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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모스크바, 탈린, 북유럽을 다녀와서
1일(6월 17일 수요일): 서울-모스크바(러시아)-오슬로 1박(노르웨이)
새벽 4시 10분 등대콜로 부산역에서 새벽 5시 KTX를 타고 선배 3명과
함께 서울로 향하다.
여행을 가기 위해 이렇게 이른 새벽에 떠나기는 처음이다.
아침 10시 30분 인천 출국장 만남의 장소 A에서 가이드와 미팅을 하다.
부산에서는 우리 일행 외에 후배 4명이 함께 하게 되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처음으로 노랑풍선 여행사로 관광을 하게 되었다.
노랑풍선은 거품을 뺀 여행사로 호텔 급수가 낮은 것 외는 괜찮다고 하여
선배들과 동행하였다.
값이 저렴한 여행이라서 그런지 많은 인원이 같은 팀으로 가게 되었다.
인솔가이드 정지희 양과 합하면 34명이다
낮 12시 50분 SU600으로 모스크바로 향하다. 저녁은 기내식
러시아 비행기의 손님이 적어 뒷자리를 차지하여 편안하게 17시 20분에
모스크바에 도착. 21시 SU211로 오슬로(2시간 50분소요) 도착하여 저녁
11시에 QUALITY HOTEL(265호)에서 하루를 보내다.
방문나라와 도시는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오슬로,릴레함메르, 오따, 게이랑에르, 헬레쉴트, 구드방겐, 베르겐, 게일로)
스웨덴 (헬싱보리, 헬싱괴르, 스톡홀름, 트루크 )
덴마크 (코펜하겐, 왼쇠핑)
핀란드 (헬싱키)
에스토니아 ( 탈린)
러시아 ( 성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인천-오슬로(1)-릴레함메르-오따(1)-게이랑에르-헬레쉴트-보고(1)-베르겐-
게일로(1)-오슬로-헬싱보리(1)-헬싱괴르-코펜하겐-왼쇠핑(1)-스톡홀름-
실자라인(1)-투르크-헬싱키-탈린(1)-성페테르부르크(2)-모스크바-인천
2일(6월 18일 목요일) 노르웨이(오슬로_-오슬로 피요르드. 시청사.
국립극장. 국회의사당. 카를리안 거리.
무슬린 법정대학. 오슬로 왕궁 청동기마상
국립미술관. 프롬네르 공원. 비겔란 조각공원
아케스휴스페스트닝 성. 릴레함메르 지역. 오따.
보고(2박)
기상 6시 30분, 식사 7시 30분, 출발은 8시 30분
새벽 4시 50분경에 깨어 보니 커튼을 쳐 두었지만, 밖이 훤하다.
호텔 조식은 풍부한 과일 요구르트 주스 등 먹을 것이 수두룩하다.
날씨가 서늘하여 잠바를 꺼내 입었다. 그러나 정지희 프로는 완전 여름 복장이다.
서머타임을 적용하여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다. 보슬비가 내리더니,
빗방울이 점점 굵어진다. 기사는 리투아니아의 기사 ‘다나쓰’다.
다나쓰는 세련된 분으로 영어도 잘 할 줄 알고 굉장히 적극적이라
우리를 많이 도와주려고 애쓴다.
우리는 ‘다나쓰 아트’ 라고 노르웨이 말로 인사를 하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는 ‘탁타탁’이라고 한다.
40분 정도 운행하여 오슬로 시내 구경하기 전
가이드가 여행에서 지켜야할 것에 대해 말하다.
첫째, 건강 둘째, 여권님 조심 셋째, 상호 협력이라고 한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맨 안쪽부터 앉는 센스 발휘
걱정일랑 내려 두고, 열심히 추억을 만들자고 한다.
우리를 환영하는 듯 비가 내리니 차안도 금방 시원해 졌다.
노르웨이는 총면적 40여만 평방킬로미터, 인구는 450만명
수도인 오슬로인구는 50만, GNP(9만불)세계 제2위의 부국(1위 룩셈부르그),
162명의 국회의원 중 42%가 여성의원으로 여권신장이 잘 된 나라라 한다.
노르웨이는 스푼 모양으로 생겼으며, 우리는 동그란 부분만 보게 된다.
여행에서 북유럽은 박사코스과정이라고 한다.
수 천여가지의 모습을 가진 노르웨이는 어느 곳을 방문하든 자연 속에 둘러
싸여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비교적 늦은 872년에 통일 국가를 이루었으며, 14C 경에는 칼마르 연합에
의해 덴마크 왕의 지배를 받았다.
덴마크의 지배는 19C까지 지속되었고 이후 1814년 킬조약에 따라 스웨덴의
지배에 들어가게 된다.
노르웨이의 독립은 1905년 국민투표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나라는 빵을 주식으로 하고 있으며, 여행은 육로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은 전쟁고아 수출국으로 생각하였는데, 2002년 월드컵
이후 좋게 알려졌고, 지금은 우리를 좋아한다.
유럽에서 아시아인을 아는 방법으로
중국은 시끄럽고 짧은 양복, 일본은 조용하고 조그마한 사람, 한국은 화려하고
싸우고 나온 사람 같은 인상을 준단다. 그리고 한국인은 계란을 좋아한다.
그런데 계란 껍데기도 좋아하나봐 하고 호텔 직원이 이야기 한다고 한다.
우리는 옛날의 철수와 영이가 아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여행이 되도록 가이드가 부탁한다.
그리고 북한과의 수교가 먼저였고, 명품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고 보니 옷차림들이
수수하다. 잠깐 내려 오슬로 피요르드와 시청사에서 사진 찰깍--
시청사는 김대중이 평화상을 시상한 장소다.
오전 9시 50분 경 바람비가 세차게 내린다. 신정호 가이드와 미팅. 신속하고
정확하게 호칭해 달라는 이름 신정호를 소개하고 노르웨이에 대해 자세히 말하다.
원래 노벨은 스웨덴 사람인데 노르웨이에서 많이 살았다. 평화상만은 여기에서
수여하라는 뜻을 남겨 매년 12월 10일에 시청사에서 상을 수여다고 한다.
시청 안으로 들어가 독사진을 찍고, 시내를 조망하다.
오슬로는 인구가 약50만 명인데 22%가 외국인이라 한다.
9백여 년 전 북유럽을 주름잡던 바이킹들이 가장 사랑했던 오슬로는 젊고
패기있는 젊은 분위기를 발산하는 도시다.
바이킹의 수도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유럽국가들 수도와는 달리 시골과
같은 한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면적의 3/4 이 삼림과 전원지대로
이루 져 있다.
특히 파키스탄. 소말리아의 전쟁난민이 많다. 그들은 주로 택시기사를 한다.
거리에는 오래된 전차가 보인다.
1889년에 지은 국립극장, 국회의사당을 지나 카를리안 거리로 이동하여
무슬린 법정대학, 오슬로 왕궁 앞 청동기마상을 구경하였다. 왕궁에는 소냐
왕비가 있으며 현재 왕은 80세의 고령이다. 오늘은 국기가 꽂혀있지 않으니
왕은 이 왕궁에 없다고 한다.
국립미술관의 방은 너무 많다. 먼저 24번방 관람
그 방에는 유명한 작품 뭉크의 절규가 있다. 뭉크는 30살의 나이로 1944년에
사망했다. 뭉크의 절규는 삶의 고난 죽음, 사랑과 풍요로움을 표현 한 작품이다.
37번방에서 피카소의 작품 모들리안,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고호의 자화상을
감상하다. 오전 11시 아직도 비는 내린다.
연립주택이 많고 벽돌 건물이 많다. 몇 백년된 것이라 엘리베이트가 없고
벽난로를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 집이 많다.
비겔란 조각공원을 구경하다.
노르웨이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비겔란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을 관람, 비겔란 조각공원은 구스타브 비겔란(1869~1946)의
작품으로 40여 년간 땀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0여점의 화강암 작품과 수많은
청동작품들로 조성되어 있다.
정문에 들어서면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아름드리 보리수나무 길을 지나면,
인공호수와 다리로부터 곳곳에 조각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인간의 고뇌 갈등, 사랑과 증오, 그리고 죽음과 탄생---
인간이 태어나 죽기까지 과정이 차례로 새겨져 있다.
대표적인 것은 성난 아이, 아문센, 난센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분수대를
기점으로 6명의 남자가 쟁반을 들고 있는 웅장한 돌로 만든 작품이 있다.
6명 중 1명은 자신을 표현 했고, 5명은 연령대가 틀리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나타냈으며, 태어나서 죽은 후까지의 인간의 모습을
시기별로 나타낸 작품이라고 하다.
윤회에 대한 동양적인 사상도 엿볼 수 있다.
비켈란 최고의 작품 모노리스(Monolith)는 하나의 돌(통돌)이라는 뜻인데
17개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투쟁, 희망과 슬픔을 농축시켜 놓은 것이다. 갓난아이로
부터 죽음에 이르는 노인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소년들에게는 드높은 이상을 불어 넣는 반면 성인에게는 사랑과
증오 고독과 죽음 등을 다루고 있다.
돌기둥하나 작품 하는데 14년이 걸렸다고 하니, 이 조각공원을 완성하려면
평생을 두고 했으리라는 짐작이 간다.
양말이 흠뻑 젖을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다. 버스에 타니 난방이 되어있어
몸을 녹였다. 타이완 인이 운영하는 한식집에서 점심을 먹다.
노르웨이에는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한식집이 없고, 엄청 비싸다고 한다.
집에서 가져온 고추장을 비벼 먹으니 맛이 어울린다.
비가오니 바깥 정경이 운치있고 더 아름답다.
계속해서 설명하다.
노르웨이는 국민 한사람 당 의사 한 사람이 결연되어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아이를 낳으면 한명 당 540만원을 받고 초등학교에서 대학원 까지 무상이라고
하니 이 지구상에 이런 복지국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세금은 15%에서 30%까지 내고 있으며, 세금 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국민이 대다수이다. 정치인들이 투명하고 세금의 대부분이 국민에게 되돌아온다.
14시에 가이드가 선물가게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한테 줄 선물을 샀으며, 나는 마그넷을 구입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릴레함메르 지역을 경유(약3시간 소요)하여, 광활한
북유럽의 대자연을 관광하며 보고로 이동(약2시간) 아름다운 전원 풍경
VAGA HOTEL(138호)에 짐을 풀다.
짐을 2층까지 들고 올라가야 하는 불편한 점은 있지만 욕실과 침실이 괜찮았다.
그런데 호텔의 저녁식사는 너무 좋다.
식사가 너무 좋으니 걱정이 된다. 근근이 s라인이 되기 일보 직전인데, 차츰
B라인으로 변할 위기에 있으니--- 그래도 여행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위로하면서 식사는 맛있게 하자고 장선배와 이야기하다.
식사 후 호텔 옆 슈퍼에서 차 3개를 구입했다.
해가 지지 않으니 도대체 몇 시에 잠을 자야 할 지 모르겠다.
3일 (6월 19일 금요일)
(노르웨이)
오슬로 피오르드와 시청사. 롱스토브교회 그로톨리 지역 게이랑에르-(페리)_
헬레쉴트간. 노르드. 라르달피오르드. 호르니달. 뵈이야 빙하박물관. 요스테달 빙하
송네 피오르드----
(유람선)-----라르달(3박)
기상 6시, 식사 7시, 출발은 8시
언제 비가 왔냐는 듯 안개가 걷히고 그 사이로 맑은 햇살이 가득하니 풀들도
노래하듯 사뿐히 손짓을 한다.
오늘이 노르웨이의 하이라이트 관광이라니 더 기대된다.
나무를 다듬어서 기와 흉내를 낸 롱스토브교회가 보인다. 집들이 드문드문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다른 집에 방문하려면 7주일 전에 예고하는 것이 예의이고, 약속을
철저히 지킨다. 언제가도 반겨주는 우리나라의 옛날 모습을 생각하니, 약속이
너무 건조하다. 지붕위에 풀이 많이 나 있는 집이 있다.
강원도 골짜기에 왔다는 생각이 스친다.
정지희프로가 기사에게 ‘나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결혼해 봐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안전하게 운전해 달라,‘ 고 애교 있게 부탁하니 안전에 힘쓰겠다고 한다.
여행을 많이 다녀 봤지만 애교 있고 아는 것이 많고 짜증내지 않고 화합을 시키는
능력 있는 최고의 인솔자를 만나 일행들은 좋아 한다.
오전 8시 40분경에 롱스토브교회를 구경하고 사진 한 컷-- 교회가 너무 이쁘다.
아름다운 그림엽서 같은 마을에 시냇물이 출렁인다. 동산 같은 설산, 계곡, 초목,
시냇물, 푸른 하늘, 노니는 구름과 함께 잔잔한 음악이 어울리는 만년설이 흘러
내리는 폭포를 바라보니 마음이 절로 열린다.
맑은 시냇물에 연어가 놀고 있다. 구름이 어쩜 이렇게 예쁘냐?
그 속의 여름별장을 바라보고 그로톨리 지역에 내려 사진을 찍다.
바바라스트라이샌드의 MEMORY와 스카브로의 추억을 듣다.
길이 너무 좁다. 버스 한 대 겨우 다닐 만 한 길이다. 다른 기사는 다 양보해도
자존심 강한 독일 기사는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피오르드에서 사진을 찍고 눈얼음을 만져 보았다. 딱딱하여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
물이 너무 차다. 1급수다.
내려서 사진을 많이 찍다. 33명의 가족들은 한 마음이 된 듯 대 자연 앞에
어린아이가 된다. 눈얼음이 내린 호수를 보며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듣다.
분위기가 고조되다. 암벽 스키 타는 모습, 자연자체가 캐롤송이다.
그런 풍광을 표현할 내 언어 용량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버스는 만년설 사이의 좁은 길로 잘도 간다. 이 길을 도깨비 길이라고도 한다.
도깨비 길을 무사히 빠져 나가자.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같이 탄성을 지르다.
풀밭에 어린 양들이 뛰놀고 있다.
녹색의 땅이 만년설과 하늘, 구름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 놓았다.
비가 온 뒤라 더 빛나게 보인다.
오전 9시 20분에 노란 들꽃이 핀 설산 게이랑에르에서 사진을 찍다.
4학년 3반의 개성 있는 아줌마가 멋지게 포즈를 취하게 하여 사진을 찍어준다.
헬레쉴트간의 장엄한 피오르드의 절경을 페리를 이용하여 관광하다
오전 11시에 이른 선상 점심을 먹다. 밥, 감자 조림을 맛있게 먹다.
오랜만에 베이컨도 먹어본다.
피오르드는 이 지역을 덮고 있는 두께 1~2킬로미터의 빙하가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으면서 거듭된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V. U자형의 계곡을 말한다.
