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

[좋아요]

폐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 조지 6세가 서거한 날에 왕위를 계승했던 25살 공주는 올해 95세로

영국 역사상 국가원수(왕)로서 가장 오래 재임한 군주가 되었으니

이를 축하하는, 70주년 기념 행사 [Platinum Jubilee celebration]가 ....2022년 5월 15일...

The Queen, 96, walks to her seat at Platinum Jubilee celebration and is all smiles as the nation salutes her 70 years of service joined by celebs including Tom Cruise amid pageantry at Windsor Castle

96세의 여왕은 플래티넘 주빌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걸어가고 있다. 

윈저 성에서 열리는 화려한 행사에서 톰 크루즈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과 온 나라가 여왕의 70년 봉직에 경의를 표하자 미소짓고 있다.

The Queen has attended her Platinum Jubilee Celebration this evening where an all-star lineup of talent including Dame Helen Mirren, Tom Cruise and Katherine Jenkins will perform alongside equestrian, military and musical talent from all over the world.

여왕은 오늘 저녁 그녀의 플래티넘 주빌리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축하 행사에서는 Dame Helen Mirren, Tom Cruise, Katherine Jenkins를 비롯한 올스타 라인업이 전 세계에서 참여한 기수, 군인 및 음악 재능인들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The nation saluted and cheered as the smiling 96-year-old monarch exited her Range Rover wearing a glitzy grey cardigan and embellished blue dress, accessorised with pearl earrings and a matching necklace, black loafers and a handbag.

미소 짓고 있는 96세의 군주가 화려한 회색 카디건과 장식된 파란색 드레스, 진주 귀걸이, 어울리는 목걸이, 검은색 로퍼(구두), 핸드백으로 치장하고 레인지로버에서 내리자 국가는 경의를 표하며 환호했다.

There was continued applause as the Queen, flanked by her son the Earl of Wessex, made her way to her seat in the royal box, whilst holding her walking stick - despite ongoing mobility problems.

계속되는 어려운 거동에도 불구하고, 아들 웨식스 백작 부축으로  여왕이 지팡이를 짚고 자리로 걸어가는 동안 계속해서 박수가 쏟아졌다.

Queen Elizabeth II arrives for the A Gallop Through History Platinum Jubilee celebration at the Royal Windsor Horse Show this evening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오늘 저녁 "Royal Windsor Horse Show"에서 열리는

"A Gallop Through History Platinum Jubilee" 축하 행사에 도착하고 있다. [ *70년 역사를 통한 걸음(Gallop,말의 느린 구보) ]

The Queen, 96, walked to her seat at Platinum Jubilee celebration and smiled through the much-anticipated production

96세의 여왕이 플래티넘 주빌리(70주년) 행사 좌석으로 걸어가서 참석,  많은 기대를 모은 행사(작품)에 미소를 짓다.

[좋아요]

원래 왕위 승계 서열도 아니었는데 왕이 되어버린 운명이 닥아왔으니...


그야말로 온세상, 인생살이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이지요.

인류 역사상 현재 세번째 장기간 재임하는 군주로 기록되는군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들샘]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레 안겨온 왕권을 지금까지 70년을 계승하고 있다니.....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축복 받을 일이네요.
가야할 길을 성실하게 묵묵히 걸어온 길... 영광된 길이었는데 가시는 날까지 좋은 세상 보시며 사시기를 기원합ㅈ니다.

[좋아요]

큰 아버지가 왕관을 버리고 사랑을 찾아가자
아버지가 왕위를 물려받게 되어 느t닷없이 왕위 서열 1위로 등극한 엘리자베스 공주...

25세에 왕위에 올라 70년..................................................................................................
God save the Queen~!!!

[카이져]

오랜통치를 하는 여왕님 건강하세요
이러다가 만약 아들이 먼저 가버리면
적당히 했으면 양위하는 법을 새로 만들어
물려줄만도 한데 법을 엄격히 지키는 나라
본받야하는지 법개정법해야 맞는건지
내나라는 마음대로하는데 신사의 나라는
뭔가 틀리네요

[좋아요]

ㅎ~ 죽고 살고는
나이도 순서도 없는 거 같아요.

두고 보는 것이 맞는 거 같네요.

[바람이여]

영국 96세 여왕 , 나라를 잘 이끌어 오신
능력도 능력이지만 밑에서 일 하는
분들도 여왕을 잘 모시어 국가의 안전을
지켜오게끔 한 그 분들도 훌륭하네요.
요란하지도 않고 유별나지도 않은
여왕의 그런 행동이 국민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여왕님에게 만수무강하시라고
박수를 보내 드리며 지켜보는 우리도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여왕님이 걸어오시는
그 길은 세계 모든 분들에게도 귀감이 되리라
보여지네요. 좋아요님께서
늘 좋은 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좋아요]

영국은 전통이 워낙 뿌리깊어 그런지 안정감이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바람 선배님~......

모처럼 출몰하시어
주신 격려의 말씀 감사하옵고

읽어주시고 남겨주신
코멘트 감사혀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