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생 첨으로 비비지 영접했습니다. 중간에 멘트에서 엄지가 (신비였나?) 세트리스트는 모든 투어가 동일하지만 계속 투어를 진행하면서 점점 과감해지고 있다고 하더니, overflow에서 오무지 미쳤네요. 신비도. 진짜 엄청났습니다. 과감을 넘어서는. 그래서 집에와서 다른 곳들 직캠보니 확실히 어제 overflow에서 오무지랑 신비 진짜 미쳤네요. 눈앞에서 그걸 보다니... 거의 기억이 날아갔는데, 그 부분만 선명히 뇌리에 박제되어버린듯 합니다. 하이터치나 사진촬영때도 한국말로 하니까 너무 잘 대해주시고 (정말 외국인들 너무 많아서 진짜 놀랐습니다. 저랑 같이간 애들이랑, 여기 다 통들어 한국사람 10명도 안될것 같다고, 비비지 멤버도 포함해서 라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아시안도 정말적고, 대다수 백인, 흑인, 멕시칸, 인디안, 정말 놀랐네요.
인증용으로 어제 으나사진입니다. (헤어스타일 인스타에서 보신 그 헤어스타일)
첫댓글 후기 인증 사진 감사해요! 인디애나폴리스는 한국 나비분들이 많이(?) 가주셨네요 😅 제가 갔을때는 한국분들 한 분도 못봤는데요 ㅎㅎ 지금쯤이면 비비지 멤버들 모두 많이 피곤할 것 같은데 역시나 경력직이라 오히려 잘 즐기면서 적응 잘하는 것 같네요! 저도 처음 실물 영접했을 때 거의 울뻔한 거 참았는데요 ㅎㅎ 언제나 또 볼 수 있을지 😭😭
완전히 기억이 증발해 버려서 다른곳 직캠 보면서 기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또 와줬으면 좋겠네요
@공공 계신 지역은 다르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비비지 북미 콘서트 있으면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네요 😃
@친구야함께해 그럼 너무 좋겠네요. 또 미국에 오기만 오매불망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공공 제가 몇번이나 비비지분들한테 내년에 꼭 다시 오시라고 말씀드렸고 꼭 오겠다고 했으니 내년에는 공연 같이 가서 더 힘차게 응원해봐요!!
크. .투어 할수록 뭔가 더 우리 비비지들 더 성장하는것같아요. 이미 잘하지만 더 잘해졌어요.여유도 생기고 이제 진짜 즐기는듯 ㅎㅎ 처음 투어일정 떴을때 너무 길고 오래한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여러도시 다니면서 못봤던 볼수없었던 나비들 만나는거 나비도 비비지도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
춤도 빡세게 추면서 관객들하고 계속 교감하고 리액션 하는게 정말로 여유가 엄청 느껴지더라고요. 럽럽랍부터 세곡 연짱 달린후에 신비가 프롬프터에 떠 있는 멘트를 차마 읽을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공연이 계속 되면서 저희들 체력도 점점 늘어나나봐요라고 써져있는데, 너무 힘들고 서울 공연부터 이 구간은 전혀 적응이 안된다고, 엄지도 서울공연부터 전혀 적응 안되는 구간이라고. 그러자 은하가 비비지 나약해 하고 놀리던게 생각나네요
저도 Overflow 무대에서 엄지님과 신비님의 페어(?)안무가 잊혀지지 않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