빙하가 녹아 협곡으로 된 곳에 바닷물이 들어와 오늘날과 같은 절경을 이룬다.
지구상에서 노르웨이와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지형이다.
노르웨이에는 여러 개의 피오르드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수십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는 4번의 빙하기가 있었는데, 이곳은 4기 빙하기에
만들어졌다.
게이랑에르에서 휠레쉴트 구간까지 총 25킬로미터의 구간은 유네스코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100미터가 넘는 산으로 둘러싸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높은 산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폭포가 웅장함을 더 해준다.
1시간가량 선상위에서 자유 시간을 갖다. 7개의 섬이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도 유람선에 같이 탔다.
눈이 부시게 시린 게이랑에르를 구경하고 낮 12시에 유람을 끝냈다.
유럽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기기 위해 돈을 번다.
2개월간 휴가를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영위한다.
오후1시 노르드 피오르드 마을, 유럽에서 가장 이쁜 호수 호르니달이 보인다.
피오르드의 이름은 동네이름을 따서 올펜, 노르드피오르드 등의 이름을 붙인다.
오후 2시 30분에 푸른 빙하라 불리우는 요스테달빙원의 한 자락인
뵈이야 빙하박물관을 견학하다.
요스테달 빙하는 북유럽 최대의 빙하이며, 몇만년 전부터 내린 눈이 쌓이고
굳어 생성된 것이다. 빙하는 푸른 빛갈을 도는 흰색이라 푸른빙하라 일컬어진다.
햇빛의 여러 색깔 중 파란 색을 빙하가 흡수하지 못해서 푸른 색을 띤다고 한다.
몇만년 전에 내린 눈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고 한다.
빙하박물관은 전 세계에서 캐나다와 여기뿐이라 한다.
쇼냐왕비가 빙하 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우리말로 번역된 팜프렛도 있다.
한국인이 많이 다녀간 흔적이다.
그런데 요즘 그 빙하가 녹아 물에 잠긴다고 한다. 환경 탓이다.
우리가 지구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뒤돌아보아야 할 시점에 이른 것 같다.
오후 1시 35분경에 인비크 피오르드에 오다. 해발 600미터 언덕에 양떼들이
노닐고 있다. 레르달 계곡에 아름다운 그림 같은 예쁜 마을이 있다.
16시 10분 조그만 터널(20킬로미터)을 지나는데 70유로를 낸다고 한다.
못사는 마을이므로 이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복지가 잘 된 민족이며, 서로를 위하는 국민성이 돋보인다.
16시 35분 만헬러-포네스 구간의 유람선을 탑승하여 세계 최대, 최장이라는
송네 피요르드를 지나 라르달 마을에 도착했다.
저녁 7시가 되었는데도 해가 중천에 있다.
오늘은 장이 서는 날이라 호텔 앞에 있는 시장을 구경했다.
적극적으로 팔 생각이 없는 분들이다. 짧은 영어 실력으로 물어봐도
알아듣지를 못한다.
GRANDANA HOTEL(316호)에 투숙
방에 들어와 샤워를 하는데 샤워기가 이상하다. 겨우 샤워를 하고 장선배와
나는 벼개를 머리에 대면 언제 약속이나 했냐는 듯이 잠을 잘 잔다.
이것을 머대족이라 부른다.
장선배는 틈만 나면 법화경을 읽고 있다. 그 소리를 마음으로 들으니 더
쾌적한 잠을 이룰 수 있었다. 장선배가 서울에서 모스크바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법화경을 읽고 있으니, 노스님이 그것을 보고 대화도 하고, 법화경
무늬가 있는 목도리를 선물로 받은 영광스러운 일도 있었다.
4일 (6월 20일 토요일)
노르웨이(라르달스터널. 아울랜드마을.
<라르달스 터널:세계최장 터널 24.5킬로미터>플름. 플롬스바나(산악열차).
KIOS-FOSSEN. 보스--(41개 터널)--
베르겐-(어시장.브리겐목조건물). 브루타빅--(유람선)--브림네스.
야일고. 올(4박))<라르달스 터널:세계최장 터널 24.5킬로미터>
기상 5시 30분, 식사 6시 30분, 출발은 7시 30분
새벽 3시 30분 새소리에 잠이 깨다. 6시까지 잠을 청했으나 잠이 오지 않아
침대에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창밖의 새소리가 제법 크다. 알고 보니 갈매기라고 한다. 커튼을 열고 산위를
보니 높고 길게 내리는 폭포가 아름답다. 참으로 상쾌한 아침이다.
오늘은 산악열차 옵션을 하는 날이다. 33명중 8명이 불참하므로 그들의
양해를 구하고 관광 중간에 2시간 산악 열차(70유로)를 타기로 했다.
부산의 8명중 김양자, 최광자 선배는 스위스에서 산악열차 경험이 있으므로
우리 여섯만 타게 되었다.
오전 7시 30분 세계최장의 터널( 24.5킬로미터)을 지나다. 이 터널 이름이
라르달스 터널이다. 굴속에도 푸른 빙하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오전 8시경에 최고 부자들이 사는 아울란드 마을을 지내가다.
플럼에 내려 초록색 플럼스바나란 산악 기차를 타다.
FLAM에서 산악 열차를 타고 터널을 몇 개 지나서 에 KIOS-FOSSEN에
내려 폭포를 보고 사진 찰깍
다시 기차를 타다. 866미터 고지(MYRAL)에 내려 일반기차를 타고 오전 11시경에
VOSS마을로 내려와 일행 8명과 합류하여 베르겐(1시간 20분)으로 향하다.
가이드가 협력을 잘 해 주어 고맙다는 뜻으로 체리를 사서 나누어 주다.
체리가 너무 달고 맛있다.
VOSS마을은 8만명이 살고 있다. 2차 대전으로 폭격을 당해 지금은 유일하게
석조건물의 교회가 남아 있다. 베르겐까지 몇 개의 터널을 지나는지? 맞추는 사람에게
가이드가 상을 준다고 한다. 우리는 잠도 참아 가면서 세어 보았으나 38개의 터널이
나온다. 그런데 답은 41개의 터널이라고 하네.
대구에서 온 남성분이 40개로 제일 가까이 맞추어 가이드가 선물가게에서
싸게 산 노르웨이라고 쓰여진 병 따개를 선물.
베르겐에 도착. 베르겐이란 말은 우리말로 돌이란 뜻이라고 한다.
베르겐은 깍아지는 피요르드의 장엄함에 넋을 잃고 마는 곳.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의 인구는 약 21만 5천명으로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이다. 멕시코 만류 영향으로 연평균 275일 비가 내리는
많은 강수량을 보이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맑은 날이 계속된다.
13시 30분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된장찌개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14시 40분 버스에 타자마나 갑자기 소낙비가 내린다.
우리 모두 좋은 일을 많이 하여 날씨가 부조하나 보다.
베르겐의 어시장과 한자동맹시대 독일 상인들이 살던
브리겐 목조건물을 구경하다.
10분 정도 유람선을 타고 17시에 송네피오르드 다음으로 큰 하당에르피오르드를
구경한 후 하당에르 고원의 황량한 들판을 지나 얼음이 간간히 짙게 쌓여 있고
이끼긴 바위, 호수, 눈이 내려 녹은 얼음이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다.
18시에 사진 한 카트 찰깍, 거제 고향 후배 김순기와도 사진을 찍었다.
남편자랑이 많다. 인물 좋고 매너 좋고 이름이 김성삼이라 한다. 아마 동생과
동기 쯤 될 듯싶다. 이렇게 먼 이국에서 고향 사람을 만나니 정말 반갑다.
18시 40분 버스에 타서 아름다운 쌍무지개를 보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답고
신기한 설원의 관광도 닻을 내리다. 한바탕 비가 쏟아지다.
노르웨이의 바다는 훌륭한 수질을 자랑하며, 세계 제2위의 수산업,
원유생산량이 하루 400만 배럴이 넘는다. 한다.
또한 전 국민 100%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으며, 대학원까지 무상교육이라니,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나라다.
복 받은 나라로 조상들이 나라 땅을 잘 잡은 것 같다.
THON HOTEL(319호) 저녁식사를 하고 깊은 잠에 빠지다.
5일 (6월 21일 일요일)
오슬로(노르웨이) -헬싱보리(스웨덴) 5박 STATOIL주유소. VOLV 공장
기상 6시, 식사 7시, 출발 8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변 언덕의 깨끗한 곳에서 민들레를 땄다.
우리나라의 민들레 보다 부드럽고 맑은 것 같다.
노르웨이는 아무 물이나 먹어도 된다고 하여, 깨끗이 씻어서 빵에 베이컨과 함께
먹었더니 너무 맛있다. 양이 많아 옆자리에 앉은 사람한테 권하고 싶었으나 먹고
탈이 날 것을 걱정하는 정지희 가이드의 눈치가 보여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만
나누어 먹었다.
노르웨이에서 4박을 한 후 정지희프로가 여행한 내용을 구조화해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다.
오슬로(1박)---------------스웨덴
국립미술관- 비겔란 조각공원- 시청- 아케스휴스페스터닝성.
묘사호수- 릴레함메르- 오따- 보고마(2박)
그로틀리 ---(120년 전완공된 도로)--. 게이랑에르-(유람선)- 헬레쉬트
--스트린-올덴-뵈이야 빙하 박물관-샤이-만헬레르--(페리)--포드네스
--라르달(3박)
--<라르달스 터널:세계최장 터널 24.5킬로미터>-플름-플름스바나 산악열차
--보스--(터널41개)-베르겐-(하이뎅에르 비다국립공원)-브루라빅-(페리)
-브림네스-야일로-올(4박)
--브뤼겐목조건물(한자동맹)-어시장-브뤼겐 거리
다른나라에서도 이렇게 해 달라고 하니 어렵다고 한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는 920만 인구가 살고 있다. 그 중 한국교민 2000명
(한국입양아 1만 명 포함)이다.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의 강국 중 한 나라이며
GNP는 5만불 이상이며, 중공업--에너지 산업, 전기 석유 철강 등의 자원을 보유
한 강국이다. 볼브 자동차 생산지역이기도 하다. GDP 3%정도를 과학 특히
생명공학에 투자(우리나라 0.7%, 미국 1%)하고 있다.
오슬로에서 점심을 먹고 벼룩시장을 구경한 후 12시 30분경에 스웨덴의
헬싱괴르 (7시간)로 이동하다. 정든 노르웨이의 자연을 뒤로하고 14시에
다리를 건너 스웨덴으로 가다.
우리는 너무 많은 자연을 감상했기 때문에 이제 이 자연을 멀리하면, 자연이
우리도 봐 달라고 귓속말로 한다.‘ 고 하네
정말 프로다운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이제 정프로라고 부를게.
정프로는 간간이 시적인 표현으로 우리의 마음을 살살 녹이기도 한다.
구름이 너무 너무 이쁘다. 따뜻한 햇살, 드문드문 호수가 보이는 곳에서
하모니카를 불면 어울릴 것 같다. 아니 오카리나 소리가 어울릴 것 같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는듯하니 그게 진정한 만남이 아닌가?
장선배와 나는 버스에 타면 항상 제일 뒷좌석에 앉는다.
처음에 앞자리에 서로 앉으려는 눈치여서---
그런데 오늘 정지희프로는 ‘ 뒷자리에 있는 분은 내가 보기 싫은가 보네요.‘
하면서 넌지시 애교 있게 자리 교체를 권하다.
스웨덴이 역사 무대에 등장한 것은 9세기경으로 바이킹의 활동이 활발했던 시기다.
한때는 핀란드와 노르웨이를 지배하기도 했다.
15시 30분경에 STATOIL 주유소에 화장실을 사용(무료)하고 VOLV 공장을 보다.
7시간 넘게 이동하니 버스 안에서 맘마미아 영화를 감상.
구름이 우리 곁에 가까이 내려앉다. 14시경에 많은 고성들이 보인다.
18시경에 HEALTH SCANDIC HOTEL(215호)에 투숙
6일 (6월 22일 월요일)
덴마크
--페리--(헬싱게르경유)--코펜하겐--- 햄릿성(크롬브로성). 캐벤하우 마을
시청사, 안데르센 거리, 인어공주상, 안데르센 거리. 게피온상, 아마레온궁전
오페라 하우스. 선원의 거리. 덴마크 선원 기념비. 국회의사당. 안데르센 동상.
--바이론 호수--칼스타트(6박)
기상 6시, 식사 7시, 출발은 8시
SCANDIC HELSIN GBORG NORD를 떠나다.
오전 8시에 헬싱괴르를 경유하여,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이동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버스 앞 자석에 앉았다. 경치가 더 잘 보인다.
항구까지 15분 정도 가서 페리호를 탄다. 전에 탔던 유람선 보다 훨씬 규모가 크다.
햄릿성이 보인다. 오전 9시에 덴마크의 캐벤하우 마을에 도착(40분소요)
햄릿성(크롬브로성)은 15세기에 운하세를 징수하기 위해 세워진 성으로 유네스코
문화로 지정된 곳이다. 극작가 세익스피어의작품 '햄릿'의 주인공은 덴마크의
왕자로 죽은 햄릿 왕의 아들이다.
햄릿왕의 후계자로 왕위에 오른 클라우디우스는 죽은 햄릿왕의 동생으로 햄릿의
삼촌이다. 햄릿 왕이 죽은 후 클라우디우스는 햄릿 왕의 아내이자 햄릿 왕자의
어머니인 거트루드와 결혼한다. 햄릿은 지금의 왕이 아버지를 독살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
‘그가 남긴 유명한 말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다‘. 는 우리들에게 익혀진
말이다.
셰익스피어가 '햄릿'을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는, 삶에는 '허망함'과 '욕망'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삶에는 분명히 욕망이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 욕망은 허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어떤 인간이든 공감하는 것이다. 어떤 인간이든 욕망하고, 성공하고,
또 실패하고, 죽음도 맛본다. 그 누구도 셰익스피어를 피해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가 세대에 관계없이, 나라에 관계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 참조)
그 유명한 전설이 있는 햄릿성을 보다.
덴마크는 인구 70만 명이며, 농업(목축업)의 고급화를 이룬 나라이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나라. 치즈. 풍력발전기가 많은 나라다.
식품 산업 매출액이 500억 달러.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의 이미지가 향상되었다.
평균 남자 신장이 180cm, 여자 172cm로 늘씬하고 예쁘다.
거리에는 자전거를 조심하라는 주의가 붙을 정도로 자전거 천국이다.
시청사, 안데르센 거리, 인어공주상, 게피온상, 아마레온궁전을 관광
길거리 가운데 가로등이 걸려있다.
