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건아.....안뇽~~이모얌....
일욜날 화상통화했다는 이야기들었당,,,,
이모는 포항식구들이랑 충주로 놀러갔가왔엉,,
날씨두 넘 좋구 ,나무들이랑 풀들이 어찌나 풍성하던지.
세상이 온통파랗드라...
아빠랑 엄마는 요즘 무지 바뿌시단다...
엄마는 공부에 이사까지 겹치셔서 더 정신이없구...엄마가 마니 신경을 못쓰시다보니
아빠가 두배루 더 바뿌신가봐....
혜진이야 머~천방지축이지머.....ㅋㅋㅋ
주말에 할아버지할머니 따라서 원주왔었는데....갑자기 왔나봐..아무 준비없이....
옷두없어서 잠옷으루 입는 쪼그만 츄리링에 양말두 안신구왔드라...
츄리링바지는 넘 짝아 통꼬에 끼는거....ㅋㄷㅋㄷ그거입고
차두없어서 기차타구말이야...
그래두 머리는 이뿌게 짤르구와서 그나마 봐줄만했다우``````~~~~^^
엄마가 바빠 신경잘못써주는데두 계속 100점맞구있데....
엄마는 셤을 보는지 마는지두 모르시는데 말야....
종건이 닮아 학교 생활잘하구있단다....
짱이는 아직두 울보 쨈보란다....
마니 나아지긴했지만....아직두.....이모뒤만 졸졸 쫒아다녀....
지윤이 만큼 크려면 아직 멀은거겉아...
지윤인 지금 짱이만할때...
엄청 잘 걸어다니구..무지하게 먹어대구...아무한테나 안기고 뽀뽀두잘하구그랬는데..
짱인 아직두 애기야...
점점 좋아지겠쥐....
여기식구들은 모두들 잘지내고있는데...
종건인 어떠니?
잼나니?
항상 즐겁게....긍정적으로....
참.....콧등 상처는 좀 어떠니?
흉터생기지않게 연고잘바르고....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밝은 아이로 자라야한다.....
첫댓글 d이모 나 다 나 써
d이모 나 다 나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