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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신 순서대로 참석자 부터 올립니다.
멋진넘, 현옥경, 배대위, 온니깡, 나 플로라 ㅋㅋㅋ, 영아담, 박모, 딩가부인, 김밥사랑, 예주아빠, 일단 1000만, 큰뜻, 투쟁전사, 투쟁전사 친구분, 똥글이 이렇게 15명 모였습니다.
남의 시간도 소중하다는 멋진넘의 위협(?)에 종로에 6시 20분쯤 도착.... 온니깡과 만났습니다. 지하도를 지나다가 시원해 보이는 여름 옷들에 걍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샛길로... 아이쇼핑좀 하다가 아차 전화를 보니 멋진넘의 부재중 전화.. 늦으면 혼나겠구나 언능 토우를 찾아 들어 갔지요. 멋진넘 다음에 내가 두번째로 빨리 왔을 거란 예상을 깨고 벌써 3명이나 와 있더군요. 그리곤 7시도 안되어서 7명쯤은 모인 듯 ㅎㅎㅎ 모두들 우리들의 시간 관념에 스스로들 놀래고 처음부터 유괘한 분위기로 우리들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1차... 식사들을 안한 친구들은 만난 찌개와 안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좋아라 하는 우리들은 밥도 안 먹구 음주를 하였지여 ㅋㅋ
동호회 모임의 매력이라 함은 늘 새로운 맴버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창조 한다는데 있다고나 할까?? 옥경이의 김하늘과 같은 얼굴과 재치로 우리모임을 사랑하게 되는 맴버들이 늘어 나게 되고...
계속해서 모임속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지요. 동동주와 맥주, 또 설중매인가? 주종도 다양,,, 사람도 다양... 하지만 우리들에겐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범띠라는것과.... 재태크에 관심들이 많다는거
우린 재태크 이야기 정말 안해를 외치면서도 어느새 보면 주식 이야기 펀드 이야기... ㅋㅋㅋ 일단 1000만 덕분에 아직도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 들지 않았더군요. ㅎㅎ
온니깡의 쇼핑한 물건을 찾으러 잠시 나온 사이... 큰뜻의 전화.... 촌놈이라 어딘지 모르겠다는... 우리은행 앞으로 오라고 전화를 끊고 한참을 기다리는데... 혹시 다른 우리은행에서 기다리나?? 전화를 해보니 역시나 ㅋㅋㅋ 반가운 해우를 하고 함께 토우로 들어 갔지요.
일찍 모여서 그런가? 한참을 먹고 마시고 한것 같은데 시간은 아직 이른(?) 시간 우린 2차로 어딘가 주점이였는데 상호가 가물 가물... ㅋㅋ 2층에 자릴 잡았다가 센스 있는 영아담 덕분에 3층을 전세내고 우리끼리 조용하고 오붓한 장소에 자릴 잡았습니다.
2차.... 새로운 안주들과 술들이 새로이 셋팅이 되고... 똥글이와 투쟁전사, 투쟁전사 친구가 좀 늦게 나타나고 반가운 마음에 또 건배를 하며 이런 저런 담소들을 나누었습니다.
1차에서 영아담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함께 표현했는데... 2차에서 배대위의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고 있는 든든한 군인아저씨의 면모를 또 보았습니다. 배대위의 발언 뒤에 모두에게서 박수가 쏟아 지고 ^^
사진을 두어장 찍은 후에 우리는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서로 밖에 나와서 끌어 안고, 악수를 하고.... 헤어짐이 아쉬어서 한참들을 서로 인사를 하고... 우리의 모임이 앞으로도 더 번창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더군요.
사진 찍은 분은 빨리 사진 올려 주시구요 *^0^*
멋진넘 모임 만드느라 수고 많았어.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 고맙고, 또봐~~
옥경아 김하늘이라 많이 불렀는데... 맘에 안들었나 몰라 ㅋㅋ 그대가 어제의 분위기 메이커였네. 덕분에 많이 웃었고 좋은 친구 만난듯 반갑네 ^^ 자주보자!!!