현지처(가이드) 정명희와 만나다. 정결하게 옷을 입은 64세의 할머니지만
할머니 같이 보이지 않는다.
설명은 아나운서 같이 잘 한다.
우리 손님을 만나기 위해 97년을 기다린 인어공주
세상이 아름다워 사랑을 하는데 꿈을 주지 못해
나이 15세 되어 왕자를 만나 사랑을 기대했지만
음성으로 사랑을 속삭였다.
당신의 마음이 착해도 스스로 대화를 할 수 없어
인어 공주는 97년 동안 왕자가 나타나지 않아 눈동자가 빠져버렸다.
하루도 놀지 못하는 작은 인어 상(Den Lille Havfrue) 앞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사진 찰깍. 인어공주와 어울리는 사진 일 것 같다.
인어공주 하나 보려고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
안데르센 거리로 불리는 곳이 니하운이다. 니하운을 따라 들어서 있는 많은
레스토랑과 노천카페에서 맥주나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H.C. 안데르센의 동화. 1837년에 간행되었다.
(15세가 되어 처음으로 바다 위로 나온 인어공주는 배를 타고 있던
왕자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폭풍우로 왕자가 탄 배가 침몰하자
필사적으로 왕자를 구출했지만
의식을 잃은 왕자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공주는 마녀에게 자기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고 사람의 모습이 된
다음 왕자가 사는 성에 들어가 시녀가 된다.
그러나 왕자는 공주가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이웃 나라의 공주와 결혼한다. 왕자의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된 공주는
사람도 되지 못하고 인어로도 되돌아갈 수 없게 되어 결국 바다에
몸을 던지는데 그 영혼은 하늘로 올라간다.)
인어공주는 안데르센의 동화 가운데서는 가장 초기에 속하는 작품이지만,
정경(情景)과 문장의 아름다움, 사랑의 지순(至純)함 등으로 안데르센동화의
진면목을 보여준 명작이다.
그 외 미운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의 작품이 있다.
인어공주상은 1913년에 만들어졌으며
칼스본 맥주사장이 나라를 위해서 인어 공주 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사장은 명예시민으로 추대 받았다.
작은 호수 옆에서 30분간 휴식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뜯기 어려운
민들레를 뜯다.
그리고 유럽에서 통용되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고전적인 농담을 듣다.
유럽의 지옥
1.영국의 자연 -자연이 없고 안개가 끼어 저기압이고 호흡 질환이 많음
2.독일음식-축축한 땅에 정착, 구워 먹는 고기, 게르만민족에게 멸망 후
동,서로 나뉘어 싸운다. 자랑할 음식이 없어 돈까스를 자랑한다.
3.프랑스의 기계기술-폐업이 많고, 프랑스 차는 알아주지 않는다.
4.이태리 경찰-집시의 형님이 경찰이다. 시끄럽고 떠들기 좋아한다. 치안부재
5.스위스인의 사랑-애정표현이 없다. 남자가 지겹다.
(기억력 세계 최고, 남은 돈 은행에 보관. 알프스 정복)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고 사랑을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
유럽의 천국
1.영국의 경찰-모범적, 총을 들고 안다닌다. 경찰시스템이 자치적이다.
근엄한 자존심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영국이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이다.)
2.프랑스의 음식-미각이 뛰어나다. 풍부한 해산물, 와인이 있다.
오스트리아와의 대립으로 정략혼인을 하다.
미식가가 많다. 루이 14세는 음식 맛이 없으면 죽여 버린다.
3.스위스의 자연 -알프스 개발 자연환경보호 제일 국가(설거지 한 물 단
한 방울이라도 호수로 못 들어오게 한다.
4.독일의 기계-전차군대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냄) 폭스바겐이란 차가 유명하다.
5.이태리인의 사랑-보수적이다. 이성적으로 사귄다. 사랑하면 열정적으로 한다.
덴마크의 인구는 525만명, 면적은 한반도의 1/5정도
덴마크는 군대에 서로 가려고 하여 추첨제로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7개월이면 제대를 하고
1개월에 용돈도 130만원이나 준다고 하니---
산이 없고 64%가 농지이고 4계절이 뚜렷하다.
GNP가 6만 8천불. 이민을 받아 주지 않고 흑인도 없다.
오늘이 한 여름인데 비가 오지 않아 우리는 복 받은 사람이라 한다.
오전 10시 20분 게피온 분수대 (Gefion Springvandet)를 관람
게피온은 덴마크 전설에 나오는 여신. 덴마크 왕이 '하룻밤 동안 경작할 수 있는
땅을 주겠다'는 말을 하자 여신은 네 아들들을 소로 변신시켜 땅을 경작했고,
결국 코펜하겐에 있는 헬싱보리섬을 받아냈다. 분수의 조각상은 1908년 조각가
안데르스 분드가르드(Anders Bundgaard)가 제작했다.
여기에는 1908년에 제1차 대전으로 죽은 덴마크 선원을 기린 기념비도 세워져있다.
분수대 옆에는 Churchill Parken이라는 자그마한 교회가 있는데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다.
덴마크에서 자랑하는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의 설계사와
동일한 인물이 설계한 건물이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서울 한강변에 지으려고 했으나
일부 시민들의 반대로 짓지 못하였다. 그러나 언젠가는 ----
뉴타운에 선원의 거리가 있다. 여왕의 전용배가 있는데 국기가 달려있으니
오늘 여왕이 있다. 해군들의 모습도 보인다.
보면 볼 수록 아름다운 나라,
국회의사당 입구에는 무거운 짐을 지고 골치를 앓고 있는
정치가들의 조각상이 있다.
국회의원은 비서가 없고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조각상처럼 오로지 국민을 위해
어떻게 정치를 할 것인가만 궁리하고 행동한다.
13시 30분 안데르센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식사 후에 영양식품 파는 가게로 가자고 하는데 기사가 차를 주차하지
못해 점심 장소에 브로콜리라는 식품을 가져와 희망자에게 팔다.
가게에 가지 못한 것을 현지처는 못내 아쉬워하다.
19시에 스웨덴으로 도로 돌아가는 길에 소낙비가 우두둑하더니
금방 햇빛이 쏟아진다. 스웨덴 남부에는 산이 없고 언덕도 없다.
그들은 우리나라 산을 보고 너무 부러워한다.
오후 8시 50분 스웨덴에서 제일 긴 바이론 호수를 끼고 칼스타트로
이동하여 밤 10시에 SCANDIC WINN HOTE(512호)L에 투숙
7일(6월 23일 화요일)
스웨덴(칼스타드-(크루즈)-스톡홀름. 시청사. 바사호 박물관. 실자리안 7박 )
기상 6시, 식사7시, 출발 8시 30분
아침뷔페 호텔식이 너무 거창하다. 민들레 뜯은 것을 새우젓과 고추장에 버물려
베이컨과 햄을 같이 먹으니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이룬 듯 맛나다.
다른 사람한테 폐가 될 가 봐 빨리 식사 자리에서 나왔다.
오전 8시 30분 맨 뒷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물위에 떠 있는 도시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하루 크루즈 관광을 한다. 크루즈는 호텔을 바다로 옮겨 온 것이다.
원래는 투르크로 가는 작은 크루즈인데, 오늘은 운이 좋아 제일 큰 크루즈호로
관광을 한다.
크루즈에서 24만개의 섬을 투어 한다. 맥주, 음료수는 무료다.
오전 10시 30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스웨덴의 인구는 약 900만 명, 면적은 한반도의 2.4배
스웨덴의 대표적 보드카 브랜드인 '앱솔루트 보드카'가 유명하다.
지난해 126개 나라에 총 9660만ℓ가 판매됐다.
지난해 126개 나라에 총 9660만ℓ가 판매됐다.
광고술이 뛰어나 많이 팔리고 있다.
라틴족은 와인, 스코틀랜드족은 위스키, 독일은 맥주, 한국은 소주가 유명하다.
12시경 남강 식당에서 한식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다.
소주와 보드카는 비슷한 국민 술이지만. 소주 한 병에 1000원,
보드카는 45.000원
보드카는 슈퍼에는 없고 일정한 곳에만 판매한다.
우리나라는 술을 먹으면 서로 돈을 내려고 하나. 유럽에서는 즐겁게 먹은 후
자기 것은 자기가 내고 가는 것이 통례라 한다.
우리나라의 이천 도자기가 유명하듯 스웨덴에는 코스타 보디란 곳의
크리스탈 생산지가 이름나 있다.
크리스탈은 단순하고 원색에 가깝다. 체코 크리스탈은 화려한 반면에-
겨울밤이 긴 스웨덴에는 크리스탈 촛대에 촛불을 밝혀 환하게 한다.
우리는 태양을 피하는 사람, 유럽인은 태양을 쫒는 사람들이다.
겨울에는 햇빛을 볼 수 없는 곳이다.
계속해서 스톡홀름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설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비틀즈의 ‘노르웨이의 숲’이란 기타 음악을 들은 후
계속 설명을 하다.
유럽 땅에 최초로 마케도니아 알렉산드왕이 정복했다.
알렉산드 대왕이 이룩한 문화의 통합이 헬레니즘의 대표적인 유물이다.
로마의 카이사르는 후대에 문물을 겸비한 지도자였으며
카이사르는 로마의 정치가이자 군인이었다.
후에 카이사르는 왕이 되려는 야망을 가졌다고 해서 암살당했다고 하다.
8세기에 카롤르스 대제는 유럽을 통합하여 통일 유럽의 자리를 잡는다.
16세기에 카를 5세(함스부르그)는 유럽 땅을 반이나 물려 받았으나
결혼정책으로 땅따먹기를 일삼고, 종교전쟁으로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렸다.
19세기 프랑스의 나폴레옹, 20세기 독일의 히틀러, 21세기 소련의 스탈린과
미국의 루즈벨트는 편 가르기를 하다. 21세기 세계 초강국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유럽이 결속하게 된다.
길이 많이 막혀 5분 늦는 바람에 예약 점심을 못 먹고 13시 15분에
점심을 먹게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스톡홀름에 사람이 많다.
한인숙 현지처의 안내로 관광을 하다.
북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스톡홀름은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로
‘북구의 베네치아’라고 불린다.
시내는 중세의 분위기를 풍기는 구시가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포함한
현대적인 신시가가 공존한다.
756년 전에 세워진 도시로 서울과 면적이 같다.
녹색환경이 잘 되어있으며, 대체연료를 사용하여 대기가 깨끗하다.
800개의 벽돌로 지은 시청사에는 노벨상 수상 후 만찬을 하고 CNN으로
전 세계에 방송을 하는 곳이다. 시청 건물과 기사들의 살림집이
보이도록 사진을 찍다.
사회복지국가, 유모차를 가장 많이 다니고 다니는 도시. 출산휴가는 480일
정도 그 중 아빠가 2개월은 의무적으로 휴가를 사용해야 한다.
여권 신장이 잘 된 나라 여성 78%가 사회 진출을 하고 있다.
피오르드 연어가 스웨덴에 많다. 100여개의 초밥집도 있다.
아까 점심을 예약한 남강 식당에서 한식을 먹다.
스톡홀름에는 세운 간판이 없고, 건물에 붙어 있어 외관이 깨끗하다.
14시 6분에 다시 버스에 타다.
지하철역이 많아 반공호로 쓸 수 있고, 민방위가 잘 된 나라다.
스톡홀름의 바다는 모래, 파도, 염분이 없는 바다 같지 않은 바다가 흐르고 있다.
5월~9월은 지상의 낙원이다. 스톡흘름의 운하는 멜린호수와 발틱해의
수면을 맞추기 위해 만든 운하이다. 하나라도 더 구경 시키고 싶은 마음에
예정에는 없었지만 기사의 교회, 수도귄 마을 교회를 한 눈에 구경하 수 있는
곳에서 사진 찰깍
15시경 비좁은 길에서 커버를 돌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오른쪽 앞 유리가 깨어져
한 때 소란했다. 정지희 프로는 우리를 안심시킨다.
보험에서 다 처리되니 걱정은 없다네.
바사호 박물관을 관람했다.
1600년대에 만들었던 배, 100년 된 노란 기차는 관광시절에 운행한 것이라 한다.
전함이라기 보다 호화 유람선 같기도 하다. 입장료는 1인 2만원이지만, 배를
수리하는 데 모자랄 정도라니- 놀랄 만하다.
설명만 듣던 실자리안을 타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E라는 글자가 붙어 있다.
‘모든 유럽의 길은 통한다. 는 뜻이라고 한다.
17시경에 실자리안에 타자 말자 짐을 객실(9377)에 갖다 놓고 뷔페로 가다.
너무 호화찬란한 음식이 전시되어 있다. 먹어 보지 않은 음식을 골라 먹었다.
실자리안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운항하는 크루즈 라인으로 배의 길이가 200미터를
넘으며, 층수가 7·8층으로 나뉘어져 선실뿐만 아니라 면세점, 공연장, 각종 레스토랑,
디스코텍. 카지노, 사우나, 오락실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대형 유람선이다.
6만톤급이며, 2천 800여명이 탈수 있는 초호화 유람선이라고 한다. 서커스와 공연을
보고 갑판위에 나가 바다위에 떠 있는 섬(2400)을 구경했다. 바다에 잠길 듯 떠 있는
섬을 스치듯 지나간다.
2인 1실로 된 9377객실에서 사워를 한 후 다시 갑판으로 나갔다.
일몰을 보기 위함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잠바를 걸치고 해를 바라보았다.
하늘이 너무 가까이 내려 앉아 지는 해는 더 찬란하였다.
밤 12시 10분경에 순간 꼴까닥 해가 넘어가다.
지는 해가 바다 물을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이다. 진달래가 활짝 핀듯하다.
가벼운 물결 무늬위에 차츰 황혼 빛 물결이 넘실거린다.
바이킹 라인도 실자리안과 함께 아주 천천히 황해하고 있다.
교대 후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슈퍼에서 스위스 초콜릿을 샀다.
선배들은 지는 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일찌감치 객실로 들어가다.
후배들을 따라다니니 사진도 잘 찍어 주고, 낄낄거리는 횟수도 많다.
선배들도 우리가 가져온 고추장과 반찬을 맛있게 잡수신다.
그리고 우리를 많이 배려해 주신다.
북유럽에서는 너무 식사가 좋아 우리 반찬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 나라의 특유음식을 먹는 것이 여행의 묘미일 테니.
선배 김양자, 최광자, 장희경과 후배 김명순 송정희, 문춘옥, 하미영
모두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밤 12시 40분 경 아직도 훤하다. 이렇게 해가 지면, 해는 어제 뜰까?
일출 볼 때를 기다리지 못해 우리는 잠을 청해야 하니 안타깝다.
