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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20대 청년들은 (이대남이라 비하하는) 당신보다 똑똑하다
UB21 추천 1 조회 5,081 22.03.05 21:51 댓글 8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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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5 22:58

    내 생각을 주장한다는건 확신을 가져야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내가 틀렸을 수 있다고 의심하면 그 땐 내 생각을 말하는게 두려워지죠
    글쓴님이 이대남의 분석에 확신에 차 있는지 조심스러운 추측인지 해석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 22.03.06 11:16

    내가 틀렸을 수 있다는 생각 없이 무조건적인 확신만 갖고 주장하는 것도 문제죠

  • 22.03.05 23:06

    이사람이 이래서 잘할꺼 같아서 지지가 아니라 전정부가 싫어서 못해서 온갖이유를 붙이는 느낌입니다 나름의 지지이유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뒤가 있을까싶네요

  • 22.03.05 23:10

    당장 이준석부터 sns로 갈라치기를 하는데
    20대들이 피해보는거죠.
    공정의 의미는 각자 다를것이구요.
    20대들이 똑똑하다는것은 인정하기 어렵네요

  • 22.03.06 16:58

    페미질로 갈라치기한게 누구였조?

  • 22.03.06 00:11

    짝꿍과 얘기하다 갑자기 이 글이 생각나서 추가 댓글답니다..
    우리 이대남들 똑똑해서
    회사 사정 봐서 120시간까지 일시켜주고
    선제타격으로 군대 차출시키고
    주식시장에 코리안리스크는 덤으로 주가폭락 주는 2번에 투표하는걸까요?..
    국힘이 주는 계층 이동 사다리붙잡고 올라가서
    후쿠시마산 식자재같은 저질 음식 안먹을거라 생각하려나요?..
    이런 얘기들은 언론에서 부풀린것도 아니고 후보본인이 전부 얘기한건데 말이죠...한두마디로 꼬투리 잡는다 큰 틀을 봐라 하실 지 모르겠지만 그간의 언사를 보면 2번후보의 기본 마인드가 본인 입에서 한 말들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뭔가 비아냥같아 보이는데.. 그건 제 표현력 부족이 문제입니다.)
    언급해주신 공정이라는 가치는 결국 본인들 이해관계에 귀결되는거라 계산기 잘 두드리는 걸 보고 똑똑하다고 평가하신 거 같은데...
    위에 언급한 몇 가지만 봐도 똑똑하다는 이대남들 이익에 반하는 정책들인데 이런부분들까지 충분히 고려하고 선택한다고 보시나요?

  • 22.03.06 00:30

    그렇기 때문에 똑똑하다는 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번 정부 하에서 공정이라는 가치가 훼손되었다고 보고 그래서 화가 났기에 나의 그 마음을 투표로 심판?하겠다란 취지로 2번에 투표한다고 하신다면 저는 공감하지 않지만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 22.03.05 23:42

    글 제목과 내용이 썩 어울리진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약간 사상과 언어에 있어서 극단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여성이 차별받았다면 평등한 세상을 만들려고 해야지, 여성이 우대받는 세상을 만들면 안되는 거죠. 마찬가지로 이대남이 우리의 생각만큼 생각없이 야당을 지지하는 건 아닐지라도 또 지나치게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또, 본문에 이대남이라는 용어가 멸칭인 뉘앙스로 쓰여져 있는데 딱히 그렇진 않은 것 같네요.

    공감하는 내용으로 20대의 우경화는 정말 심각한 일이고, 민주당에서 반성할 일입니다. 세계적으로 우경화가 추세라고 민주당을 두둔하는건 대표적인 피장파장의 오류죠.

