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 확산으로 “일부 지역은 음주 금지” 건의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레드존과 오렌지존에 대해 음주 금지(กรณีพื้นที่สีแดง สีส้ม ห้ามดื่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1월 7일 대규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강화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이것에 맞추어 보건부에서는 ‘코로나-19 위험 지역 구역 분할 변경’을 준비 중이며, 이것에 따라 일부 행동 제한이나 음주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보건부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 말에 따르면, “현재 상황을 보면 하루 감염자가 100명을 넘는 10개도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필요하다. 조치사항은 레드존, 오렌지존 경우 음주를 금지하는 것(ขณะนี้ถ้าดูสถานการณ์จะมีอยู่ 10 จังหวัดที่มีอัตราการติดเชื้อเกิน 100 รายต่อวัน แต่ต้องประเมินอีกครั้ง สำหรับมาตรการที่จะเข้าไปดำเนินการนั้นเบื้องต้นกรณีพื้นที่สีแดง สีส้ม ห้ามดื่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이라고 말했다.
현재 감염자가 100명을 넘는 지역은 12개도이며, 이들 지역 일부에 대해서는 내일 제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1. 촌부리 769명
2. 싸뭍쁘라깐 494명
3. 방콕 454명
4. 치앙마이 378명
5. 우본랏차타니 348명
6. 컨껜 242명
7. 푸켓 226명
8. 라영 121명
9. 나콘씨타마랏 120명
10. 우돈타니 116명
11. 차창싸오 108명
12. 마하싸라캄 100명
한편,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감염자에 대한 대응에 대해 무증상, 경증은 원칙적으로 자택 격리로 할 방침을 나타냈다. 또한 중증자 수는 그리 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명 학자, 이번 주 주말 이후 코로나 하루 당 신규 감염자가 1만명 돌파 예상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의학부장 말에 따르면, 태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주말 이후 하루 당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한다. 이 상황에 대해 보건부 의학국은 “태국에서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ที่ 5 (เวฟ 5) แล้ว)”고 밝혔다.
쁘라씯 의학부장은 “사회가 패닉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긴장을 풀지 마라. 태국에서는 1주일 이내에 분명히 10,000명 이상의 새로운 감염이 확인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달 말에는 하루에 20,000~30,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다(ไม่อยากให้สังคมตื่นตระหนก แต่ก็ไม่อยากให้ผ่อนคลายมากเกินไป เชื่อว่าไม่เกิน 1 สัปดาห์นี้ ไทยจะพบการติดเชื้อใหม่ทะลุหมื่นรายแน่นอน และภายในปลายเดือนนี้ จะเห็นตัวเลขวันละ 2-3 หมื่นราย)”라고 경고했다.
한편으로는 감염자 대부분은 젊은 층이며 증상은 심각하지 않거나 증상이 없다고 하면서도 “현재 가장 큰 우려는 질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질병이 악화되는 지점에서 발견될 수 있는 ‘돌연변이(การกลายพันธุ์)’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발생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탁씬 전 총리가 '연내 태국 귀국'을 언급, “태국 국민들에게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
사실상 망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총리가 “집으로 돌아가기 원한다. 만약 권한이 있는 측에서 불러준다면 기쁘게 생각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 반드시 국가에 이익을 보장한다(อยากกลับบ้านแล้ว ยินดีหากฝั่งผู้มีอำนาจเรียกใช้งาน จะอยู่อยากสันติ รับรองประเทศชาติได้ประโยชน)“는 글을 올렸다.
이것은 페이스북 ‘CARE คิด เคลื่อน ไทย’에서 밝힌 것으로 ”2022년에 태국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 가서 태국인과 태국을 위해 일하겠다“는 글도 개시했다.
경제계에서 정계로 돌아선 탁씬은 2001년 1월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정당을 승리로 이끌고 다음 달인 2월에 총리로 취임했다. 또한 2005년 총선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총리직을 이어갔지만, 다음 해인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해외 순방 중인 미국에서 총리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 후 잠시 후 귀국했으나 부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고, 판결이 나오기 전에 법원의 허가를 얻어 출국한 베이징에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수감을 피하기 위해 태국에 귀국하지 회국에서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촌부리에서 감염자 급증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은 1월 7일(금) 아침 6시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전날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342명이었으며, 사망자는 0명, 그리고 134명이 감염에서 회복되었다.
지역별로는 무엉군이 207명, 씨라차 265명, 파타야(방라뭉) 712명, 싸타힙 49명, 파낫니콤 12명, 판텅 28명, 반븡 4명 등이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방라뭉 지역내 레스토랑과 술을 판매하는 업소(103명)과 방쎈 지역내 래스토랑과 술을 판매하는 업소(53명), 부라파 대학 기숙사(27명), 까쎄싿 대학 씨라차 캠퍼스 기숙사(12명) 등이다.
이러한 감염 증가로 또한 모든 사업자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1. 일을 마친 후 친목을 도모하지 말 것
2. 음식을 가까이서 먹지 말 것
3. 몸이 아프면 쉴 것
4. 공동으로 만지는 곳은 자주 청소하고 손을 즉시 씻을 것
5. 엄격한 개인위생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둘 것
6. 지속적이고 무작위 ATK 검사 실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26명으로 급증, 사망자는 19명으로 증가
2022년 1월 7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26명으로 전날의 5,77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1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8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5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34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178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43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콘도에 사는 여성을 경비원이 성폭행, 용의자는 성폭행 전과자
1월 4일 밤 방콕 도내 고급 콘도미니엄에 사는 36세 여성이 ‘콘도 경비원(รปภ.คอนโดมิเนียม)’에게 성폭행당한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이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 몬뜨리(มนตรี ใหญ่กระโทก, 39) 씨를 체포했다.
