? 어릴때 진해삼시로 여좌동을 확 휩쓸었심다.
    딸많은 집에 셋째딸이라 귀하게도 안겨기도 해서 동네골목 골목 안댕긴곳이 없슴니더
    그 옛날 어릴적 언니 둘은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께 과외도 시켜주더만
    지는 완전 방목하더라고예.

  • 10.10.13 17:15

    우와~~~~~ 음방만큼은 생동감 넘쳐나요. 궁금해 죽을뻔 했다니까요 역시 가을님의 저력은 최고.....
    지킴이님의 가리야기? 마이 들어본 헤어스타일 ㅋ ㅋ
    으앙~~~그시절 강주이 맘님 진해 아가씨였구나.
    여고시절 그림 쫌 그린다고 군항제때 사생대회참가해서 시계잊어먹은 기억이 쌩 쌩해요 ㅎ ㅎ
    시계잊어먹고 상하나 받고......그 여파로 삘 받아 그림을 전공하긴했지만

  • 10.10.12 17:54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어머님이 일찍 돌아 가셔 어머니가 그리워 이 노래를
    아침 조회에 항상 전체 합창으로 시작 하던 생각이 나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필~승!

  • 작성자 10.10.13 00:28

    슬프네요. 어머니가 그리워서 조회시간에 항상 합창했었다니.... 준이아버님 댓글 감사합니다. ^^

  • 10.10.13 22:04

    동기님 반갑습니더.
    준이아부님도 음방에 정식멤버로 등록하시소. 부탁혀요~~~

  • 10.10.12 18:11

    검정 고무신에 빡빡 머리가 정겹네요.
    순수햇던 어린시절 추억이 서려잇는 아련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감어린 동요을 들으면... 어릴적 생각에 가슴깊이 사무치게 그리움이 밀려 오는듯하네요.

  • 10.10.12 18:20

    행운님 지는요 색깔있는 코고무신 신어봤심더

  • 10.10.12 18:24

    때깔 잇는 코 고무신은 처음 들어보는디요
    저는 고향이 서울이라서리 보도 못햇는데 ㅎㅎ.

  • 10.10.12 22:40

    어릴때 진해에 살때 연두색 고무신봤슴더.
    고무신 신다가 싫증나모 거꾸로 뒤집어서 신어보고
    하다 하다 별짓 다했네요.

  • 작성자 10.10.13 00:18

    역시 음방에는 대들보인 행운님이 납시어야 식구들이 다 모인 기분~~~ ^^

  • 10.10.13 15:55

    가을님 그렇지예? 행운님이 음방의 대들보아잉교?
    그라고 고무신 거꾸로 신다가 싫증나모 코고무신에
    모래실어가지고 기차놀이도 했슴더 ㅎㅎㅎ

  • 10.10.12 18:18

    오늘 지가 줌마렐라님을 호출했심다.
    줌마렐라님이 안오신께 앙꼬없는 찐빵이고 지가 힘이 없다고
    협박을 좀 했습니더. 행운님, 가을님, 지킴이님, 로데오님 지보고
    잘했다고 박수좀 치주이소. 짝짝짝이라고 .....
    근데 군대에 요새 하극상이 많다고 하던디
    이라다가 강준오메 음방에서 안쫓기날라나 모르겠네요ㅋㅋㅋ

  • 10.10.12 18:44

    강준맘님.. 아주 잘 하셧네요. 별 다섯개 ....
    이제 갈참인 줌마렐라님 해가모에서 못 가시게 치마자락 꽉 잡아(?) 놓으세요 ㅎ.
    군기 빠진 선임들한테 당장 나오시라고 호출도 하시고, 가끔은 선의의 하극상도 필요할 때가.
    전역은 해서 끝발은 없지만, 그래도 음방에서 최고선임인 1027기가 눈 감아 주면 되는거 아닌감요 ㅋㅋ.

  • 10.10.12 23:41

    역시 나의 보호막은 행운님입니더.
    행운님 빽믿고 선임님들께 선의의 협박을 해야겠슴다.

  • 작성자 10.10.13 00:22

    짝짝짝~~~~~ 줌마렐라님은 이사하시느라 힘들어서 병나셨는데... 카페가 궁금하다고 했는데 제가 컴도 켜지마시라 했지요.~~^^

  • 10.10.13 00:55

    하극상의 영창 맛을 못봤군요.
    물론 못봤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강준 휴가 나오면 답이 나올 듯 하니
    그때 가서 줌마렐라님을 부르든지 올라 타든지 기어 오르든지
    알아서 하시구려...

  • 작성자 10.10.13 11:49

    지킴님 오랜만에요. 남산에 잘 다녀오셨지요? ^^

  • 10.10.13 13:01

    지킴이님. 하극상의 영창 맛 ㅋㅋ.
    강준맘님. 갈참과 말년병장인 가을님한테는 몰라도, 군생활 같이 오래할 지킴이님 한테는 바짝 긴장해야 겟슴다 ㅎ
    에 ~ 구 줌마렐라님이 병 나셧구먼 빨리 쾌차하길 기원할게요

  • 10.10.13 15:57

    아이고 이사를 하셨구만요? 난 해외여행 가신줄 알았디만
    어제 밤늦게라도 출근부 도장찍는다고 했는디 진짜로 몸살나신건 아닌지 ...
    꽃한다발 들고 서울로 병문안 갈까요?

  • 10.10.13 17:28

    아이고야 뽀롱났네 이사^^ 다들 집들이 오세요 하이타이 사서ㅋ .....
    역시 울 가을님 넘 사랑스러워~~^^
    내가 강주이 오메 등살에 들어 왔디마는 음방의 따스한 기운을 전파하는 울 겅주이 맘이 최고네
    사랑해요 강주이밈요 내 마음 알지요 ㅋ ㅋ 꽃 말고 다욱이......
    하극상~``저 영창 맛을 모르것지 나는 쪼메이 아는데.....그렇지요 행운님 ㅋ ㅋ

  • 10.10.14 10:05

    이사 하시느라 수고하셧네요. 좀 나으셧는지요
    줌마렐라님은 진짜 영창 맛을 아시는데 ㅎㅎ.
    벌써 전역한 동기들 보다, 며칠 군생할 더하는 범수해병
    마무리 잘하고 사랑하는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원할게요.....
    국방부 시계를 거꾸로 돌려도 이제는......... " D-2 "

  • 10.10.13 09:52

    슬픈 노래였군요~~~ 목이 메일려고 합니다.

  • 작성자 10.10.13 11:51

    ^^ 슬프지마시고 유쾌한 하루되세요.

  • 10.10.13 20:57

    지금이야 이사하면 이삿짐 센타부르면 그나마 힘이덜들지만.예전에는 친구로부터 시작해서 온동내 리어커를 빌려와서 남녀노소 막론하고 다같이 이사하느라분주했지요. 그리고 점심에 자장면 맛이야 지금만 하겠읍니까.ㅎㅎ 줌마렐라님 이사하시느라 수고많았읍니다. 떡은 택배로 부치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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