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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홀 6개월차 인데 먼슬리 딱 한번 사봤어요. 29th 살때. 처음와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었고
그뒤로 원어민 룸메 만나서 벤쿠버에서는 자전거가 갑이란 말을 듣고 바로 샀네요.
다운타운에서 버스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벤쿠버 진짜 자전거 천국이고 예쁜 자전거 도로 진짜 많아요.
주말에 스탠리파크도 돌고 다리건너 노스벤쿠버도 가보고 벤쿠버공항도 가보고 웬만한 공워들은 다 가본거같네요
먼슬리 한달 90불 절약도 절약이지만 무엇보다 하체가 진짜 튼튼해집니다 ㅋㅋ
아 아무튼 제가 비행기타고 bc북부쪽으로 이사가는바람에 자전거를 어쩔수없이 파는거라 아쉬워서 주절거렸는데
2달전에 jv bike에서 왼쪽브레이크 16불인가 17불 주고 갈았고
지난달에 Union street cycle에서 26불주고 오른쪽 브레이크 교체하고 전체적으로 손봤습니다(이곳저곳 기름칠이 10불..)
그리고 뒷타이어만 색깔 다른건 바이크샵에서 바꾸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 25불에 구매해서 직접 교체했고,
갈면서 앞뒤 튜브 12불에 사서 제가 다 교체했습니다.
룸메가 니자전거 멋있다고 크랙리스트에 200$ 올리라고 했는데, 올려볼라구요ㅋㅋ
헬멧 락 전부다 드려요.
604 782 1109 연락주세요.
첫댓글 자전거는 크랙리스트에 200불에 올렸는데 벌써 예약이 돼서
카메라만 연락주세요^^ 카톡 raphael126 입니다
카메라는 뭐 묻은게 아니라 원래 재질이 저렇고,, 먼지는 안쓰고 가방안에 오래 넣어둬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