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태 위원/조선일보DB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17일 막말 논란에 제기된
이해찬 상임고문을 정면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막말 퍼레이드를 보면
이건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당 원내대변인부터 상임고문까지 합세한
‘막가파식 발언’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을 주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당의 상임고문이라는 분이
도움을 주기 커녕 쪽박을 깨뜨리는 일을 해서는 되겠느냐”라며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자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부산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최근 문재인 의원을 향해
“지도부를 흔들지 말라”고 정면 공격하는 등
친노 진영과는 날을 세워왔다.
앞서 이 상임고문은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 보고대회에서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긴가”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당신’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렇게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깎아내리고
이렇게 정통성을 부인하는 언동을 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본다”며
“당 지도부가 함께 참여한 행사에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당신’ 운운하고,
대선 무효 운운하면서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민주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통해
“면전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당신’이라고 호칭하면
불경스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당신’이라고 호칭하면
3인칭 존칭 대명사”라며
“그 자리에 있지 않은 아버지에게 ‘당신’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존대의 의미가 있는 것과 같다.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국어를 가르치면서
정치를 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기만 하다”고
민주당 서울시당은 논평을 통해 밝혔다.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긴가”
이말이
존대의 의미 있는 말 ?
아버지에 대한 존대의 의미가 있는 것과 같은가?
" 당신 "
현재 재임 대통령 에게
첫댓글 얘들아....국회의원질들을... 똑바로해라...해찬아...가방끈길다고 말을 막하면 안돼......안보인다고 그러면 안되쥐이...
나도 니가안보이니까 욕함!해보까?
더러븐 넘! 니는 어디서 태어났냐..
니는 어케 국회의원이된지 궁금해...지역구가어디냐....이러는거 지역구에서 알고있냐...쫌. 없어보이는 행동하지마라.....국민이 막말하면 무식하고,이거 도데체 뭐하는 놈들인지....
이런 놈들이 국민을 섬긴다고...애라이 개같은 넘!들아....
국민이 그렇게 우습게보이냐....국민을 섬긴다는 미명하에 막말하지마라...니나 국어공부다시해라...
조의원님!....
이런 넘!들을 이번 장마에 같이 떠내려보내시는것이 어떨런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