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국민카드 3개월 연체가 되었습니다 . 9월 26일 까지 입금하지 않을시
신용불량 등재예고받았고 다 갚아버리면 소원이 없겠지만,
우선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 모아서 26일 연체 첫째달 결제분부터
입금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겨우 짬을 내서 국민은행에 가서 맨날 전화해서 닥달하던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못해 국민 카드의 ARS 로 전화해 상담원 연결해서 연체첫째달이라도 우선 입금하면 신용불량 등재가 미루어지는지 확인을 하고 대출 받은거랑 카드대금이랑 연체이자 해서 총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51만 9천 얼마라구 하면서 혹시 모르니 넉넉하게 53만원을 입금하라 하였습니다. 당장 단돈 천원이 아쉬운지라 (국민은행은 같은 국민은행계좌로 입금이어도 지점이 다르면 천원씩 수수료받더군요..젠장,.암튼,,)52만 5천원 입금해두 되는지 물었습니다.그럼 그렇게 하라고 하고, .52만 5천원입금하면 연체 첫달 금액에 대한 입금으로 처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글구,,,입금했습니다....
채권 담당자가 핸드폰 문자로 오늘 입금 약속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문자가 왔더군요.하지만 이미 입금을 한 뒤였고.닥달하던 채권 담당자하구는 솔직히 통화하기두 싫어서 입금한다음 따로 전화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어떻게든 신용 불량 안되볼라고..어떻게든 갚아라도 볼라고..
나의 그런 노력은.,,,??
연체된 나머지두 우선 갚아 볼라고 사금융쪽에 대출 받을 수 있을지 문의를 했는데 ㅜㅜ;;;;이것만은 하지 말아야지 했었지만,
암튼,,신용불량자라 안된다는군요,,,
황당~~~!! 어디서 등재가 되었냐니 국민 카드라는군요...
급히 채권상담자한테 핸드론으로 전화를 해서 저 000라고 하는데요 하자 마자
전화를 딱 끊어 버리더군요,,,황당.,
다시 전화를 했지만 안받더군요,,,
ARS로 상담원 전화를 햇는데 그 쪽에선 확인이 안되고 담당자 전화번호알려주며 담당자에게 문의해보라고 하더군요..
구래서 전화를 햇더니 퇴근했다구 하더군요...시간은 7시가 점 넘은시간...
9시넘어서까지 전화해서 닥달을 하더니 오늘은 왠일루 일찍 퇴근을 한걸까요...
암튼...전화받은사람에게 이래저래해서 일케 되었다 ...따지니 담당자하고 얘기를 해야 할것같다고 하더군요..자기는 확인이 안된다고,,,
전산에 뜨지 않냐구하니.....
입금금액이 모지란것 같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정확히 얼마인지 나오지 않는다면서,.
내일 담당자와 통화하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왜자기한테전화하지않고
본사루전화 했냐면서 머라구 하더니 지금 식사중이니
나중에 자기가 전화한다구 하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전화가 안오더군요...
도대체 누구에게 따져야 되나요..
ARS의 상담원??
채권팀 상담원??
충분이 된다고 해놓구 모지랐다는건 도대체가...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카드사에게 자기네 과실을 인정할까요??
신용 불량 등재 취소를 해줄까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첫댓글 믿을사람을 믿지요...추시미한테만 좋은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