실자리안 2인 1실 9377호에 투숙
8일 (6월 24일 수요일)
핀란드(실자리안. 헬싱키-시청. 시장. 우스벤스키사원. 핼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 대통령관저.
헬싱키 대학. 도서관. 정부청사. 재래시장.
시벨리우스 공원. 암석교회. 파이프오르간 기념비. --Ferry--
에스토니아( 탈렌-8박)- 돔 교회. 피의 길. 우물. 도르레. 과거 시청사.
오래된 약국)
실자리안 선상조식(6시 30분) 엊저녁에 과식을 하여 아침은 간단히 먹어진다.
일출이 몇 시였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새벽 2시에서 4시로 예측된다.
백야라는 말만 들었지
가도 가도 끝없는 바다, 산이 없는 바다이기에 바다와 하늘은 맞닿아 있다.
망망대해를 바라보니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고 보인다.
일찍 북유럽에 왔더라면 콜럼부스 보다 일찍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발견했을
터인데. 어제 산 초코렛을 정리하여 가방에 넣은 후 오전
9시에 7층 모임 장소에 갔다.
10시에 버스에 타다. 눈치 빠른 사람은 앞자리, 우리는 뒷자리에 자리했다.
이순정 현지처와 미팅하여 헬싱키 관광을 하다.
핀란드의 핀 족은 아시아계 인종으로 핀란드에 주로 사는 민족이다.
키가 작아 우리와 이질감이 덜하다.
국토는 우리나라의 3배 인구는 520만명, 헬싱키인구는 52만명
인구 분산을 위해 위성도시를 세웠다.
핀란드는 성적으로 매우 자유로운 나라다.
먼저 살아보고 결혼하기 때문에 이혼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핀란드의 명절은 하지와 크리스마스 인데, 하지는 6월 3째 주
그때 행사가 많이 열린다. 민속공연과 각종 음악회 등
그리고 하지 때 결혼을 많이 한다.
결혼은 교회에서 많이 하는데 1~2년 전부터 예약을 하여야 한다.
크리스마스 명절에는 날씨가 안 좋다. 겨울이 6개월 정도인데
3개월이 해가 뜨지 않는다. 날씨 때문에 괴로워 우울증이 많고,
겨울에 밝은 형광등이 많이 팔리며, 불을 밝혀 분위기를 낸다.
크리스마스 때는 10킬로미터 되는 돼지다리를 오븐에 하루 이틀에 구워
기름기를 버리고 며칠 동안 먹는다.
핀란드는 650년 동안 스웨덴의 지배를 받은 탓으로 국어가 2개이다.
핀란드어와 스웨덴어
핀란드 학교에서 영어보다 스웨덴어를 먼저 배우며, 스웨덴에 우호적이다.
지리적으로 강대국에 끼어있다. 국민소득 37000불이고 서비스업이 많다.
발틱 해의 염도가 낮아 겨울에도 회를 먹지 않는다.
겨울에도 바다가 언다고 한다.
그래서 발틱 해를 바다 같지 않는 바다라고 말한다.
오전 10시 25분 경에 시청, 시장, 우스벤스키사원을 보다.
우스벤스키 사원은 러시아 지배하에 있을 때 만든 러시아 교회로 언덕위에
위치하고 예배와 결혼식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의자가 없고 서서 예배를 하며, 상당히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귀금속 반지 귀걸이 그림이 있는데 그것은 여기서 기도하여 소원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악기 연주는 금지되고 노래로 예배를 한다.
독일의 건축가 칼 앵글이 설계한 핼싱키 대성당을 관람하다.
국교가 개신교며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개신교에 신고를 한다.
모든 국민이 개신교에 속하고 1%만 헌금을 한다.
40만장의 화강암을 깐 원로원 광장에는 알렉산드로 2세의 동상이 있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2세는 핀란드를 통치하기 위한 전술로
러시아 지배하에 있을 때 핀란드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핀란드의 독립과 동시에 모든 철거 작업을 하였지만,
알렉산드로 2세 동상은 핀란드어를 사용하게 해 준 공로를 생각해서
철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로원 광장은 알렉산드로 2세 동상을 중심으로 헬싱키 대 성당, 대통령관저,
헬싱키 대학, 도서관, 정부청사 등으로 둘러 싸여있다.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재차 당부한다.
버스(ENTONIEMI 386)가 바뀌었다.
헬싱키 성당 내부에서 사진을 찍고 재래시장을 구경하다.
체리를 4유로 사서 나눠 먹었는데 덤으로 가지로 온 체리가 더 많다.
햇빛을 많이 받은 과일들이라 과일이 달고 맛있다.
한인 100명밖에 살지 않는다. 그것도 삼성, 기아. 현대 직원과 대사관,
교환학생 이라 한다.
거리에 있는 놀이공원은 안전만을 생각하고 미적인 면이 부족했다.
겨울에는 상당히 추워 사우나가 발달되었다.
사우나란 말은 원래 핀란드 말이라고 한다.
사우나라고 하지만 화장실 옆에 붙어 있으며, 대중목욕탕은 없다.
1952년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픽 경기장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0명이 출전하여 2개의 동 매달을 획득했다.
낮 12세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멸치볶음, 고추장에 밥 말아 먹으니 꿀맛이다.
고추장을 먹으니 신종 인푸렌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고추장은 배탈을 나지 않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훌륭한 음식이므로 이것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핀란디안’이란 곡을 작곡한 시벨리우스 공원을 구경하다.
필란디안은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한 시벨리우스의 대표작이다.
1967년 아일리힐튜넨이라는 조경사가 설계한 공원으로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조성되었다.
자작나무로 우거진 공원 중앙에 있는 거대한 스테인리스 파이프와
시벨리우스의 초상이 매우 인상적이다.
공원 서쪽에는 바다를 낀 산책로가 있어 운치가 있다.
시베리우스 공원안에 있는 교회는n이전 모습을 완전히 깨뜨린 최첨단의
교회로, 교회내부는 천연 암석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파이프오르간 모양의 기념비와 그 위에는 귀가 없는 시벨리우스 두상과
구름모양의 무늬조각 상이 있는데 이것은 시벨리우스가 청각이 아니라 감각적
영감으로 하는 작곡가임을 나타낸다고 하며 영감을 구름무늬 조각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92년이란 긴 생애를 사는 동안 시벨리우스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벨리우스의 음악 속에는 백야의 나라 핀란드를 사랑하는 음악적 내용이 많았다.
그리하여 80세 되든 해 국가에서 시벨리우스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낮 12시 20분 파이프오르간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조각상 앞에서 사진을 찍다.
돌산 가운데 다이나마이트를 정착하여 가운데를 뚫고 돌부스레기를 주위에
쌓아 만든 암석교회를 관람하다.
암석(돌산)교회는 천장에 유리를 덮고 구리선을 감았다.
이것은 생명의 영원함과 음향효과를 나타내기 위함이라 한다.
방사형으로 이어진 180개의 창이 교회 내부를 자연광으로 비추게 하고 있다.
예배석은 자작나무로 만들었다.
고개 숙여 기도 중인 관광객 틈에 끼어, 앞으로 남은 여정과 가족을 위해 잠시
기도하다. 암석교회 앞에서 사진을 찍다.
헬싱키는 모두 가까이 도시가 모여 있다.
필란드는 대통령이 여자이므로 여성정책이 잘 되어 있다. 양로 연금을 받기
전에 여성이 직장을 다닌다. 출산휴가는 엄마는 1년 아빠는 2개월
복지가 잘 되어 있으나 그 대가로 세금을 많이 낸다. 취직하면 세금카드를
내어야 월급을 받을 수 있고 탈세가 어렵다. 전기세 물세는 12월이 되면
작년 것을 기준으로 한 몫에 낸다. 노인이 혼자 살 때 건강 이상이 있으면
의사가 출동한다.
14시 20분 Ferry호 (쾌속정)를 20분 정도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으로 향하다. 14시 40분 경 쾌속정에서 내려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다. 이규호 가이드를 만나다.
이규호 가이드는 전라북도 출신이고 경희대 3학년 재학 중 올해 초 교환학생
으로 탈린에 나와 있다고 자기를 소개한 후 이야기를 하다.
에스토니아는 발틱 3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중의 한 나라다.
탈린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수도 탈린은 덴마크인이 세운 도시란다.
중세 도시의 모습을 지닌 곳, 체코의 프라하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도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 있는 중세의 건물이
아름답다. 골목을 보니 아기자기한 모습이 동화 속에 나옴직한 아름다운
도시로 청록색의 건물이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한자동맹[― 同盟, Hansa]의 주요도시다.
한자동맹[― 同盟, Hansa]이란
독일 북부의 도시들과 외국에 있는 독일의 상업 집단이 상호교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창설한 조직.
에스토니아는 16세기 스웨덴지배, 18세기 러시아지배를 받았으며,
1918년에 독립 2차 대전 때 소련의 점령하에 있었음.
2004년 소련이 붕괴한 후 유럽연합에 가입
GNP18000불, 건설업, IT산업 발달, 특산물로는 호박이 유명하단다.
전통적 요리로는 감자요리, 야채, 돈가스라고 한다.
파랑, 검정. 흰색으로 이루어진 국기가 달린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에스토니아의 국가 새가 제비이므로 검정을 국기에 넣었다는 이야기를 하다.
또 오랜 세월 지배를 받아온 암울한 시기를 표시한 것이라는 말도 있다.
에스토니아는 인구는 1,341,000 명, 면적은 45,226 ㎢
에스토니아에는 신비스런 이야기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성터, 영주가
살았던 저택 등의 유적지와 동굴, 퇴적암석층, 깍아지는 듯한 절벽 등
멋진 경관, 자연과 관계된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하다.
지리적으로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해 연안 3국에 속해 있다.
국토면적은 3국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이고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50미터정도인 낮은 지대에 있으며, 습지와 야생동물 서식지가 산재해 있다.
북쪽으로는 핀란드, 동쪽으로는 러시아 연방, 남쪽으로는 라트비아 국경과
맞닿아 있다.
수도 탈린에서
대통령이 취임하면 첫 방문을 하는 돔 교회(14세기 중앙교회)가 보이고 탈린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 와서 보니 꼬깔꼰 같이 생긴 망루가 있다. 망루가 42개였는데
불에 타서 없어졌다. 탈린 수도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이다.
귀족이 서로 만나서 싸워 이긴 자가 길을 지나고 진자는 죽게 된다. 는 길을
과거에는 피의 길이라 하였다. 요즘은 회의를 해서 연장자가 이 길을 먼저
지나 간다고 하여 평화협정의 길이라고 한다.
긴다리 길 (Pikkjalg)이라는 곳은 한국까지 다이렉트로 길이 열린다.
짧은 다리 길로 내려가면 가장 오래 된 우물, 도르레, 과거 시청사가 있다.
시청사는 1402년의 건물이다. 그리고 10대에 걸쳐 경영하고 있는 시청보다
더 오래된 약국이 있다.
탈린을 소풍가듯 빨리 구경하다.
저녁 식사는 중국식으로 하고 17시에 숙소로 향하다.
SUSI HOTEL(410호)에 투숙. 호텔이 너르고 쾌적하다.
노랑 풍선 여행사가 다시 돋보인다.
9일( 6뤟 25일 목요일)
에스토니아(탈린)
러시아( 성페테르부르그 9박)--
에르미타쥐 박물관. 피의 사원, 이삭 성당, 카잔 성당. )
넵스키 대로. 네바강. 성삼위일체 다리. 스몰린 성당
베드로동상. 옻칠하는 공장. 귀족 여 자제 학교. 뱃머리 등대.
이삭 성당. 청동기마상. 니콜라이성당. 러시아은행)
기상 4시, 출발 4시 50분
새벽 4시 50분 버스로 출발 탈린에서 성페테르부르그까지
7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탄다.
버스도 바뀌고, 기사도 리투아니아의 마딤기사로 바뀌었다.
노르웨이 다나쓰 기사와 친구라 한다.
리투아니아 말로 ‘드브라우트라’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다.
2시간 30분정도 가면 에스토니아 국경에 간다. 여기는 일하는 사람
기분에 따라 여권검사가 다르다. 월급만 받고 시간만 채우면 된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길이 울퉁불퉁하여 소달구지 끌고 가는 것 같다.
정지희 프로가 입국신고서를 여권 뒷면에 끼우라고 하고, 여권님을
잘 보관하라고 한다. 물건 사는데 신경을 쓰면 쓰리를 당한다고
한다. 요즘 쓰리군은 친절하여 가방 문을 열어 돈을 가져가고 친절이
닫아 놓는다.
밖을 보니 물안개가 너무 아름답다.
아침 식사는 햄 넣은 빵, 요구르트, 사과. 그리고 물 한통이다.
이 정도면 이른 아침식사로는 제격이다.
오전 7시 40분 국경 근처에 다리 위를 노인들이 세타, 코트를 입고
다닌다. 그런데 젊은 여성들은 짧은 티를 입고 다닌다.
자기 기분에 맞게 옷을 입는 유럽인의 특징이다.
한참 졸고 나니 오전 7시 40분에 탈린 국경 근처에 도달, 검사를 받기 위해
차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여권을 모두 거두어 가서 검열 후 돌려준다.
오전 8시경 러시아 국경근처에 도착하면 남자가 올라와 개인 짐,
트렁크에 있는 짐을 일일이 검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1유로 씩 내면
검사는 생략한다고 하여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래도 여권 검사, 화장실 사용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참 별천지다. 아직 지구상에 이런 나라가 있다니--
러시아 아가씨의 눈빛이 새파랗다. 은하철도 999의 메텔을 닮았다.
민들레 홀씨가 날아다닌다. 그 때 시간이 러시아 시계로 오전 9시 54분
우리 한국보다는 5시간 늦다.
여행 중 러시아 국경근처에 있었던 일을 말해 준다.
얼마 전 어떤 어머님이 여권 사진이 실제 얼굴과 닮지 않았다고 데리고 가서
‘ 대한민국 대통령이 누구냐? 애국가 4절까지 써라. 해놓고 자기들의 견본과
맞지 않으면 다시 쓰라고 하였더니 참다못한 어머니가 막 울어버리니
그때서야 보내 주더라는 이야기를 한다.
러시아 사람은 코가 크고 잘 생겼으나 표정이 너무 굳어 있다.
우리는 쉽게 국경을 통과했다. 1유로의 위력이 이렇게 클 줄이야.
버스 안에서 ‘지오그라피 히스토리’ (피의 제국 러시아)를 감상하다.
징기스칸이 이끄는 몽골제국이 침범. 러시아를 무력 통일 시킨 나라는
몽골뿐이다. 몽골은 러시아인을 전부 죽였고 도시를 불 질러 버렸다.
