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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작곡가 안성현(安聖鉉,1920년~2006년4월25일)은 전라남도 나주출신이다. 함흥에서 자랐고 일본에 유학하여 동방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동요 〈엄마야 누나야〉가 유명하며, 교사로 근무할 때인 1948년에 〈부용산(芙蓉山)도 널리 불린다. 한국 전쟁 중 월북했고, 북조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지휘자, 작곡가, 연구사로 일하며 민족음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합 창 곡♡ ♡첼로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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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엔 귀한 보물 자전거와 감나무의 감이 주렁주렁~~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속에 남매들의 사진이 넘 좋아서 담아왔답니다.
지금은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있겠지요. 아..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군요...
가을님 이 가을에 이 노래를 들으니 괜히 마음이 착 가라앉네요.
그시절 여자와 남자 어린아이들은 다들 저런 헤어스타일 이었죠.
저도 국민학교시절에 마당에서 아버지가 보자기 둘러씌워 머리깍고 주곤 했었죠
그시절이 넘 그립네요. 여름철에는 동네 방역하는 소독차 따라다니던 기억도 나고요
구슬치기, 방치기, 고물줄뛰기 많은 놀이를 하며 놀았죠....
강준어머니도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세대라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요. 고무줄놀이 줄넘기 삭치기 딱지 뽑기등등
그시절 대부분 머리를 저렇게 깎았는데 저는 머리를 길어서 엄마가 늘 빗어주고 묶어주었답니다.
지금은 문명의 길들여져 인터넷 .게임 .핸드폰 사실 편하기도 하지만 저는 옛것이 넘 그립고 소중합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어릴적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습니다.
딸넷에 아들한명인 집안에 위로 두 언니는 공주처럼 긴머리였고
밑의 두딸은 항상 단발머리(일명 가리야기)였으니깐요....
딸 둘까지는 귀하게 머리 묶어주고 그러더니
저는 완전 찬밥(?????)신세였어요
강준맘님은 가을님에게 상(대빵 좋은 상) 받아야 겟네요 ㅎㅎ.
올려 주신 음악에 빠지지 않고, 정성껏 댓글 달아 주시는 따스한 마음이 ^^* ...
알아주시는 분은 음방의 대들보인 행운님 밖에 안계신기라요 ㅎㅎㅎ
강준어머니가 딸중에 가장 이쁜 셋째딸이시군요. ^^ 저는 형제 많은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답니다. ^^ 글구 늘 여기저기 댓글 달아주심에 감동입니다..
상은 좀 기둘려보세요.ㅎ
*** 가리야기?
몇 십년 만에 들어보는 이름이외다.
강준 엄마 놀안게 우리 또래 보다 한수 위 인거 같아요.
그렇지예? 어릴때 진해삼시로 여좌동을 확 휩쓸었심다.
딸많은 집에 셋째딸이라 귀하게도 안겨기도 해서 동네골목 골목 안댕긴곳이 없슴니더
그 옛날 어릴적 언니 둘은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께 과외도 시켜주더만
지는 완전 방목하더라고예.
우와~~~~~ 음방만큼은 생동감 넘쳐나요. 궁금해 죽을뻔 했다니까요 역시 가을님의 저력은 최고.....
지킴이님의 가리야기? 마이 들어본 헤어스타일 ㅋ ㅋ
으앙~~~그시절 강주이 맘님 진해 아가씨였구나.
여고시절 그림 쫌 그린다고 군항제때 사생대회참가해서 시계잊어먹은 기억이 쌩 쌩해요 ㅎ ㅎ
시계잊어먹고 상하나 받고......그 여파로 삘 받아 그림을 전공하긴했지만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어머님이 일찍 돌아 가셔 어머니가 그리워 이 노래를
아침 조회에 항상 전체 합창으로 시작 하던 생각이 나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필~승!
슬프네요. 어머니가 그리워서 조회시간에 항상 합창했었다니.... 준이아버님 댓글 감사합니다. ^^
동기님 반갑습니더.
준이아부님도 음방에 정식멤버로 등록하시소. 부탁혀요~~~
검정 고무신에 빡빡 머리가 정겹네요.
순수햇던 어린시절 추억이 서려잇는 아련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감어린 동요을 들으면... 어릴적 생각에 가슴깊이 사무치게 그리움이 밀려 오는듯하네요.
