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직접얘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잠깐해봤던걸로는...그리 입이 살아서 주둥아리 나불대는선수가 아니라고하더군요...머 진실한 이천수 선수의 성격은 잘모르겠지만 저도 오늘 축구보러가서 동생이 그때얘기를 다시해주니..이천수선수에 대해 잘못알고 매스컴의 말만 너무 믿은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왔을때 그랬다면...조금은 과장되게 얘기한인터뷰나이런것을 더욱과장하고 포장해서 내보내기에 이천수 선수를 누구나가 다들 미워하게 만든게 아닐까하는생각이 좀드네요..
그리고 예전에 언젠가 경기에서 프리킥을 차고싶다고 어필하던모습을 봤을땐...샹 저러니깐...선수들한테도 따당하지란 생각을했는데...스스로 욕심도 내고 자기를못믿어주는 팀원들을 봤을때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렇게 어필했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전 분명히 이천수 팬은 아닙니다..그렇다고 옹호하고자 쓰는것도 아니라고하긴좀그런가...
팬은 아니고 오히려 안티였습니다.. 주둥아리가 겸손해지면 이천수 응원해주겠다고 늘말하고 다닌게 저였으니깐요..그러나 예전의 있었던 일을 동생이 다시 한번상기 시켜주니. 이천수의 입장을 조금생각해봤습니다.. 자신있게 간것도 맞긴하지만 약간의 과장된보도와 뉴스가 있고..매스컴을 탔다면..
제생각엔 이천수선수 그리 활달하기만한성격이라기보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면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독이 되고 조금의 오만하다 할만한 말을 ...매스컴에서 오히려 뻥튀기로 튀겨서 우리에게 와닿은것은 아닐까하네요...
후기리그때는 제 연고지인 울산에서 이천수선수가 부활하길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올해 전반기동안은 고종수 선수의 부활을 외쳤지만 후반기엔 여지껏 이천수선수에대해 잘알지도못하면서
남들이 다 그렇다니 오만하고 4가지 없는 사람으로 봐왔던 제자신을 반성하는 입장으로 제가 잘못알아왔기를 바라면서 이천수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첫댓글어쩌면 그 어눌한말투와 내성적인 성격떄문에 매스컴에서는 안그런척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당당한척... 사람은 컴플렉스가 있으면 그걸 안드러내려고 하는본능이 있는것같아요... 더군다나 매스컴이나 티비로만 보는 팬들은 진짜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르니까 당당한 성격을 갖고있는것처럼 보이려하는거 같습니다
첫댓글 어쩌면 그 어눌한말투와 내성적인 성격떄문에 매스컴에서는 안그런척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당당한척... 사람은 컴플렉스가 있으면 그걸 안드러내려고 하는본능이 있는것같아요... 더군다나 매스컴이나 티비로만 보는 팬들은 진짜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르니까 당당한 성격을 갖고있는것처럼 보이려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이천수선수가 불쌍해지는군요...
당당한천수!!!
천수 홧팅입니다~~!!
화이팅~~~근데...외상도 아니고...완전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