몽골은 2세기 반이나 러시아를 지배하였다.
차츰 러시아인이 몽골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다.
특히 모스크바가 비위를 잘 맞추었다.
(오전 10시 20분, 길이 울퉁불퉁하여 메모가 잘 되지 않는다.)
그 후 이반 3세가 모스크바 신도시 건설에 힘썼다.
이반 3세는 러시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에 힘썼다.
러시아의 하늘과 정경이 보인다. 넓은 초원에 희색의 낡은 자그마한
집들이 보인다. 외곽지역에 낡은 5층 아파트가 보이고 녹슬고 폐허가 된
작은 집들이 보인다. 탈린이 20대의 아름다운 도시라면, 러시아는 70대의
노인이라 할까?
‘그래도 민들레는 피겠지?’ 곳곳에 꽃가루가 떠다닌다.
휴게소에 내려 민들레를 보았으나 아무도 뜯으려고 하지 않는다.
아마 주위가 지저분한 탓인가 보다.
여행은 환상을 깨고 다닌다. 도로에 선이 없다. 택시가 없고 대신 승용차로
운전을 하다가 손을 들면 태워주고 요금을 알아서 준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여 관광에 애로가 많다. 지붕이 녹슬고 때가 끼었다.
죽은 도시 같다. 길가에는 차들이 많이 주차해 있다.
삼성 기업이 러시아에서 일을 많이 했다. 러시아 IMF때 다른 국가의
기업들은 자기 나라로 나갔는데 삼성은 여기 남았다. 그래서 러시아인들은
‘삼성은 우리 가족이야’ 하며 애니콜을 들고 있으면 보드카도 사주고
좋아한다. 1유로의 위력으로 우리는 편안하게 러시아를 들어왔기 때문에
불편을 모른다고 정프로가 이야기 한다.
험난한 역사를 가진 러시아인지만 눈물도 많고 감수성이 예민하다.
그들은 꽃을 너무 너무 사랑한다.
네바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서 송성민 현지 가이드를 만나다. 성페테르부르그
체육대학에서 댄스스포츠를 전공하며 유학 온지 6년이 된다고 한다.
또 버스가 바뀌었다.
여기서는 호텔에 들어가면 여권을 받아 하루를 투숙해도 거주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한다.
마이크 성능이 좋지 않아 뒤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성페테르부르그에 도착하다.
성페테르부르그는 성스러운 베드로 도시란 뜻이다.
러시아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이곳은 문화적 중심지로 모스코바가 동양적인
도시 이미지라면 여기는 서양적인 도시라 할까. 쭉 뻗은 대로와 수많은 운하와
6.7월이면 볼 수 있는 백야현상은 과연 북쪽의 베니스라 칭송할 만하다.
도시에 들어오니 화려하고 깨끗하다.
성페테르부르그의 에르미타쥐 박물관(겨울궁전)을 관광하다.
세계3대 박물관 중의 하나다.
줄이 너무 길어 기다리는데 2시간 관람하는데 1시간 반 가량 걸렸다.
피의 사원, 이삭 성당, 카잔 성당을 지나 넵스키 대로의 꽃인 겨울 궁전에
들어서면 로마노프 왕조의 영광과 몰락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네바강을 따라 200m 이상 쭉 뻗어있는 겨울 궁전은 1000여개의 방과 170여개의
계단, 2000여개의 창문으로 이루어진 러시아의 상징이다.
차르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듯 궁전의 규모는 웅장하다.
그러나 그곳은 비참한 삶을 바꾸기 위해 모인 민중이 학살당한 비극적인 장소이며
결국 혁명을 통해 몰락한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흔적이기도 하다.
해군의 행사 일에 잠수함이 네바강가로 모여든다. 강의 다리가 밤 2시 30분경에
열린다. 친구 집에 방문하였다가 시간이 늦으면 돌아오지 못한다.
다리가 열리는 것은 수송선이 지나가기 위해서다.
에르미타쥐 박물관에는 고풍스러운 방들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루벤스, 렘브란트, 모네, 세잔, 고흐,
고갱, 마티스,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있는 거장들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르미타쥐 박물관(궁전) 한 가운데 옆구리에 열쇄 묶음을 차고 있는
베드로동상이 있다. 이 열쇠는 천국의 열쇠라고 한다.
박물관. 베드로 동상 앞에서 관광객들이 줄 서 있는 동안 사진을 찍다.
1시간 줄을 서 반쯤 갔다.
후배들과 만담을 하다. 삼행시 짓기--아가씨
아-아가씨가 온다.
가-가까이 온다.
씨-씨0 마누라네
에르미타쥐(겨울궁전)는 하루에 4~5만명, 입장 18000원(10유로0 하루수입
9억마어마하다. 독재자 통치시대 국민은 좀 괴롭혔지만,
후세는 덕을 보고 있다.
버스가 네바강을 끼고 가다. 에펠이 만든 성삼위일체 다리를 지나다.
가로등이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다.
슢속에 간간히 양파모양의 금색 뽀족한 지붕이 보인다. 스몰린 성당이 보인다.
공산주의 시절에 스탈린이 빼앗았으나, 스탈린이 항복하고 다 돌려 주었다.
그 옆에 옻칠하는 공장이 있고 , 귀족 여 자제 학교도 있다.
에르미타쥐 박물관의 특징은
1.계단이 편하다.-예카테리나 2세가 드레스를 좋아하니 구김이 안 생기도록
계단을 낮게 만들었다.
2.소옥좌관- 표트로(피터)대제는 궁 하나도 안 가졌다. 그의 딸 소피아여왕이
만들어라고 명령하였다. 이방은 상징적인 방이며, 미네르바 지혜의 여신이 있다.
3.큰 돌꽃 수반이 대연회장에 있다. 그리고 이 건물 양식은 바로크 양식을
러시아 방식과 접목하여 만들었다.
4.나폴레옹과 싸워 이긴 알렉산더대제를 그린 방이다. 그러나 그 후 장군들이
자기들도 그려 달라고 해서 싸움에서 공을 세운 사람들을 그리게 되었다.
장군의 방. 승리의 방이라 한다. 장군 332명을 10년 동안 초상화만 그렸다.
간간이 비어있는 곳은 자기 차례를 기다리다 못해 죽은 장군의 자리다.
5.대옥좌관-러시아 왕의 자리로 가장 많은 개조가 이루어진 곳이다. 마지막
왕이 개조한 것으로 장미나무를 구입해서 만들었다. 위의 금무늬와 바닥의
무늬가 천연 돌로 만들어 진 것 같다.
19세기~ 20세기 프랑스화가의 그림 방을 관람
1.드라이온 화가-동물 하나 하나의 표정을 잘 묘사, 역관의 그림을 그림,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고 대표작품은 <새벽장을 가는 목동>이다.
2.르노와르의 작품-<오페라 여가수>: 최고의 주가를 올린 여가수로 너무 바빠
자기 초상화를 그려 대문 앞에 걸어 놓았다. 만나 주지 못하여 인사하는
모습을 그렸다. <팽이치는 아이>남자 아이를 여자아이로 해
초상화를 그렸는데 그림 하나에 1억이라 한다.
3.모네-인상파 화가로 정원의 여인 이란 작품이 있다.
4.반고호의 그림-반고호는 고갱과 절친한 친구, 성격이 이상해서 고갱과
결별하고 죽고 난 후그림을 인정받았다.
5.마티즈-<춤> <음악> 초등학교 교과서표지에 나온다. 선이 두루 뭉실하고
빨간색을 많이 사용했다. 어떻게 하면 내 그림을 알릴까 하여
<붉은 방>이란 작품을 귀족들에게 선물하였다.
귀족들은 하찮게 여겨 창고에 넣어 두었다. 그 후 마티즈가
귀족 집을 방문하여 자기 그림을 걸어 놓지 않아
반환요청을 하여 다시 찾아온다. 그
그런 가운데 차음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6고갱-<고향을 사랑하는 여인> 작품을 관람하다.
7.피카소-<청색시대의 그림> -쌍둥이로 입양된 두 자매가 창녀와 수녀로
감옥에서 만남, 피카소는 천재화가이다. 유명한 화방을 찾아 다니면서
피카소 그림이 없느냐고 묻는다. 화방 주인들은 궁금하여 피카소 그림을
사서 걸어 두고, 그 때부터 관심을 가진다.
8.금방-알렉산드 대제가 부인을 위해 방으로 벽난로 위의 그림 같은 것인데
돌로 만든 모자이크이다.
9.왕족들의 휴게실-특히 여자들이 수다 떠는 장소. 비밀 문도 하나 있다.
10.돌아온 탕자-성경 내용에 자식이 재산 주세요. 하여 재산 가지고 나갔는데
술, 도박,으로 탕진 하여 거지가 되었다.
돼지 보다 못한 인생을 아버지가 받아주어 살품 안아 주는 그림이다.
손의 크기가 다르다. 손은 부모님의 마음을 나타낸 것이라 한다.
이 그림은 모나리자 보다 비싸고 보험금을 제일 많이 낸다고 한다.
11.카피스트리 작품 (벽작품) -이 작품은 평생에 1작품 밖에 못 만든다.
귀족들이 국민 세금으로 작품을 많이 사들였다.
그 당시 국민들은 고달팠다.
12. 멈춘 시계.-1917년 10월 25~26일 새벽 소련이 탄생이 되는 해
귀족들은 온갖 호황을 누리고 백성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여 왕을
잡으로 왔다. 오늘로 너는 끝이다 하며 시계를 쳤다.
그 때 시계가 멈추진 것을 보관하고 있다.
13. 알렉산드네브킨 수도승의 상징적 관이 있다. 이 관은 왕과 맞먹는다.
14. 프랑스에서 약탈해 온 방-프랑스에서 작품 반환을 요청하자
우리 물건을 돌려 주면 주겠다고 하니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15. 공작새의 방-예카리나가 남편을 죽이고 왕의 자리에 올랐으나, 정통성이
부족하여, 자기의 몸을 주면서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고 또
그것으로 그들을 죽일 수 있는 빌미를 준다.
이 작품을 일주일에 한 번씩 날개를 편다.
16. 통대리석으로 된 큰 수반-2차대전 때 옮기려다 자른 흔적이 있다.
오후 5시 36분 소낙비가 우두둑 내린다. 네바강을 끼고 저녁을 먹기 위해
한국식당으로 가서 한국 식당으로 향하다.
오른쪽에 ‘뱃머리 등대’ 가 보인다. 스웨덴 함대의 모양을 뱃머리로 부쳐
스웨덴에 승리했다고 과시하는 등대다. 근처에 현대자동차가 작년에
기공식을 해서 한참 짓고 있는 중이다.
성페테르 부르그는 피터대제가 유럽화하고 싶어 유럽건축가를 초빙해서
만든 도시로 문화와 역사가 남아 있는 박물관을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러시아에는 여름에 결혼을 많이 하고 신혼부부가 리무진을 타고 논다.
1주일 동안 친구들과 술을 먹고 놀다 마지막 날에 잔을 깨는 풍속이
있다. 잔을 깨는 것은 다시는 재혼하지 말자는 뜻이라는 이상한 풍속이다.
거리에 신혼부부들이 많이 보인다.
주로 교회에서 결혼을 하는데 1~2년 전에 예약한다.
식당으로 가는 도중에 통대리석으로 된 성이삭성당을 구경하다.
니콜라이 1세의 청동기마상이 보인다. 기마상 밑에 4명의 여자가 있다.
가장 사랑했던 부인과 딸 3명, 그중 3째 딸은 마리아(소아마비)를 더
사랑해 마리아궁을 지어 결혼선물로 주었다. 지금은 회의장으로 쓰이고 있다.
다리를 지나가다. 다리가 100개나 된다고 한다.
러시아 전체 GNP는 2~3천불, 모스코바. 성페테르부르그는 2만~3만불이다.
큰 도시를 먼저 발전시키고 다른 도시로 경제를 옮기는 전략을 쓰고 있다.
니콜라이 성당이보인다. 파란색 흰색으로 건물을 만들고 물을 관장한다.
저녁7시 미가 식당에 된장찌개를 맛나게 먹고 40분간 버스를 타고
건물들을 구경하다. 성페트로 부르그의 네브스키 도로를 지나다.
네브스키의 거리는 306년에 지었지만, 길이 넓게 자리 잡다.
수도승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로다.
306년된 완전 돌로 지어진 러시아 은행이 있다. 차가 많이 밀린다.
길가에는 가로수가 없고, 대신 공원이 많다. 가이드가 여권을 거두어 간다.
공산주의의 잔재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체재가 그대로 남아 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 오후 8시
KAPELIA HOTEL(218호)에 투숙, 호텔이 넓고 깨끗하나 사워장의 물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래도 쾌적한 밤을 보내다.
10일(6월 26일 금요일)
러시아 페테르부르그 10박--군양함 오르라호. 발틱함대 깃발. 피터볼 요새.
피터성당. 여름궁전. 러시아 정교회. 가스프롬. 다차식별장.
차이나타운. 개선문. 운화. 음악학교. 시민공원. 피의성당.
카잔성당. 무신론자의 광장)
기상 7시, 식사8시, 출발9시
새 버스에 갈아타다. 날씨가 매우 좋다. 마이크는 아직도 불량
마지막 일정에 러시아의 허점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교통수단은 버스, 봉고차. 미니버스. 지하철, 전차
지하철은 굉장히 깊숙하여 반공호로 쓰인다. 전차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고 외곽에만 설치하고. 옛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존되고 있다.
네바강에 놓여 있는 군양함 오르라호를 구경하다. 러일전쟁 당시 강화도에
들어온 배이며, 그 당시 발틱 함대 10대가 쳐 들어왔다.
일본이 강화도에서 기다리다 10대 중 7대를 부수었다.
해사 학생들이 세상에서 제일 쎈 대포라 여기고 있는 함대다.
1917년 에르미타쥐를 향해서 발포하면서 혁명시작을 알린다.
발틱함대 깃발이 펄럭인다.
이 함대는 3개월 이상 이 배로 해상작전을 하지 않는다.
3개월에 한번 씩 수리를 하기 때문이다.
피터볼요새(1703~1740)를 구경하다.
피터볼 성당이 요새 안에 위치해 있어 요새 이름도 피터폴로 불린다.
스웨덴, 러시아가 영토 싸움을 하면서 요새를 만들고, 그 후 도시가
만들어졌다. 요새로 쓰인 적은 없으며, 귀족들의 감옥으로 쓰였다.
피터대제는 자식 농사를 잘못지어 딸이 왕위를 물러 받았다.
피터대제의 아들이 제일 먼저 이 감옥에 갔다고 한다.