배대위 끝까지 챙겨 준다더니 가뿌렸네 ㅋㅋㅋ 사람들 많이 챙기고, 무언가 주는걸 좋아하는 그대...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네 ㅎㅎㅎㅎ 얼굴에 착하다고 써있다니까 ^^
온니깡 나의 초딩 친구야... 나의 이쁜 칭구야... 니가 함께 있기에 더 즐거웠다. 오늘 푹 쉬고 이젠 몸좀 챙기구... 아랐찌???
영아담 역쉬 모임을 많이 주도해본 사람은 틀려! 2차 장소 물색하고, 술 떨어지면 계속 주문하고... 서비스 안주까지 챙겨주고, 덕분에 친구들이 만난 안주 더 많이 먹었네. 수고했어 친구 ^^
박모 박준모~~ 박모시긴가 나두 궁금했는데 준모 였구나? ㅋㅋㅋ 날 반겨주니 나 역시 행복한 시간 이였어. 돈 되는 사업 알아 보구 있다 했던가??? 같이 알아 보자구 ㅎㅎㅎ
딩가부인 조용한 분위기에 소유자^^ 많은 이야기를 하진 못했지만, 상계동에 산다 했지? 집에 잘 들어 갔어? 앞으로 1년에 한번만 나오지 말구 1달에 한번은 보자 ^^ 방가웠어.
김밥사랑 인사도 못하구 헤어졌네? 모임때 마다 보니 이젠 넘 편한걸~~~ 가계땜시 많이 바쁘구나. 메신저에서 자주 대화 하자. 주식 야그도 하구 ㅋㅋㅋㅋ 아참 어찌 하면 90%까지 저축을 하나??? 비결 돔 알려도~~~~~~~~
예주아빠~ 운영진하느라 수고가 많어! 근처서 헤멨다구? 담에 장소 잡을때 찾기 쉬운데루 해야 겠다. 집 성남이라 했지? 잘 갔지??? 장소도 먼 곳인데 참석해 줘서 더더욱 방가 방가~~ 담에두 꼬~~옥 봐 *^^*
일단 1000만 만오천원으로 떨어지면 전화나 문자줘~ 무슨 말인지 알지??? ㅋㅋㅋㅋ 내년엔 꼭 이쁜 2세 출산하기 바라구 ^^
큰뜻 어이 친구~ 일본에서 술도 한잔 못 하구 ㅜㅜ';;;; 내가 또 좋은 아가씨 있음 소개팅 시켜 줄테니... 어제 그댈 희생 시켜서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던 일은 잊어 주시오... 그래두 담주에 점심 사줄거지??? ㅋㅋㅋㅋ
투쟁전사 늦게 와서 많은 이야긴 못했지만... 오랜만에 봤는데도 어색하지 않고 좋은걸~~ 담에두 친구분 꼭 같이 오구...
투쟁전사 친구분 저의 나쁜 머리를 탓해 주시오. 이름을 분명 들었는데... 그것도 다시한번 물어 본것 같은데... 어느새 33살이 되고 나니 기억력이 영~~~ ㅜㅜ 담엔 꼭 기억할게. 그러니까 담에도 꼭 나와야 해 아랐찌?? ㅋㅋ
똥글이 하이... 을매나 기둘렸는데 왜그리 늦었어??? 함께 노래방이나 나이트 가서 즐건 시간을 기대 했건만.. 어제 그대의 컨디션이 쪼매 안 좋았나? ㅡㅡ;;; 다음엔 컨디션 만땅으로 만들어 와서 예전에 번개 쳤던 날처럼 신나게 놀아 보자구 ㅋㅋㅋ 그댄 영원히 서른이여 ^.~
빠진사람 없지??
이제부터 진짜 대화를 하러 간다며 3차를 가는것도 같던데... 몇명이나 갔는지 모르겠네. 3차가 있었다면 참석자가 후기 남겨 주고...
내가 원래 젤루 좋아라 하는 띠가 범띠이고... 젤루 좋아라 하는게 친구인데... 이 모임에만 가면 갑자기 열몇명의 친구를 얻으니 이렇게 기분 좋고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다음엔 지금까지 얼굴본 친구들은 당연히 나오구... 새로운 뉴 페이스도 많이들 와서 또 새로운 분위기로 업 시켜 주길 바라구..