  • 22.03.05 23:41

    어찌보면 이런 고민과 선택이 양당제의 본질적인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 22.03.05 23:51

    20대가 어려움이 많은 세대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사회가 변해감에 따라 20대만 어려운 건 아닙니다. 흔히 얘기하는 4차산업혁명... 말이 좋아 혁명이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일자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세상이죠.
    기술의 발전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사회변화이고 전 세계가, 특히 선진국일 수록 고민이 큰 문제입니다..
    온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지극히 기승전정권탓, 기성세대는 가해자 20대는 피해자 라는 식의 세대갈등 갈라치기적 시각이 많이 느껴지는군요.
    이미 집 있고 직장 있는 기성세대들은 20대들의 눈에 기득권층이다? 일자리가 줄어들면 40대들에게도 직격탄입니다. 직장에서 주로 퇴출의 대상이 되는 연령대이죠.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지난 3년간 인력의 1/3을 줄였고 대부분 40대들이었습니다.
    특정 세대가 아닌 모두의 문제이고 어느 정권이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정부의 정책이 효과적이지 못할 수도, 경우에 따라 역효과를 낼 수도 있겠죠.
    계층간 사다리가 사라졌으니 정부와 기성세대가 문제의 원흉이다 라는 식의 논리 전개는 글쎄요... 너무 단편적인 시각 아닌가 싶습니다.

  • 22.03.06 00:24

    좋은글 잘봤습니다 글을 아주 잘쓰신것 같습니다.저도 고민 고민 끝에 현정부를 믿어보기로 했지만, 아직 까지도 '그렇다고 대안이 국힘당?' 이런 댓글들은 너무너무 아쉽네요

  • 22.03.06 10:32

    글쓴님의 주장 자체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국힘당을 지지한다'는 것이니 그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

  • 22.03.06 12:22

    @10cm 점프 글쓴이님 주장에 반박하는 글에 합당한 이유없이 상대방은 더 나쁘다라는 댓글이 자연스러운 건가요?

  • 22.03.06 17:45

    @No.33 Pippen 글 쓰신분도, 댓글 다신분도 모두 합당한 이유 입니다. 자연스럽고 할만한 주장이라고 보이고요.

  • 22.03.06 21:46

    @10cm 점프 '그래서 대안이 국힘인가요?' 이말이 자연스럽고 합당하다고요?? 어떤면에서 합당하고 자연스럽나요????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 22.03.06 00:29

    똑똑하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자신의 상황이 무엇이며 뭐가 안좋은건지 알고, 어떻게 해결해나가야하는것을 아는게 똑똑한건가라면 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뭐가 안좋은건지 아는것까지 알았지만 그걸 해결해나가는 파트너를 국힘으로 잡았다는거에 헛똑똑이가 되는겁니다..
    국힘은 고쳐쓸수가 없는 집단입니다..
    에이 설마가 한 30년전부터 그랬죠..하나를 알면 둘을 안다고 분명 등에 칼을 꽂을꺼예요..하지만 언론을 이용해 아름답게 포장할것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노통, mb때 20대를 보냈기때문입니다..
    촛불집회를보고 반성했다던 mb가 그다음날 바로 물대포 쏘는 걸 보고 절레절레하게 만들었습니다..

  • 22.03.06 00:33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 라고 하는걸 하는 사람들이 그쪽이더라구요..
    안중에도 없어요..일반 국민들은..
    노령화시대임에도 구체적인 대책도 없는게 그쪽인걸요..임플란트 공약에 대해서도 모르는척 넘어가잖아요..
    20대 얘기에 임플란트 얘기가 왜나오냐구요?
    임플란트가 복지라고 생각하면,
    복지에 대한 공약으로 그들이 뚜렷하게 뭘 했는지 궁금합니다..

  • 22.03.06 00:37

    공정이요? 물론 문정부들어 실망했을 겁니다..
    근데 장모와 처의 비리는 덮으려하고, 측근의 고발사주도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사람이 퍽이나 공정을 찾겠네요..

  • 22.03.06 00:30

    글쓴 주제는 이해되지만 도출된 결과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 22.03.06 00:30

    동의 여부를 떠나서 이정도 노력이 들어간 양질의 글이면 대환영이죠.
    잘 읽었습니다.