그러나 감옥에 가기 전에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내려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도스토에프스키도 이 감옥에 있었다. 사형집행인이 5분의 시간을 주면서
마지막 말을 하라고 한다. 가족인사, 친구인사를 한 후 떨고 있을 때
형을 멈추고 시베리아 유배를 하라는 명이 내린다. 시베리아 유배시
노역을 하면서 성 페테르부르그를 그리워하며 10년 후 돌아 왔으나
도스토에프스키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하루하루 죄와 벌의 원고를 써서 겨우 연맹하였다.
죄와 벌에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표현이 잘 나타나 있으며, 자기가 죽기
전의 경험이 많이 나타나 있다.
피터성당을 구경. 이 성당은 왕족들의 무덤으로 활용되었고 천사가
십자가를 들고 있다. 왕족(피터대제, 알렉산드 대제 등)의 수호신이다.
수호신인 십자가가 어느 날 천둥 번개에 그 수호신이 떨어졌다.
피터대제는 자기의 수호신이 떨어져 겁이 났다. 자기를 지켜줄 수호신을
고칠 사람한테 후한 상금을 내리겠다고 했다. 너무 높아 아무도 엄두를
못내었는데 어떤 시골사람이 밧줄. 그물망 하나로 수호신을 달았다.
피터대제가 왕궁으로 그를 불러 돈을 주겠다고 해도, 귀인, 첩을 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시골사람은 평생 술을 먹게 해 달라고 한다.
그때 최초로 크레디트카드(황금 패)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세계최초의 크레디트카드가 러시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시골 사람은
귀족집의 문을 차면서 그 황금 패로 술과 안주를 공짜로 먹었다.
그런데 그 황금 패를 잃어 버렸다. 그 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것을 만들어
주었다. 오른쪽 목 밑에 지워지지 않는 국가의 직인을 찍었다. 그런 후 지금도
러시아 친구들이 술을 먹자고 말할 때 손가락으로 목을 툭툭친다. 고 한다.
마이크가 고장이나 가이더가 육성을 하다.
잔디밭에 벌거벗고 일광욕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드디어 오전 11시 40분 여름 궁전 도착
한국사람이 방문하니 섹스폰으로 애국가. 아리랑을 불러준다.
가이더 외 몇 사람이 1유로를 준다.
여름궁전은 핀란드만에 있으며 꼭대기에서 바다가 보인다.
러시아의 왕들은 여름에는 이곳에서 겨울에는 겨울궁전에서 지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부럽다.
하늘과 맞닿아 보이는 것은 호수가 바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름궁전의 정원은 엄청 크고, 많은 분수와 금색 동상들로 유명하다.
분수를 내뿜고 있는 곳의 금빛 화려한 동상 앞에 우리는 할 말을 잊었다.
회색, 흰색, 금색으로 조화를 이룬 건물이다.
중앙에는 쌍두독수리가 있고 중앙 분수에는 삼손이 사자머리를 찍는
모습도 있다. 사자 머리를 한 것은 스웨덴에 이길 것이라고 미리 예언하는
것이라 한다. (스웨덴 국기에 사자가 있다.)
이 분수는 2개월만 관람할 수 있다. 겨울에는 말린다고 한다.
피터대제가 산책하던 곳 오른쪽으로 돌면 분수가 더 많다.
왕족들은 네바 강에서 배를 타고 이곳에 와서 산책을 한다.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길래 이렇게 호화로운 궁전을 짓고 즐겼을까?
여기 와 보지 않고 누가 이 광경을 설명 할 것인가?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이 똑 같이 함성을 질렀다.
겨울 궁전보다 더 관광객이 많은 것 같다.
돈으로 칠갑을 해 놓았다.
물건을 사는 관광객이 많으나 여기서 사면 정품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책과 상품을 싸게 사는 지혜가 있는 사람은 눈치 있게 구입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섹스폰 연주 애국가. 아리랑. 고향의 봄을 듣다.
낮 12시 50분에 버스에 타다. 마이크를 교체하다. 점심은 러시아 전통요리
샐러드. 스프 (빨간 무로 만듬) 고기요리(향료 냄새가 남), 커피, 차의 순서
대로 나오니 천천히 먹으라고 한다.
점심 후 부족한 설명을 하다.
성페테르부르그가 생기고 난 5년 후에 여름궁전이 지어졌다.
퓌시킨의 표현에 의하면
성페테르부르그는 뼈위에 지은 도시라 하다. 뼈란 자작나무를 말하며
그것을 하나 하나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지었다고 하다.
우리는 잘 알고 있는 퓌시킨의 시를 읊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움이 되나니.
피터대제의 여름궁전은 매혹적이고 화려하다.
예카테리나여왕이 그의 딸 소피아에게 왕권을 물려주고,
소피아가 이 궁전을 만들었다.
러시아 정교회가 너무 아름답다. 성당 안에서 키스를 한다고도 한다.
우리 한국은 느낌이 다르므로 위험한 것이다. 그 외도 화려하고 예쁜
성당이 많다.
차이나 타운은 중국인을 관리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비행기를 탈 때 노란 안전모를 쓰고 타니 러시아에서
사고 난 것으로 착각한다. 고 하네
직업의식이 너무 투철해도 남의 시선을 괴롭힐 때도 있다.
찬란한 햇살아래 일광욕을 위해 벌거벗은 사람들의 모습이 빨래를
널어 놓은 듯 하다.
빨래를 넣어 놓은 아파트가 보인다. 드문드문 유채꽃이 질서 없이
피어있고 꽃가루가 날아다닌다.
네바강 크루즈 희망이 7명(대구단체여행객)이므로 갈 수 없다.
야경을 보는 크루즈가 멋이 있지만, 오후 7시경의 크루즈는 별 의미가
없어 우리도 희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노르웨이, 스웨덴,핀란드에서
너무 많은 크루즈를 탔다. 현지 가이드한테 미안하지만,
여행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이다.
알렉산드대왕이 나폴레옹을 물리친 기념으로 세운 초록색 개선문이
보인다. 그 옆에는 예쁜 건물의 역이 보인다. 내려서 사진 찰깍하고
30분 자유 시간을 갖다.
늪지대의 물을 한 곳에 모을 필요가 있어서 만든 운하가 많다.
예쁜 운하들이 연결되어 있고 그 다리 위에 만든 연도(1788)가
쓰여 있다. 도시 가운데 운하는 철분이 많아 지저분하게 보이고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물을 관장하는 니콜라이 성당이 보인다. 지금은 공사 중이라 내부 출입
금지 인근에 음악학교 (컨리바트리아) 학교가 있는데 차이코프스키가
이 학교의 3회 졸업생이라 한다.
멀리 성이삭 성당 앞에는 큰 시민 공원이 있다. 성이삭 성당의 모양도 너무
이쁘다. 피의 성당도 너무 예쁜 그림이다.
넵스키대로를 다니면 크고 작은 조형물들이 많이 보인다.
그 중 피터대제의 청동가마상은 놀랄만하다. 퓌시킨은 이 청동 기마상을
‘’청동의 기사’라 이름 지었는데 그 모양은 말이 앞다리를 들고 적진을 향해
달려가는 듯하다.
청동기마상 맞은편에 위치한 거대한 황금빛 돔은 성 이삭의 날
5월 30일에 태어난 피터대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성이며, 40년간 40만
명이 동원되어 졌다. 성당의 내부에는 성서내용과 성인을 묘사한 150점이
넘는 화가들의 그림, 조각품, 독특한 모자이크 프레스코화가 전시되어 있다.
성당 앞에는 큰 시민 공원이 있다.
우리는 피터대제의 이름을 많이 들었다.
그러면 피터대제는 도대체 누구인가?
1 672년 아버지인 황제 알렉세이와 후궁이던 어머니 사이에서 서자로 태어
났지만, 그는 결국 황제가 되었다.
로마노프 왕조 4대 황제 피터(피요르트)대제 (1682~1725)는 강대한
러시아국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북방전쟁을 일으켜 스웨덴 영토 일부를
차지하며 동서로 대영토를 넓힌 러시아전쟁 영웅이자 러시아의 정신적
국부로 추앙받으며 러시아인이 제일로 꼽는 제1의 상징적 인물이다.
네바강 쪽에 피터폴요새가 또 보인다. 네바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네바강 뒤에 황금색의 피터폴요새, 강위로 지나가는 배들, 잔디위에서 썬팅하는
사람들, 모두가 잊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우리는 넵스키대로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른 저녁을 현지식으로 하고, 버스에 타니 오후 5시 10분이다.
러시아의 여성들은 담배를 피운다. 그래서 여성이 남성한테 ‘자지깔깔’ 한단다.
‘자지깔깔’ 은 라이터란 뜻이다. 갑자기 졸음이 없어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러시아에서 도둑질을 많이 했으나, 페테부르그는
빼앗기지 않았다. 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 국민 1/3이 죽었다고 한다.
러시아 인은 상대방이 영어로 물으면 영어를 알고 있으면서도 영어로 답하지
않을 만큼 자존심이 강하다. 우리하고 친하고 싶으면 먼저 러시아를 배우라는
뜻이라 한다.
넵스키대로 한 가운데 있는 카잔 성당을 관람하다. 남성은 모자를 벗고,
카메라를 허용하지 않는다. 건물들은 고풍을 풍긴다.
바벨왕이 베드로 성당을 보고 같은 성당을 만들었으며
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카잔성당에는 성스러운 성화가 있다
이 성화는 조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성스러운 그림으로,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화다. 다민족인 러시아가 성화 덕분에
나라가 발전했다고 하며, 성화에 조용히 키스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성화 앞에서 기도하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성스럽다.
성부, 성좌, 성신을 그으며 초를 들고 곳곳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우리도
조용히 기도하다. 이렇게 좋고 매혹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내 자신과, 가족,
의 행복과 그리고 매일 끊이지 않은 우리나라의 시위를 멈추게 해 달라고.
성당의 대리석 기둥은 5사람이 안아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기둥이 모두 94개라니---
무신론자의 광장을 보다. 스탈린이 종교탄압을 하기 위해 만든 광장이다.
맞은 편에 유럽에서 제일 큰 책방을 보았다. 그 책방은 BE¢K으로 씌어있다.
카잔 성당 건너 편에 아름다운 양파 지붕이 있는 피의 성당이 보인다.
카잔 성당 주변에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다. 햇볕은 따갑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니, 덥지가 않다.
현지가이드가 카잔 성당 주변에서 피의 성당 등 아름다운 정경을 사진에 담으라고
한다. 너무나 타이트한 일정이라 쉴새 없이 걷고 찍고 하다 보니, 옆 사람을 놓칠
뻔했다. 가이드에게 설명보다 소중한 것이 사람 챙기는 일이란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곳에 롯데 백화점이 오고 싶어 했으나, 높이 제한 때문에 오지 못했다.
페트르 부르그의 다리수는 365개다.
그중 가장 굵고 짧은 다리는 길이 1.2미터 너비 8미터다.
오후 4시 50분에 멀리서 보기만 했던 성이삭 성당으로 가다.
가는 도중 기념품 상점(Red @ toleer)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다.
오후 6시경에 성이삭 성당 관람
성이삭 성당은 청동기마상 남쪽에 있으며 100톤이 넘는 금으로 장식하였다.
기둥이 48개, 전쟁 통에 기둥에 구멍이 뚫려 있으나 전쟁의 아픈 흔적을 남기기
위해 그대로 두고 있다. 몽테랑이란 건축가가 40년간에 걸려 지은 150년 된
건물이다. 가운데는 에르미타쥐 보다 높다. 기둥하나에 170톤, 동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 200~300명이 동원된 성스러운 건물이다. 자작나무 말뚝 2만~3만
개를 소금에 절이고 말리고, 송진으로 수십 차례 옷을 입히고 박았다고 한다.
이렇게 무거운 건물이지만 151년이 지나도 끄덕 없다.
사진을 찍다. 햇빛이 이렇게 따가울 줄 예전에 미쳐 몰랐다. 얼굴은 포기상태.
이렇게 아름다움을 머릿속에 넣으려면 한 가지 희생은 있어야 한다.
성이삭 성당을 마지막으로 여행첫날 먹었던 중국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그래도 밥과 반찬이 우리 입맛에 맞다.페테르부르그는 가진 것이 많은 도시이고,
일본, 한국산의 자동차가 많다. 현대자동차공장이 완성되면 우리교민
700~1000명이 더 생긴다.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큰 가스프롬이라는 가스공장이 있다.
축구팬도 많으며 우리나라 김동진 선수. 이호 선수가 계약을 맺어
성적이 좋은 탓에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이 좋다.
푸치니 대통령시절 나라가 파산 지경에 이르러 부자들을 조사했다.
어마어마한 부자가 많았으며, 세금을 많이 내도록 하여
경제를 살리려 했다. 푸친 대통령에게 마피아도 항복하였다.
대부분 정치가들이 마피아를 끼고 있었다.
마피아도 소련사람과 새로운 러시아사람
(구세대, 신세대, 공산주의, 민주주의)을 끼고 있다.
다차(별장)식 형식의 집이 많다.
가이드가 네바강 유람선 옵션 희망자를 묻다.
15명 이상 희망해야 가능하다. 보드카도 주고 민속공연도 본다면서-
나중에 조사한다고 생각의 여유를 주다.
러시아에호텔에 짐을 풀고 가이드와 같은 방에 투숙하는 자칭
미국댁 조 은경이 우리 한테 맥주를 한잔 사다.
나는 술이 약해 반잔 정도 먹었으나 조은경은 몇 잔을 먹어댄다.
내일은 비행기로 모스크바로 가야하니 오늘 일찍 짐을 챙기고 자야겠다.
어제 투숙했던 KARELIA HOTEL(329호)에 투숙
11일 (6뤟 27일 토요일)
러시아(성페테르부르그에서 모스크바로 이동)
(모스코바-레닌동상. 충혼탑
아르바시거리: 퓌시킨의 신혼살림집. 롯데백화점. 헌책방)
레닌언덕. 크레믈린궁전: 성모승천사원. 대천사 사원.
성모수태고지 사원. 붉은 광장. 엘지다리. 삼위일체탑.
러시아정교회. 롯데백화점. 모스코바대학, 도서관. 유리가가린동상)
새벽 4시 기상, 4시 50분 출발
아침 도시락 오렌지 1개, 물 1통, 햄
모두 마지막 호텔이므로 짐을 잘 챙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에 타다.
토요일이라 별로 차가 밀리지 않는다. 러시아에는 금요일에 차가 제일 많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레닌 동상이 보인다. 1941년에 세운 충혼탑도 있다.
외과지역은 지저분하였으나 공항으로 빠지는 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다.