5월도 행복하자구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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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이트 온 메신저 하자 친구들아 난 flora0505@nate.com
옥경이의 대화명은 "푸른수은"이고, 예주아빠 삐지겠다. 인사동에서 30분이나 헤매다 참석했는데 이름도 빼놓고.. 3차로 남자들 몇명이 근처 소주집으로 갔었다. 종일 재테크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다가 거기에 가서 경매이야기로 꽃을 피웠지.. 그리고.. 끝까지 버틴 몇몇명은 알겠지?? 영아담은 피아니스트였다..ㅋㅋ
음.. 그새 수정해서 예주아빠 이름 올렸구만.. 6월 모임 주최자인 플로라에게 전화번호명단 작성해서 쏘마.. 6월은 규연이 너에게 맡긴다. 근데 월드컵 때문에 자리 구하기가 힘들텐데...
자리가 문제네.. 어디루 예약하믄 좋을까? 소스조... ^^
어제 하루를 뭐라 표현해야 할지..ㅋ
다들 반갑고 즐거웠당 ^^ 나는 steploo4@nate.com (4만 숫자임 ;;)
아쉽당...일한다고못가서미안..^^
다음엔 꼭 봐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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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비정상이 넘 맘에 드오 ㅋㅋㅋ 담엔 비정상으로 오시길 ^^
돈되는 일 찾기가 쉽지않군...당연하겠지만....하여튼 실현시켜야지... 그리고 다들 잘 들어갔는가..? 특히 끝까지 버틴 몇몇명...ㅎㅎ? 간만에 술 많이 먹었다...경매이야기를 한참 한거같은데 무슨얘기를 들었는지 생각이 잘 안나..ㅠㅠ 경매가 돈되는 일이였나....ㅎㅎ
조만간 모여서 돈 되는 이야길 좀 하자구 ㅎㅎㅎ
산뜻한 후기 잘 읽었어. 내가 분위기 파악하면 심하게 말 많아 지는데 아직 여기에선 그정도 까진 아니라서..(소심한 A형이라..ㅋㅋ) 어제(아니 그저께구나..) 너의 친절 너무 인상적이었어.. 어제 공일오비 콘서트 가서 넘 심하게 놀았더니 병나기 일보직전이다..아무래도 감기인듯.. 다들 건강하게 담에 만나자구~
콘서트 잼났겠다... 감기 조심하구... 열심히 후기 썼는데 칭찬 받으니 기쁜걸 *^^*
담날 죽도록 고생한 가짜김하늘이얌^^오호호~별명 맘에 안드냐구?ㅋㅋ 어디 가당키나 한 별명이얌?너무행복스럽지~. 어쩜 이런 즐거운 후기를 남기는 재주가``너무너무 리얼하당^^니 덕분에 헷갈린 친구들도 완벽기억재생!행복플로라!덕분에 나도 행복^^ 모두들 담에 보는거야~~
김하늘이 딱인데 말이야 ㅋㅋㅋ 죽이 맞는 친구를 만난듯 반갑고 담에 빠짐 삐질꼬얌 ㅎㅎ 술병 땜에 고생한겨야? 애구구 아프지 말구 건강하자 그래야 담에 또 마시지 ㅋㅋ^0^
아 맞다 번개였다 ㅠ.ㅠ 휴우.. 참석하려 맘 먹엇었는데 까먹엇었당 ㅠ.ㅠ 아구..
다음엔 잊지 말고 꼬~옥 오시길... 6월 9일입니다. ^^
그날 넘 실수 안했나 모르겠네^^; 그날 넘 분위기 좋아서 말이지... 난 가만히 있는데 소주와 맥주, 막걸리가 갑자기 "주인님!!!왜 이제 오셨습니까?넘 오래 기다렸습니다."하며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데 내가 어떻게 냉정하게 거절을 해!!! 마음속으로 "그래!!나도 오늘을 위해 너희들을 기다렸다."라고 하며 즐겼지
그러나 저러나 그날 핸폰 잊어버려 끙끙대다가 다행히 어느 지인(?)이 찾아주어 조그마한 사례를 하는 등 아주 혼난(?)때 였던 것같아...집에 들어가서 여동생에게 엄청 바가지 긁히고............ 다음에는 조신하게 있어야 겠는데...그때도 소주와 맥주가 날 위해 눈물을 흘리면 어쩌지????그런데 깡!!!내가 모포준다고 했냐
나두 모포 달라구 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