  • 22.03.06 00:3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을 찾기가 어려워 좋은 글의 가치가 훼손되는 거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20대의 정의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작년 20대 여성들의 군입대 관련 설문조사를 보고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과 그만큼 20대에게 기성세대보다 줄어든 기회로 인해, 모든 상황이 실전이다보니 ‘공정’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참고로 30대인 저는 20대 당시에 국민의힘의 비리에 분노하였지만 그게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목소리도 내지 않았던 것 같아 댓글을 쓰며 매우 부끄럽습니다 20대들은 그들의 불공정을 투표로 목소리를 내고 있고, 앞으로 어떠한 후보가 되던간에 다음 정권에도 불공정한 상황에 동일하게 이러한 목소리를 내 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기성세대들은 국민의힘 정권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5년 전과 비교해도 당내 변화가 크게 보이지 않는데 그들이 주장하는 여러 공약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의문을 품는 건 당연하고 또다시 비리로 정권내내 시끄럽고 발전없이 5년이 지나가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을 틀리다고 보지마시고 다르다는 관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22.03.06 01:27

    글쓴님의 말대로라면 20대가 원하는 공정이라는 것에 윤석열이 적합한 후보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투표의 결과는 존중합니다.

  • 22.03.06 01:50

    전혀 공감도 동의도 안 되는 글입니다. 지금 20대는 삶이 궁지에 몰려 지금 60-70대가 소시적에 겪었던 어려움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고, 그에 따라 근시안적인 우파적 사고 방식마저도 비슷해진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공정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본질적으로 과정 상의 문제이지 결과는 반드시 불평등입니다. 자기들이 기회만 공정하게 주어진다면 그 불평등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건 그야말로 헛된 희망사항에 가깝지요. 그냥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할 수만 있다면 그쪽이 자기들에게 득이 될 확률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진다는 건 생각도 못하는 겁니다.
    그게 우파의 특징이고, 특히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지금 대다수의 20대같은 사람들이 그런 사상을 가지는 건 그야말로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되는 겁니다.
    게다가 공정한 기회는 제공하는 척만 할 것이고, 실질적인 성공(?)의 문은 한껏 좁혀 줄 국힘당과 그 꼭두각시인 윤석렬을 지지한다구요?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모를 일이겠네요.

  • 22.03.06 06:35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쓰신 분의 의견에 전혀 공감을 하지 못합니다. 유작가님의 말씀이 진짜로 "지금의 20대가 똑똑해서"한말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실상 선거 또는 정치적 변화를 앞둔 상태에서 민주화와 촛불을 경험한 세대에는 더 이상 20대를 가르치고 설득하려 하지마라,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 있다, 그냥 그들의 생각을 그 자체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전략적 메시지를 던진겁니다.
    그리고 20대에게는 본인의 판단을 잘 성찰해보라는 일종의 부탁(?)메시지 입니다. "그래 니들 똑똑한 거 인정, 똑똑하니까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라는" 그런 슬프지만 유작가 다운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윗 세대에 답을 물어보지 말고 직접 찾으라"는 무섭고도 역설적인 얘기를 하죠. 그게 무슨 뜻이냐. 니들이 정말 똑똑하려면 20대를 먼저 보냈던 선배세대들이 어떤 점에서 세상을 바꾸려 했는지 니들이 직접 알아보라는 뜻입니다.
    모든 공부는 과거를 먼저 알고 그것을 현재에 적용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사용합니다. 현재 20대는 경험하지 못한 과거를 모르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똑똑한 투표하려면 공부하고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정말 아름답게 표현한 거죠

  • 22.03.06 13:47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미리 준비해 온 워딩이라고 생각하고요

  • 22.03.06 13:52

    @사량부 슬프고도 아름다운 워딩이죠. 유작가님의 통찰력이 빛나는.......