버스 안에서 간단하게 도시락을 먹고. 남은 물, 빵, 과일 등을 정리해서
현지 가이드에게 주니 고맙다고 한다.
비행기는 오전 6시 50분 출발이다. 러시아 사람들도 너무 느리다.
비행기 표를 한꺼번에 공항 직원한테 주니 일일이 이름과 대조하지 않고 표를
우리 한테 준다. 그래서 정지희 프로가 여권이름과 비행기 표 이름이 틀려 한참
걸렸다. 우리 일행인 조은경이 영어로 비행기 승무원에게 절대 떠나면 안된다고
말하다. 미국에서 10년 유학하여 영어가 유창하다.
비행기가 20분 늦게 정지희 프로가 온 후 출발하다.
여태껏 여행을 하면서 많은 인솔가이드와 접하였지만
이렇게 참신하고 산뜻한 사람을 만나기는 처음이다.
전문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인솔가이드라는데 모두 동감한다.
전화 010 8952 1130 에 격려 문자라도 보내야겠다.
오전 7시 2분에 비행기 이륙, 나는 러시아 학생과 앉아 짧은 영어 실력으로
‘ 어디가 좋았느냐?’ 묻길래 , 여름궁전이라고 서투르게 말했다.
오전 9시에 모스크바에 도착하여 버스에 타다. ‘김영그리’가이드와 미팅
가이드 견습생과 같이 동행했다. 이름 그대로 얼굴이 동안이고 영글었다.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혼자뿐인 어머니를 고국에 두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다. 한국에서 ‘거울 속에서’ 란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고 한다.
거울 속에서란 영화를 감상한 사람이 우리 일행 중에 있어 얼마나 기뻐하든지.
3년 후에 한국에서 김영그리 감독이 제작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꼭 봐 달라고 부탁한다. 참 귀엽고 또록또록하다.
그리고 김감독이라고 부르란다.
오늘 마지막 관광이니 가방 조심, 가방을 앞에 매고 한손을 가방에 대면
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남의 것이라고 몇 차례 주의를 준다.
우리가 오기 전 이틀간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 복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오늘 일정에 대하여
1. 아르바시거리 2.레닌언덕 3.점심은 한식 4.크레믈린궁전 5.붉은 광장
이라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다.
러시아는 산이 없어 일기예보를 예측하기 힘들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도
요즘은 오락가락하는데--계속 설명하다.
그리고 러시아에는 걸작과 졸작이 3가지(1980년 통계) 있다.
걸작은 보드카, 여자, 예술 졸작은 날씨, 남자, 정치
러시아 보드카는 ‘멘제레프’의 알콜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후 더
유명해 졌다. 그 도수가 40도이다. 자작나무 흰색 껍데기로 만들어 위장에
너무 좋아 아무리 먹어도 속이 쓰리지 않는다. 전 세계 주류업계에서
건강 1위를 차지하고, 여성은 예뻐서 전 세계 모델이 제일 많다.
2차세계대전 때 남자들이 2400만이나 죽었으며, 그 후 러시아 여성 들이
러시아를 강국으로 만들었다. 그 반면 너무 독하다. 버스 운전기사 대부분
여성이다.
예술은 볼쇼이 발레단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예술의 목적을 사람, 문화에
두어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 퓌시킨, 도스토에프스키 등과 같이 러시아
문학 작가가 전 세계 문학에 영향을 끼쳤다.
졸작은 산이 없다.
골짜기가 없으므로 물을 정화하지 못하고 석회질이 많다.
남자는 2차세계대전 때 형, 부모의 죽음을 본 어린이들이 장성하여
미래를 술로 지세운 탓에 미래가 불확실하며, 평균 남자의 수명이 51세
옐친 대통령도 알콜 중독, 당뇨로 죽었다.
60년도 중반에 전세계스타 유리가가린(우주비행자)이 희망을 주었다.
1991년 고르바초프를 거쳐 옐친이 자유공화국 러시아 연방국을 세움
전 세계에 대통령궁 앞에 광고하는 곳이 없다. 그런데 3면의 2면에 삼성.
LG가 광고를 하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엘지 다리가 보인다. 가로수에 엘지 핸드폰광고도 있다.
끄레므린(성벽) 궁전 앞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사진 찰깍
러시아 현지가이드 마리아와 미팅
여기서는 현지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고 하다.
끄레므린은 모든 고을에 다 있으며, 그중 모스크바에는 삼위일체탑이 있다.
맨 위에는 스탈린 때의 5개의 별, 쌍두독수리가 있다.
끄레므린 궁전은 후루시초프 때 대 회의장으로 사용되었고, 30개국의 동시
통역 장소, 신제품 시연회가 열리는 곳이다.
거리에 고적대를 하고 있는 병정들의 모습을 보다.
꼭 우리를 환영하는 것 같다.
매주 토요일 14시에 사열식을 하는 장면이다.
러시아 정교회를 관람하다. 여기도 카잔 성당처럼 남자는 모자를 벗는다.
옐친 후 (2000년) 푸친의 등장으로 완전히 개혁 되었으며, 부시를 초대하여
그들의 세력을 과시 했다.
모스코바의 물가는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 후 ‘청와대가 놀란 모스코바의 물건 값’
이란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이대통령께서 모스코바에서 김치찌개를
잡수셨는데 7만원이었다니--놀랄 만도 하다.
유치원차, 학원 이름을 그대로 지우지 않고 타고 다닌다.
고르바초프 이후 옐친은 자본주의를 택했다. IMF에서 자본을 끌어 썼다.
우리나라 노태우대통령이 그 때 러시아를 지원했다. 그래서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의 기업이 이곳에 발을 붙이게 되었다.
지금 러시아는 여름, 삼성. 엘지에서 에어콘을 많이 팔고 있다.
아르바시 거리를 구경하다. 서울의 인사동과 같은 곳이다. 문화예술, 젊음의 거리
대학로 거리로 유명하다.
아르바시 거리에 푸시킨의 신혼 살림집이 있었다. 푸시킨의 부인 나타리는
매일 드레스를 바꿔 입고 춤추기를 좋아했다. 춤을 너무 좋아하다 신문에
기사가 났다.
춤 상대가 군인 장교였는데 결투하여 결국 총에 맞아 사망했다.
참았으면 더 많은 작품을 썼을 건데--
건너편에는 푸시킨과 그 아내의 동상이 있다. 헌 책방도 있었다.
그리고 이 지구상에 유일한 무료 화장실 노란식 ‘M' (맥도날드)이라 쓰여진
곳에서 볼일을 보다. 유럽에서 운 좋게 유로를 내지 않고 모두 무료화장실을
사용하게 되었다. 오전 10시 10분에 버스에 타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인원을 철저히 파악한다.
한국의 롯데 백화점이 보인다. 뒤에는 롯데호텔을 짓는다고 하다.
롯데호텔을 중심으로 신 아르바시 거리가 생긴다.
러시아에는 사과 나무와 프플러 나무가 많다. 거리에는 꽃씨가 눈처럼 날린다.
루시코프 시장이 미국시장에게 가로수는 무엇이 좋으냐고 하니 포플러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렇게 많이 심었다고 한다. 겨울에는 눈이 내리고 여름에는
꽃가루가 내리기 마련이다.
러시아는 자작나무가 많다. 자작나무 목각인형이 유명하고, 자이리틀 껌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자작나무는 강도가 높아. 러시아 구이를 자작나무로 구워 먹으면
기름이 완전히 빠져 건강에 이로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그 외 이쑤시게, 나무젓가락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다.
우리나라는 자작나무가 귀하다. 백두산에 있고, 고로쇠보다 60배로 정화력이
있다하니 자작나무의 우수성을 잘 알 것 같다.
마토리시가(알집인형)는 다산. 장수. 풍요. 어머님의 사랑을 의미하여 신혼
부부에게 선물한다. 종류에 따라 값이 다른데. 대체로 비싸다.
국립 모스코바 대학에 가다.
건물 위에 구소련의 상징인 별이 있다. 원래 쌍두독수리였는데 꺼지지 않는
별로 바꾸었다. 별의 꼭지점이 5개, 이것은 5대륙의 공산화를 시도, 그러나
스탈린은 깨진 별이 되었다.
건물왼쪽 여신은 책, 망치를 들고 있고 오른쪽 여신은 밀집모자를 쓰고 있다.
그것은 농업과 공업의 흥망을 뜻한다고 한다.
로마노스프가 모스코바 국립대학을 설립하였다.
로마노스프는 평민이 공부하는 학교가 없어서 서민이 자유롭게 공부하는 학교를
세우는 것이 목표였으며 1980년대 올림픽 때 사용한 동그란 운동 경기장도 있다.
굴뚝을 중심으로 7개의 외무성이 보인다. 서울은 건물이 높고 답답하나, 여기는
땅이 넓어 시원하다. 1인당 녹지 면적이 많은데 인구는 1억 7천만 뿐이다.
모스코바 대학 250주년에 도서관을 세웠다. 도서 수는 졸업자 수와 동일하다.
그리고 도서관에는 모스코바출신의 노벨수상자 16명의 흉상이 있다.
대학과 도서관 가운데서 사진을 찍다.
그런데 김정일이 바로 모스코바 대학 출신이라고 하네---
북한은 러시아말을 많이 쓴다. 삐라-전단지, 빨치산 -특공대 등
모스코바에서 제일 높은 레닌 언덕(참새 언덕)에 가다.
제일 높다고 하여 정말 높은 줄 알았는데 겨우 80미터.
김감독이 제법 귀엽게 웃긴다.
레닌 언덕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모스코바 국립대학이 제일 크다.
크레믈린 궁전을 기준으로 모스코바 강이 굽이 굽이 뱀 처럼 흐른다.
스탈린이 모스코바 800주년을 기념해 8개의 건물을 지었으나 후에
후루시초프가 1개는 무너뜨렸다. 지금은 7개.
백야 현상으로 밤 문화가 발달 되었다. 극장에 갈 때는 언제나 드레스를 입는다.
세계3대 발레-1.백조의 호수 2. 호두까기 인형 3. 잠자는 숲속의 미녀
그 중 1. 2가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작품이다.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엪프리데 엘레니프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는 세계 최초의 발레인데 와린스키 극장에서 4시간 공연하였다고
하니 기막히다.
한국식당에서 된장찌개 점심을 먹다. 저녁은 기내에서 10경에 먹게 되므로 든든히
먹으라고 하니 모두 밥을 더 시켜서 먹는다. 점심식사 장소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차가 버섯 상점이 있다. 버섯을 먼저사고 돈은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한국에서
국민은행 계좌로 붙여 달라고 한다. 평균 가격은 10만원.
사는 사람이 있으니 고맙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붙은 암덩어리. 자작나무를 죽이고 버섯이 떨어져 나간 것.
솔제니트 작가가 위암말기에 차가버섯으로 완치되어 ‘암병동’이란 책을
출판해 노벨상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59명의 위암환자를 차가버섯으로 임상실험
했는데 그 후 ‘59명의 증인’이란 책자가 출판되어 차가 버섯이 널리 알려졌다고 한다.
티타니늄(우주비행자료) 자료로 만든 유리가가린의 동상을 보다.
유리가가린은 1961년 구소련 시절 세계 최초 우주비행사다.
사업비 260억 원을 들여 소유소를 탄 이소연은 ‘우주비행참가자’
다 어쨌던 이소연양의 우주비행이 한국의 우주 비행시대를 앞 당
길 것으로 보인다.
15세기의 러시아 정교회를 관람하다. 남자는 모자를 벗고.
러시아 정교회 십자가가 우리가 보아왔던 것과 다르다.
십자가의 가지가 여러 개다. 꼭대기의 가로선은 예수님을 나타내고
아래의 비스듬한 발받침은 구원을 나타낸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라틴교회에서 생성된 교회를 카톨릭이라하고, 희랍문화권에서
는 정교회라고 한다.
988년 키에프공화국 불라디미르가 그리스에서 종교를 수입하여 러시아정교
로 바꾸게 되었다. 종교수입은 중앙집권을 하기위한 수단이라네.
다민족 국가의 최대강점은 인종차별(흑인 백인)은 없어도,
민족차별(러시아인과 외국인)은 있다.
당시 카톨릭, 이슬람, 그리스 종교 3개 있었는데 그리스 종교를 국교로
받았다.
카톨릭은 1부 1처제, 이슬람은 1부 다처제, 그리스종교는 술도 마음
대로 먹고, 마누라도 여러 명 가져도 된다. 남자들의 천국종교다.
남자를 여러 명 가져도 되는 종교는 없는지? 그래도 1부 1처가
제일 좋은 게 아닌가.
러시아 정교는 의자에 앉아 예배를 안 본다.
형식과 제식은 있는데 교리가 없다.
그리고 성경 말씀도 이야기 해 주지 않고 그림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래서 이 교회는 그림이 많다. 이코나(나무화) 크레스코(벽화)가 많다.
내부에는 성모승천화- 천사가 나팔을 불어 마리아가 승천한 것을 축하하는
성모마리아 그림이 양쪽 벽에 있다.
세손가락으로 이코나(자작나무)를 그린 게오르기라는 사람의 초상화도 있다.
특이한 것은 모든 이코나가 하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고 있다.
사방이 그림으로 된 교리다.
서문 입구에는 뱀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지옥, 왼쪽은 천당으로 표현된
그림도 있다.
승모승천사원, 대천사 사원, 성모수태고지 사원이 크렘린 안의 사원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보 제1호로 황제대관식, 대통령취임식 때 사용된다.
예전에는 지하와 연결되어 있었고 왕족들의 시체 안치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사원광장에는 왕 개인이 기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니콜라이2세
황제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민영환이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그 당시 수도는 페테르부르그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도와주지 않자, 민영환은 단식을 하여 무기도움을
받게 된다.
사원의 이름은 두 번째 이코나가 사원의 이름을 결정한다.
승모승천사원에서 14시 30분경에 5명(남3. 여2)이 성가를 부르고 있다.
모두 숨을 죽이며 숙연해 졌다. 그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성가를 들으며
조용히 기도하다. 여기서는 주님이 주신 목소리만 사용하고 악기로는
종만 칠 수 있다. 승모승천교회에서 종을 먼저 치면 다른 교회들이
전달 전달하여 모스코바 전체에 울리기 시작한다.
성모 수태사원에는 요나를 그린 이야기가 있다. 하나님이 용한테 니누에
로 가라고 했는데 다른 도시로 간다. 그 때 그 배가 폭풍우를 만나 요나가
밖에 버려진다. 요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망신시켰지요.
역사는 요나를 정직하였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원에는 황제의 종도 있다.
