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vs대기업계약직

[ㅏㅘㅘ!]

대구 쪽 지거국 학교에 27살 여자입니다. 과는 인문 ㅠㅠ

이번에 중소기업 정직이랑 대기업 계약직 두군데에 합격을 했는데

 대기업 계약직은 아무리 해봤자 경력인정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나나인가 하는 분 댓글을 보면(계약직 관련 글 보면 늘 그분이 계셔서^^;) 또 그게 아니네요,

대기업에서 2년 하면 경력이 인정되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글을 보니까

또 마음이 흔들려서 정말 걱정이에요 ㅠㅠ

실제 만나는 분들은 계약직으로 절대 시작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여기서 글을 읽어보니 계약직으로 너무너무 만족하며 다니시는 분도 계시니까.

솔직히 제 나이가 나이인만큼 2년뒤면 참 어중간하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제로 대기업 계약직 경력이 인정되서 나중에 다른 기업 가기 괜찮은가요?

다들 말이 달라 헷갈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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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곳이나가자고]

계약직 가지 마세요 연봉도 작고 회사 첫 출발로 좋지 않습니다.

[오늘난뭐했나]

중소기업이라도 정규직이 낫지 않을까요..

[LEZI]

정말 케바케라서...계약직이라도 정규직처럼 부리는 곳도 있구요. 그냥 업무보조형 계약직도 있는거라서요. 업무보조형이면 비추입니다. 경북대이신거 같은데..인문계열이라도 중소기업은 다음에도 충분히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초콜릿카페]

대기업 가시는게 좋을듯..

[전체성적]

정규직이 나와요.

[나코풀레옹]

정규직이 나오는군요

[nordic108]

중소 정규직 가세요 뒤도 돌아 보지 말고 일단 안전빵 확보 한다음 2~3년 경력 쌓코 대기업 경력직 찾아 봐도 늦진 않습니다

[글루미데이!]

파견직, 계약직은 케바케이긴 한데...제가 인사담당자라면 그닥 경력으로 보지 않을듯 싶네요. 윗분말대로 중소기업가서 빡세게 2~3년 일하고 능력 인정 받아서 대기업 경력직 가는게 좋을듯 해요.

[ㅇ- NANA -ㅇ]

그 나나는 저로군요 ㅋㅋ 저도 처음엔 불안해서(?) 카페에서 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여기 같은 회사에 먼저 퇴사하신 분을 우연히 알게되서 얘기 들으니, 현재 구직중이신데
파견으로 근무했던 회사라도 대기업이다보니, 근무기간 인정받는다고 하시더군요..
예전 현대에서 같이 일했던 동생도 인정받고 더 좋은 대우의 정규직으로 얼마전에 취업했구요-
믿든 안믿든, 결정하시는 건 본인 몫이니.. 고민 잘해보시길.

[나를믿자★]

여자분이시라면 중소정규직이 나을 듯해요.

[당신이나의별]

저같으면 정규직으로 갈거같아여

[유한킴]

저 같은경우도 중기 정규직 한표요, 계약직 경우 단기 근무에 단점이 있어서요 중소기업 마찬가지 이지만 쉽게 경력을
쌓을쓰가 없어요.. 그 기업에서 계약이후 정규전환시켜주지 않는 이상은 2년동안 실적없이 행정미스로 끝날 확률이
많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