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계산 청계사

[慧 光]

2012.01.08.

0940;수원역에서 동묘앞 가는전철 승차

1020;인덕원 2번 출구 도착

1025;마을 버스 10 번

1040;청계사 입구 주차장 도착

아주 오래전에 와봤던 청계사에 갈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뀌어 산부터 갔다가 내려 오면서 절에 가야겠다하고 무작정 걸었다.

헉헉대며 산에 들어가니 초하룻날 모악산에 들어가던 생각이난다.

헬기장에 와보니 성남시와 경계지역 표지가 있다.

국사봉을 거쳐 이수봉에서 대공원 방향을 보니 안개가 끼어 흐릿한 모습만이 보인다.

1230;망경봉에서 땀이 식으면 감기가 올것 같아 살살 내려 오는데

모악산에서 말성난 오른쪽 다리가 신호를 보내기에 게처럼 옆으로 

살금 살금 내려오면서 내가 어찌하여 이러나? 하는생각이 든다.

1320;청계사에 도착하여 극락보전에 들어 절을 하고 지장전에서

잠시 앉아있다가 경내를 돌아 보았다.

청계사는 우리문중(평양조씨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과 인연이 있어

숙부님도 이곳에 모셨다.

1410;내려 오는데 滿吐만토 라는 곳이 있어 들려보니 장애우들을 위한 자원 봉사자들이 운영 하는곳이라하여 막걸리 한잔 하였다.

비닐 하우스안에 나무를 때는 난로가있어 따뜻하다.

1510;되돌아 갈때는 10-1번 마을버스를 타고 인덕원에 왔다.

1745;집에 도착하여보니 우측 발이 쉬자고 한다.

 청계사 입구의 안내도

헬기장에서 한컷

망경봉에서

망경봉에서 본 그림

극락보전 앞에 단이 있다

 지하철 문에 붙어있는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