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를 지나면서 황토물의 북한 강물을 따라 춘천행 전철에 몸을 싣고 차창으로 화야산 자락의 풍경을~~~
화야산은 가평군 외서면과 양평군 서정면에 걸쳐 있는 해발755m의 산으로 북한강이 산 북쪽으로 청평호를 이루면서 감싸고 돌아 남쪽으로 향해 나란히 흘러나가는 가운데 있으므로 산행 중에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청평댐이 시야에~~~ 물보라를 내며 수문을 열고 방수를 하며 수위 조정을~~~
청평댐은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높이는 31m, 제방길이는 407m, 총 저수용량은 1억 8500만 톤이다. 유역면적은 9,921㎢,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은 12.5㎢이다.
댐은 1944년에 완성되었으며 1980년에 준공된 청평양수발전소(淸平揚水發電所)는 청평댐을 하부저수지로 삼아 1일 240만㎾의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추었는데, 시설 발전용량은 8만㎾로서 전력의 대부분을 서울에 공급한다.
청평댐의 우렁찬 물이 흘러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만나서 한강으로 흐르는데 이로 인한 잠수교도 잠기고~~~
청평안전유원지의 많은 지천의 물과 저 멀리 호명산이 보이고~~`특히 예전 학창 시절에 청평 MT 갔던 추억도~~~
청평리에 우뚝 솟아 오른 632m의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되었다.
이곳에선 지천에서 물고기도 잡고 하던곳으로~~~
일동/현리에서 내려오는 청평 천의 많은 물이 북한강으로 흐르고~~~
가평역을 지나서 자라섬 주변의 북한강의 풍경을~~~
자라섬 테마파크는 서울 근교의 종합 수상스포츠레저타운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 및 수상레저 스포츠 카누, 오리배, 수상자전거, 래프팅, 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츠를 즐기면서 먹는 치킨,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는 사랑과 낭만이 샘솟는 자라섬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이다.
장마에 폭우가 남쪽으로 물러난후 짙은 구름이 흘러 같히는 하늘의 풍경을~~~
저 멀리 화악산, 명지산과 연인산에서 흘러내리는 가평천의 풍경을~~~
굴봉 역을 지나며 저 멀리 화악산의 풍경을~~~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의암댐에서 흘러 자전거길은 강물에 다 잠기고~~
강촌역을 지나며 강촌 지천엔 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흘러서 북한강으로~~~ 삼악산 자락도~~~
소양 2교를 걸어서 주변의 풍경을 보면 마치 호수 속에 있는 착각을 할 정도로 사통으로 멋진 풍경을 맛볼 수 있지요.
의암호 아래에 있는 의암댐은 북한강과 소양강의 합수 지점을 막아 만든 댐으로 소양호, 파로호에서 내려오는 물을 균형 있게 한강으로 흘러 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댐이다. 따라서 소양호, 파라호의 배수에 따라 수위 변동이 심하다
의암호는 여느 댐과는 달리 평지형을 이루고 있고, 수초도 많이 자라고 있어 붕어낚시엔 적합한 지형을 하고 있다. 초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붕어가 낚이고 겨울에는 피라미, 빙어 얼음낚시가 가능하며 끄리 루어낚시는 사철 호황을 보이고 있다. 호수 속에는 붕어섬, 중도 등 두 개의 큰 섬이 있다. 춘천시와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저 멀리 삼악산과 중도 섬으로 연결되는 춘천대교와 중도 섬에 레고랜드위락시설로 요즘 인기있는 새로운 명소가 있지요.
삼악산이 품은 춘천 의암호반의 풍경을 담아보고~~~
삼악산 해발 654m의 산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주요 봉우리가 주봉인 용화봉(654m)을 비롯하여 등선봉(632m), 청운봉(546m) 3개라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소양 2교를 건너서 맛집 옹심이 메밀막국수로 입맛을 보고서 소양댐으로~~~
소양강댐(昭陽江dam)은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의 소양강에 위치한,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 댐이다. 1967.4.15일 착공되어 1973.10.15일 완공되었다. 흙과 돌로 만들어진 사력(砂礫) 댐으로, 댐의 길이는 530m, 높이는 123m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력식 댐으로, 저수량이 29억 톤인 인공 호수 소양호가 위치해 있다. 다목적 댐 그리고 호수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과 청평사로 가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소양댐 위를 걸어며 호수를 즐감하며 수위가 만수위 가까이 올랐으나 약간 여유가 있는지 수문을 열지는 않았네요.
소양강댐 발전소는 1973년 11월 1일에 상업발전을 개시한 대단위 수력발전소로서 시설용량은 20만㎾(10만㎾× 2대)이다. 연간 353 G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도권 및 중부지역 일원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위치 : 댐우안직하부
형식 : 3 상종 축 우산형(Francis)
시설용량 : 20만 kW
정격 낙차 : 90m
사용수량 : 251m3/sec
기준 발전량 : 353 GWh
인공섬은 축제기간에 분수를 봅아대는 곳이지요.
거의 만수위의 물이 가득찬듯 곧 수문을 개방할듯~~~허나 수도권 한강 수위를 고려해서 화천댐과 춘천댐 개방을 종합 고려해서 운영하는듯~~~
오늘은 하늘과 소양호 물색깔이 같은 청색 같아요~~~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변화무쌍한 풍경을 순간순간 바뀌면서 인간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요.
입구에 우뚝 솟은 준공탑이 있고 분수대 벽엔 송어 떼가 바위에 ㅎㅎㅎ~~~
댐 넘어 봉우리엔 팔각정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진짜 소양강 처녀가 소양호를 지키고~~~
오늘 같은 날에는 유람선을 타는 것 보다 걸어며 호수 주변을 즐감하는게 훨씬 좋네요.
운치가 있는 카페 데크엔 소양강 처녀가 포토를 함께하자고 기다려 잠시 찰 각 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