황제의 종은 1735년에 완공, 그 시절 가마가 없었다. 그래서 땅을 파서
땅속에서 종을 만들었다. 거푸집을 지어놓고 술을 먹고 있을 때 화재가
나서 종에 균열이 생겨서 360톤은 떨어져 버렸다. 그래서 지금은 200톤이며,
이 종을 만지면 복이 온다고 하니 만지지 않을 수가 없다.
실내가 미로처럼 되어 있고, 기도실이 있다.
500만 톤 되는 황제대포가 있는데. 이반대제 아들이 대포를 한번도
쏘아 본 일이 없어 황제가 아들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다스비다니아 현지가이드와 작별
사원광장을 구경하고 15시30분 버스를 타고 마지막 관광인
붉은 광장에서
성바실리 사원, 굼백화점, 레닌묘, 알랙산드 공원, 꺼지지 않는 불을 관람하다.
붉은 광장(러시아어로 끄라스나야 쁠로샤지)란 말은 러시아어 ‘끄라스나야’란
형용사를 고대어인 ‘아름다운’으로 번역하지 않고 현대어인 ‘붉은’으로 오역
함으로써 지어진 이름. 즉 붉은 광장이 아닌 아름다운 광장이란 뜻이다.
붉은 광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광장으로서로서 쌀은 봉지로 사는데
호주산 1킬로에 4000원(공기밥 4공기)
참고로 물가 비싼 순위는 1위 모스코바. 2위 서울. 3위 동경이라고 한다.
길거리에 한국어로 쓰여 있는 차가 많이 보인다. 한국에서 중고차를 구입하여
많이 들어와 관리하기 힘들어 차이나타운을
만들어국경일에는 기념식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남쪽에는 동서로 성바실리 사원(오른쪽)과 구세주망루(왼쪽)가 마주보고 있다.
우리는 이 광장에서 1시간의 자유시간을 얻었다. 그래도 김영그리 감독한테
따라 다니며 설명을 많이 들었다.
성바실리사원은 러시아정교교회의 백미로 알려져 있다.
9개의 제각기 다른 양파 모양 지붕들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이 독특하다.
모스크바공화국의 이반4세가 카잔국(투르크족 국가)을 합병한 것을
기념하여 1555~1561년 기간에 건축되었다.
비잔틴 건축양식과 러시아 전통 목조건축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다채색의 양파모양 지붕이 불규칙한 형태로 배열되어 있어,
기묘한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모스크바의 상징적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원래 이름은 성모탄생사원이었으나 이반4세가 좋아하던 성자 바실리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궁전 같다.
가는 곳 마다 돈을 발라 놓은 것 같다. 너무 어마어마하다.
굼백화점을 구경하였다. 고풍냄새가 나는 나지막한 백화점이다.
우리나라의 롯데나 신세계의 규모보다 작지만,
어딘지 모르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역사 박물관도 마찬가지다.
한 걸음 왼쪽으로 가니 거지지 않은 불이 있다. 그곳에 많은 관광객들이
그 불을 바라보고 무언가 기도를 하고 있다.
우리도 잠깐 무언지 모르게 묵념을 하다.
레닌묘는 예전에는 전부 공개하였는데 요즘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15분 마다 종을 치는 시계탑에 오후 4시 30분에 모이기로 되어있다.
잔디밭에 앉아서 처음으로 한가하게 쉬는 시간을 갖다.
시원한 여름 바람이 솔솔 분다.
어쩜 이런 넓은 땅에 이렇게 아름다운 궁전을 지었을까.
매래를 내다보는 눈이 너무나 컸을까? 부럽고 또 부럽다.
33명이 제마다 개성을 발휘하며 질서 있는 관광을 끝냈다.
이제 비행기로 한국으로 갈 일만 남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조금 지쳐 보인다.
유럽인들은 여유롭게 휴가를 즐긴다.
손자가 생각나 러시아 모자를 하나 구입했다. (6유로)
노르웨이에서 피요르드를 구경하며 한가한 여행을 즐겼다면,
탈렌과 러시아 관광은 핵심을 빠르게 구경했다.
이제 장선배의 사진기 셔트21시 35분 너무나 박식하고
기지가 넘치는 김영그리 감독과 작별
21시 35분 SU599 모스코바 출발 (약 9시간 소요)
비행기에 타자마자 오렌지 주스 두 잔을 마시고
너무 타이트한 여행에 피로했던지 깊은 저녁잠에 빠지다.
저녁 9시 경에 기내식을 먹다. 기내식은 주로 생선 감자 닭요리가 주였다.
배가 고파 먹을 만 했다.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오전 11시 35분 도착. 20분 연착
낮 12시 30분 우등 고속을 예약해 두었으므로 빨리 수속을 마치고 김양자
선배가 다음차로 바꾸기 위해 빠른 걸음을 걷다.
그래도 시간이 늦지 않아 인천공항 10c 정거장에서 12시 30분 행
우등고속을 타다.
우등고속에는 손님이 많이 없다. 기사가 무뚝뚝하여 여기가 러시아인가 착각.
발을 뻗고 편하게 왔다. 후배 김명순, 하미영도 같이 탔다.
이렇게 편한 우등고속이 있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알았다. 요금은 4만 9백원
중간 휴게실에서 최광자 선배가 육개장을 우리에게 점심으로 사 주다.
1인 만원을 예상했는데 6천원이라고 4000원씩 호두과자와 도나스를 또 사준다.
후배들이 요쿠르트를 준다.
우리는 호두과자와 도나스를 나누어 먹었다.
김양자 선배와 최광자 선배는 너무 행동이 번개 같다고 할까
아무리 빨리 걸으려고 해도 따라 잡지를 못한다.
정말 건강하고 긍정이 넘치는 분들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분들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
사진기의 샤터도 막을 내렸다네-- 그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걷기도 많이 했다.
12일간의 여행, 자그마치 6나라를 관광하였다.
모스크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이제 이번 북유럽을 계기로 유럽은 거의 본 셈이다.
마치 꿈을 꾸듯 동화속의 나라를 여행한 기분이다.
발칸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전원 풍경이라면, 유럽은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나라라고 표현해야 맞을지---
도시 전체가 파스텔화 같다.
그림을 잘 그린다면 도화지에 멋진 흉내를 내며, 스케치하고 싶었다.
노천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참 행복한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복지가 잘 된 나라. 자원이 많은 나라라 그런지
여유와 행복이 넘쳐 보인다.
북극이란 뜻의 노르딕 4개국(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복지국가들이다.
안데르센동화, 시벨리우스의 음악, 자이리톤 껌으로 우리와 친숙한 나라들이다.
노르딕 4개국 외에 발트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를 관광하니. 더 한 행복이
아닐 수 없다.
5월 16일 발칸을 시작으로, 6월 18일에 북유럽을 여행하니 1개월에 16나라를
여행한 셈이다. 이번 여행은 눈치가 보여 머뭇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나는 갔다 온 곳이니 한 나이라도 젊을 때, 갈 짝이 있을 때 가라‘고
말한다.
장 선배와 나는 똑 같이 감동하고 남편의 고마움을 여행 중에도 자주 말하곤 했다.
우리 일행(선배 셋)넷은 마음이 잘 맞았고, 생전 모르는 사람과도 만나게 되니
신선한 맛도 있다. 특히 동기 하주영의 동생 하미영과 김명순. 송정희, 문춘옥도
같이 가게 되어 더 재미있었다. 같이 가져온 반찬을 나누어 먹고 인정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장 선배는 음식 솜씨가 좋아서, 밑반찬 준비를 많이
가져와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
세계지도를 펴 놓고 체크해 본다. 가 본나라와 가 보지 않은 나라들을--
세계지도에 의하면 237개국의 나라가 있다고 한다.
아직 가보고 싶은 나라가 줄을 서 있다.
여행을 하니 조그만 걱정마저 없어지고, 마음이 활짝 열리는 기분이다.
마음이 마음을 비운다.’라는 말이 가슴 속에 와 닿는다.
아직도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시가지가 눈 안에 들어 있다.
여자나이 예순이 되면 몽골과 닮은꼴이 된다.
- 오래전 옛날 온갖 정복으로 엮어낸 영광스런 과거가 있지만
한스럽게도 미래가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어 했던 오늘’---
우리는 오늘을 성실히 귀중하게 여겨야 한다.
오늘에 충실하면 과거와 매래는 밝고 아름다워진다.
우연히 김명순 후배의 이번 여행 중에 적은 시가 너무 좋아
한번 더 읊어 본다.
김명순은 2002년 봄 문예 한국에 바닷가에서란 시외 5편을 내어
신인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시는 긴 여행기보다 함축성이 있고 여행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 정말 훌륭하다.
1,바닷가에서
나비들이 숨어버린 도시의 끝자락
공허한 슬픔은 빈 배에 출렁거린다.
금빛 나비 떼들이
먼 물결 위에서 일어나
아지랑이의 낮은 등을 탄다.
바다를 향한 아낙네의 이마위로
지는 해의 서러움은
안개처럼 흩어지고
젖먹이를 잠 재운 지친 바다가
팔을 벌린다.
수평선은 오늘
푸른 들판으로 펼쳐져 있었다.
2,빙하
안드로메다 산 만년설은
일만 년 전 끝난 빙하기의 얼음 위에
한가로운 척 누워 있다.
파란 하늘 머금은 순결한 구름이
눈보다 찬 사랑으로
함초롬이 여물어 간다.
하얀 모시 옷 입은
선비의 단아한 고집이
따사한 햇볕에 조울고 있다.
속을 내보이지 못하고
곰삭이는 그의 자태
한 세대를 서서히 물린다.
얼음보다 시린 그리움
남몰래 풀어내어
작은 시내를 이루고
맑은 정이 흐르는 소리
푸르게 메아리 되어
여울져 퍼진다.
3,화사한 날의 흰구름 (스톡홀롬 가는 길)
달리는 차 옆으로 잔디밭이 너르게 펼쳐지고
내 시야보다 낮게 멀-리 수평선 좌우로 보인다
간혹 지나치는 가문비나무 숲이 보일 뿐
뭉게 뭉게 흰 구름 시원스레 피어나
내 맘 속 찢어진 옷깃을 만져준다
마리앙뜨렛드의 드레스보다 더 화려하고 우아하다
잔잔한 음악을 타고
햇살이 초록의 들판에
부딪혀 반사되며 감성을 깨우는 소리
반원으로 가까워진 둥근 하늘과 흰 구름이
나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빙그르르 돌아보는 호사스러움
넓은 들판에 숨쉬는 생명이 내게로 온다
순수의 물방울이 튀는 음악소리
이슬처럼 내려앉아
풀잎 향기로 내게 온다
나는 푸른 하늘과 함께 크고 넓은 꿈을 품는다
(위 시는 김명순님이 메일로 보내온 것을 옮겨 씀)
정지희프로와 함께한 러시아 탈린 북유럽 여행의 막을 내리고,
노랑풍선홈페이지 고객센터 칭찬 합시다. 에
TC 정지희 칭찬 글을 썼다.
끝까지 읽어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년 7월 이 숙 자 씀
첫댓글 오늘 장산에 산책을 했는데. 환경이 많이 변화되었답니다. 비도 촉촉히 오고 혹시 시간 나시면 --- 다녀온 추억도 새로워 질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참조한 부분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물순이님! 자세하고 정감있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저가 꼭 가보고 싶은 곳中 한곳... 저가 님의 여행기를 읽고 ..그 곳을 한번 살펴봄에 양해바랍니다..고맙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재 구성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길고 재미있는 여행기 또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이 멋진 여행기 몇 사람의 이메일로만 보내주니 정말 아깝다고 3기 카페에 올리라고 사정사정해서 올렸답니다. 우리 동기들!! 읽어 보세요. 정말 재미있고 멋지답니다. 안 올렸으면 크게 후회할뻔 했지요.
영운아 여행기를 올리게 격려해 주어서 고맙다. 지금도 환상적인 유럽의 피오르드를 잊지 못하고 있다. 항상 고마워.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와 문화를 갖춘 북유럽 6개국을 여행하고 오신 것에 경의를 보냅니다. 긴시간의 여행, 바쁜 중에 관광 한 내용을 일정별로 잘 정리하여 기록한 일은 대단한 일입니다. 여행기 잘 읽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매일생한님의 산행기가 더 멋지지요. 매주마다 쓰는 산행기는 우리에게 신선함을 준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즐겼어요. 마음 껏 여행할 수 있는 건강, 그리고 여유 (마음의) 가 좋아요. 물처럼 바람처럼 아직도 못 가 본 그 많은 나라들 많이 많이 둘러보세요.
항상 여유있는 마음으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버드나무님의 여행기는 일품이었지요. 언제 다시 선 보여 주세요.
북유럽 12일의 장기간 여행 즐거움 속에 고생도 많았겠습니다. 우선 기행문의 상세함과 엄청난 글의 양, 12일간 겪은 모든 기행내용을 조목조목 빠짐없이 기록한 정성과 인내력 집중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책으로 한 권분량인 기행문을 한 번에 다 읽을 수가 없어 몇 차례 나누어 읽어 북유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계획입니다. 노르웨이사람의 한국인에 대한 인상, 비켈란 조각공원의 컨셉, 정지희 안내양의 친절성, 만년설과 빙하 저녁7신에 해가지지 않는 곳 등이 퍽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특히 향기로운 여운은 좋은 만남에서, 멀리 있어도 함께 있는 듯한 자가 진정한 만남이다.라고 한 표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군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격려는 항상 희망을 북돋아 줍니다. 기행문의 내용을 잘 읽으신 흔적이 뚜렷하고 조목조목 재미있고 주요한 부분을 지적해서 격려해 줌으로서 글의 묘미를 느끼게 합니다. 운영자님이 3기 카페를 만들어 주셨기에 저도 여행기를 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하다. 모든 일정들이 빈틈없이 기록되어 내가 일행이 되어 다시 북구를 여행하는 듯하구나! 러시아-핀랜드-스웨덴-덴마크-놀웨이ㅡ 둥근 지붕, 돔의 곡선이 검청색 하늘아래 또렷하던 백야... 여행 중 썼다는 시귀처럼 (그 분도 너처럼 존경이 가네!) 자연이, 사람들이, 푸른 향기, 순수의 이슬같은 곳이라 피오르드가 환상처럼 꿈꾸어지고 빙산에서 흐르는 청량으로 가슴도 트이는구나! 감사하게 잘 읽고, 허리 아플라 퇴장할란다.^^
자작나무야 언제 들어와서 이렇게 고마운 댓글을 달았니? 허리 아픈 것은 좀 나았지 지금도 눈앞에 환상적인 피오르드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단다. 여행중 버스 안에서 좋은 음악감상하면서 네 생각 나더라. 너도 같이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 너는 남편과 함께 오래전에 다녀왔다지.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