피해자 여성 말에 따르면, 이날 열쇠를 방에 두고 나와 문을 열 수 없는 것으로 용의자인 경비원을 통해서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잠시 후 누군가가 방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보니 경비원이 서 있었고, 경비원은 갑자기 그녀를 밀고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근 후 그녀를 묶고 성폭행을 가했다. 이후 용의자가 잠든 사이에 옷을 입고 아래층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이 달려왔지만 콘도 보안 때문에 출입이 거부되어 방으로 진입할 수 없었고, 결국 이러한 시간을 줌으로써 용의자 경비원은 도주했다.
경찰은 그 후 경비원의 거주지를 확인했지만 이미 도주한 상태였고, 경찰의 3일 동안 이어진 행방 조사로 어머니와 가족과 같이 숲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이 용의자에 대한 신원을 조회 결과, 용의자는 2013년 싸께오에서 15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유죄를 받고 수감되었다가 2017년 출소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방콕 수도권 경찰 본부에서는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에게 경비원 허가증을 발행한 행정 부문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 경비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당국으로부터 전과가 있는지 여부 등의 확인했어야 하지만 그것이 누락된 것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태국 법률상 기업은 성적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비원을 고용해서는 안되며, 채용자가 그러한 범죄의 전과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3개월의 징역이나 5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한다.
방콕과 촌부리 등 관광 시범지역 8개도, 레스토랑 내에서 음주는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대규모 회의가 1월 7일 개최되어, 새로운 코로나-19 규제에 대해 토론이 실시되었다.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수위별 지역 구분인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은 지금까지 39개도였던 것이 69개도로 늘어났으며, 이 지역에서 레스토랑은 평상시와 같이 영업할 수 있다. 하지만 업소 내에서 음주는 금지된다.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은 방콕, 깐짜나부리, 끄라비, 촌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아, 푸켓을 포함한 8개도가 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오후 9시까지 업소 내에서 음주를 허용한다.
아울러 ‘관광 시범 지역’ 내에 있는 술집과 클럽에 대해서는 오픈이 가능하며, 허가를 받아 1월 16일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덧붙여 알코올 제공이 가능한 것은 ‘SHA+’나 ‘Thai Stop COVID 2 Plus’ 승인을 받아야 한다.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는 ‘파비피라비르’, 부작용으로 눈동자가 보라색
코로나 치료제로 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 또는 아비간(アビガン)을 사용한 태국인 여성이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나콘라차씨마도에 사는 태국인 여성이 동영상 투고 사이트 틱톡(TikTok)에 병원에서 받은 ‘파비피라비르’를 복용하고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했다며 동영상을 투고했다. 동영상에서 여성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눈을 얼굴을 공개했으며, ”파비피라비르 복용 2일쩨 부작용.. 코로나가 고약하게도 나의 눈을 보라색으로 만들었다. 내 말을 못 믿겠다면 와서 보세요. 너무 놀라워 보여주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praewzim)“는 글도 개시했다.
전문가 말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비피라비르’를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눈동자가 청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시각장애 등을 일으키거나 눈에 해가 되지는 않으며, 복용을 멈추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26명, 사망자는 19명, 회복되어 퇴원은 2,895명
2022년 1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526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252,7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21,799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8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580명(병원 23,214명, 야전 병원 19,36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4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20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라차부리 6명, 방콕 2명, 피싸누록 2명, 야라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32%)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4명, 당뇨 5명, 고지혈 4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34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40명, 미국 35명, 독일 34명, 러시아 32명, 프랑스 20명, 이스라엘 16명, 스위스 12명, 네덜란드 11명, 핀란드 10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178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3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1,342명, 싸뭍쁘라깐 561명, 방콕 456명, 우본랏차타니 431명, 컨껜 305명, 치앙마이 292명, 논타부리 282명, 푸켓 256명, 나콘씨타마랏 214명, 라영 19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05,419,28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409,71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526,520명, 3차 접종이 7,483,056명이다.
방콕 9지구 보결선거에 7명이 입후보, 1월 30일 투개표
1월 30일 ‘보궐선거(เลือกตั้งซ่อม)’ 투표가 실시되는 방콕 9지구 하원 의원 후보 신고 접수가 시작된 1월 6일 락씨 구청에 7명이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이번 보결선거는 최대 여당 팔랑브라차랏당(PPRP) 소속 씨라(สิระ เจนจาคะ) 씨가 과거에 사기로 유죄 판결을 받음 것을 숨기고 총선거에 입후보하여 당선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의원 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실시되게 되었다.
입후보한 7명의 정당과 후보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타이팍디당 판텝(พันธุ์เทพ ฉัตรนะรัชต์) 후보
기호 2번 끄라당 아타윗(อรรถวิชช์ สุวรรณภักดี) 후보
기호 3번 프어타이당 쑤라찻(สุรชาติ เทียนทอง) 후보
기호 4번 윳차싿찻당 꾸라랏(กุลรัตน์ กลิ่นดี) 후보
기호 5번 타이씨리위라이당 룽쫀(รุ่งโรจน์ อิบรอฮีม) 후보
기호 6번 까우끄라이당 쿤폰(กรุณพล เทียนสุวรรณ) 후보
기호 7번 팔랑쁘라차랏당 싸랑랏(สรัลรัศมิ์ เจนจาคะ)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