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분주하게 지나갔습니다.
아직은 팔에 힘을 쓸 수 없으니 ...
울목사님은 답답한 마음할뿐이랍니다.
그냥 당분간은 안보인다 생각하고
못봤다치고 지내시라고 말은 해보지만
어디 내 맘 같겠습니까 ...
현관문이 부식되어 문이 잘 닫히지 않아서
낡은 H바와 힌지 교체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현관문이 깔끔해지고 문을 여닫는게 수월해졌습니다.
그리고 현관 타일공사가 새단장을 끝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논슬립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 또한 쉽지않은 상황이지만 ...
기다리고 지켜보고 있자니 답답한 마음에
목사님이 실리콘작업으로 마무리 하셨답니다.
어쩌겠습니까 ...
그리고 방영자집사님 사업장 마리카디자인에서
식당 신발장을 교체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정원의자가 낡고 부식되어 폐기처리하고
정원용 의자를 두개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조립을 해야 하는데 ...
마침 박용현 청년이 연차라서
용달차량으로 신발장을 가지고 왔던 참에
여호와이레의 은혜로 목사님과 함께 의자를 조립해 주었답니다.
용현아 고마워
황금같은 연차인데 ...
목사님의 고민 해결사로 사용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이렇게 누군가의 섬김이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가 예쁘게 정돈될 수 있음에 감사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