  • 22.03.06 09:22

    20대의 정의가 공정이다 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선택이 국힘당, 윤석열이다??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당장 후보의 아내와 장모가 주가조작, 부동산 사기에 연류되어 있어도 제대로 수사조차 안되는 상황에 소속된 다른 의원들도 자식이 집유상태서 음주운전하고 경찰관을 폭행해도 바로 구속 안되고 또 자식들 부정입사에, 몇년 일하고 퇴직금은 50억받은게 불과 1,2년 동안 발생한 일들입니다. 본인들은 온갖 비리에(병역비리는 기본값) 연루되어 있는건 말할 필여도 없고요. 제 상식으로 공정에 대한 대안으로는 국힘당은 절대 답이 될 수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20대 청년들이 멍청한건 아니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 22.03.06 16:57

    그러면 형수한테 쌍욕하고 법카로 초밥사먹고 부동산 폭등에 페미나치질까지한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맞나요? 젊은 층이 느끼기에 더 중요다고 판단한대로 투표하는거죠

  • 22.03.06 17:09

    @제타스 네 누구도 완벽할 순 없죠. 말씀하신대로 자기가 느끼기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지지하면 됩니다. 근데 국힘를 지지하는 이유가 불공정에 대한 대안이라는 것에는 의구심이 든다는 겁니다. 저 사람은 더러워서 싫다고 헤어진 사람이 오물투성이의 사람과 만난다면 3자가 보기에 이해가 힘들죠.

  • 22.03.06 09:38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신 듯 합니다. 이건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 듯 하네요.

  • 22.03.06 10:59

    지금 20대들은 15~20년전 20대와 사고나 가치관이 많이 다르죠 같은 사고구조로 이해하려고 하면 절대 안되죠

  • 22.03.06 12:04

    20대가 똑똑하다 라면 윤을 찍을수가 없자나요 ㅋㅋㅋㅋㅋ
    그냥 정부가 맘에 안들어서 역을 택했다. 또는 페미 젠더이슈에 매몰되어 페미를 배척하는 당을 선택했다 라고 하면 이해는 합니다.

  • 22.03.07 01:11

    김만배의 윤석열 관련 녹취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쓴님이 윤석열 지지를 선언하고 그래도 소통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보수층이라 생각해서 묻고 싶습니다.

  • 22.03.07 10:50

    그 보단 현 정권에서 20대의 사정을 들어주는 액션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억울하고 힘든 분들은 사정을 들어주는 척만 해도 많이 누그러지더라고요. 요컨대 신경을 안써준데 대한 책임을 지는거죠.

  • 22.05.20 06:55

    앞으로 5년간, 이 글을 몇 번이고 다시 되새겨볼꺼 같습니다.

  • 22.07.09 15:25

    성지순례 왔네요.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글 하나 부탁 드립니다.

  • 작성자 22.07.11 08:41

    마지막 글쓴지 백일도 안지났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물어보시면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긴 글로 분란일으키는것보다 마지막 글쓴지 백일도 안지났다로 답변드려야할것 같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제 마지막글에 답변 형식의 글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22.10.24 22:28

    UB21님의 글에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이제는 대선 때 2번 찍은 사람들이 현명하지 않았다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지금쯤이면 평가하기엔 충분히 많은 시간이 지났고 사건사고도 충분했다고 봅니다만…

  • 작성자 22.10.27 13:25

    6개월도 더 지난 글을 검색해 오셔서 현명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냐고...ㅎㅎ
    이런 분들이 계셔서 글을 지워야되나 고민이네요..4년도 더 남았는데..
    그만큼 현재에 화가나 있거나 혹은 자기 확신이 있으신 분일텐데 저는 사실 국짐이니 굥이니 찢이니 어느쪽이든 상대에 대한 비이냥, 선과 악, 옳고 그름으로 극단적인 얘기하는분들과
    정치 얘기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감정적이 되고 그 과정에서 무언가를 얻어본적이 아직 없어요..
    제 마지막글에 '앞으로 5년간 이래도 지지하냐고 줄기차게 물어볼 분들에게 미리하는 대답 형식으로 글써놓은게 있으니
    https://cafe.daum.net/ilovenba/34Xk/414403
    이걸로 어느 정도 대답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치를 옳고 그름, 선과 악으로 규정하는)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분들께 자주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정당을 떠나서 어떤 정책을 원하시나요? 싫어하는 당 혹은 정치인이라도 어떤 정책을 주장하고 실행하면 잘했다고 칭찬해줄 건가요?
    정의, 공정 이런 추상적이거나 뭐 하지말고 이런 부정 형식 말구요..무엇을? 어떤 정책을 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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