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내일 소망이 평소에 차 타던 대로 타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신도회찬양제가 있어요. 청소년들은 상의는 흰색, 하의는 검정, 청바지를 입기로 했습니다.’
교회 가기 전날 서현주 권사님에게 연락이 왔다.
학생들이 옷을 맞춰 입기로 했다고 알려 주셨다.
덕분에 소망 양도 잘 챙길 수 있었다.
연락해 주신 김에 세례식도 여쭈었다.
기다렸던 세례식은 성탄으로 미뤄졌다고 한다.
소망 양이 교회 다녀와서 스마트폰 앨범을 보여줬다.
전 신자들이 각각 무대에 올라 찬양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작년 추수감사주일도 사진 찍어 남겼었는데 올해도 사진 찍은 걸 보니
소망 양이 매년 있는 찬양제를 즐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이다연
교회 행사 소망 양도 잘 참여하도록 도와주신 서현주 권사님 감사합니다. 양기순
첫댓글 이제는 옥구교회 교인이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