행운님 지는요 색깔있는 코고무신 신어봤심더
때깔 잇는 코 고무신은 처음 들어보는디요
저는 고향이 서울이라서리 보도 못햇는데 ㅎㅎ.
어릴때 진해에 살때 연두색 고무신봤슴더.
고무신 신다가 싫증나모 거꾸로 뒤집어서 신어보고
하다 하다 별짓 다했네요.
역시 음방에는 대들보인 행운님이 납시어야 식구들이 다 모인 기분~~~ ^^
가을님 그렇지예? 행운님이 음방의 대들보아잉교?
그라고 고무신 거꾸로 신다가 싫증나모 코고무신에
모래실어가지고 기차놀이도 했슴더 ㅎㅎㅎ
오늘 지가 줌마렐라님을 호출했심다.
줌마렐라님이 안오신께 앙꼬없는 찐빵이고 지가 힘이 없다고
협박을 좀 했습니더. 행운님, 가을님, 지킴이님, 로데오님 지보고
잘했다고 박수좀 치주이소. 짝짝짝이라고 .....
근데 군대에 요새 하극상이 많다고 하던디
이라다가 강준오메 음방에서 안쫓기날라나 모르겠네요ㅋㅋㅋ
강준맘님.. 아주 잘 하셧네요. 별 다섯개 ....
이제 갈참인 줌마렐라님 해가모에서 못 가시게 치마자락 꽉 잡아(?) 놓으세요 ㅎ.
군기 빠진 선임들한테 당장 나오시라고 호출도 하시고, 가끔은 선의의 하극상도 필요할 때가.
전역은 해서 끝발은 없지만, 그래도 음방에서 최고선임인 1027기가 눈 감아 주면 되는거 아닌감요 ㅋㅋ.
역시 나의 보호막은 행운님입니더.
행운님 빽믿고 선임님들께 선의의 협박을 해야겠슴다.
짝짝짝~~~~~ 줌마렐라님은 이사하시느라 힘들어서 병나셨는데... 카페가 궁금하다고 했는데 제가 컴도 켜지마시라 했지요.~~^^
하극상의 영창 맛을 못봤군요.
물론 못봤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강준 휴가 나오면 답이 나올 듯 하니
그때 가서 줌마렐라님을 부르든지 올라 타든지 기어 오르든지
알아서 하시구려...
지킴님 오랜만에요. 남산에 잘 다녀오셨지요? ^^
지킴이님. 하극상의 영창 맛 ㅋㅋ.
강준맘님. 갈참과 말년병장인 가을님한테는 몰라도, 군생활 같이 오래할 지킴이님 한테는 바짝 긴장해야 겟슴다 ㅎ
에 ~ 구 줌마렐라님이 병 나셧구먼 빨리 쾌차하길 기원할게요
아이고 이사를 하셨구만요? 난 해외여행 가신줄 알았디만
어제 밤늦게라도 출근부 도장찍는다고 했는디 진짜로 몸살나신건 아닌지 ...
꽃한다발 들고 서울로 병문안 갈까요?
아이고야 뽀롱났네 이사^^ 다들 집들이 오세요 하이타이 사서ㅋ .....
역시 울 가을님 넘 사랑스러워~~^^
내가 강주이 오메 등살에 들어 왔디마는 음방의 따스한 기운을 전파하는 울 겅주이 맘이 최고네
사랑해요 강주이밈요 내 마음 알지요 ㅋ ㅋ 꽃 말고 다욱이......
하극상~``저 영창 맛을 모르것지 나는 쪼메이 아는데.....그렇지요 행운님 ㅋ ㅋ
이사 하시느라 수고하셧네요. 좀 나으셧는지요
줌마렐라님은 진짜 영창 맛을 아시는데 ㅎㅎ.
벌써 전역한 동기들 보다, 며칠 군생할 더하는 범수해병
마무리 잘하고 사랑하는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원할게요.....
국방부 시계를 거꾸로 돌려도 이제는......... " D-2 "
슬픈 노래였군요~~~ 목이 메일려고 합니다.
^^ 슬프지마시고 유쾌한 하루되세요.
지금이야 이사하면 이삿짐 센타부르면 그나마 힘이덜들지만.예전에는 친구로부터 시작해서 온동내 리어커를 빌려와서 남녀노소 막론하고 다같이 이사하느라분주했지요. 그리고 점심에 자장면 맛이야 지금만 하겠읍니까.ㅎㅎ 줌마렐라님 이사하시느라 수고많았읍니다. 떡은 택배로 부치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