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석은 천국이라고 생각했던 하수구 밑에서 생활하면서 도축당할 운명에서 벗어나 늙어 죽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1~2살에 도축당하지 않고 늙어서 만수무강 했으니 행복한 인생이겠지만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지옥의 행복한 단면만을 보고 불행하게 죽어갔습니다.
이 실장석은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여러가질 생각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스토리 작화 그 무엇도 빠지지 않는 참피계의 모나리자와도 같다.
데스우 잘본데스
명작!
명작인 데스우...
오로롱
이렇게 또 하나의 명작이 두루마리 곳간을 채우는구나...
엉엉
아니, 그 감옥이 천국인데스.
들로 나갔어도 들실장이 아니라 오래살지 못했을것같으니 천국이라 느껴지는데스
아직도 이런 명작이 올라오는구나. 오랜만에 왔다가 재밌게 보고 감.
그래도 덧없는 실장생들 중에서 반 이상은 간데스.다른 분충들은 깡패짓으로 살아남을 수 없으면 처참하게 살다 뒈지고, 양충으로 여유롭게 살아도 재수 없으면 뒈지는 데스 천적도 피하고 천수를 누리며 자도 가지긴 한 이 친은 그래도 호상인데스요 ㅎ
개쩜!
이런 명작이 올라오기에 아직 실장석이 살아있을수있는데스ㅜㅜ
태어나자마자 잡아먹히는 놈들보단 나은듯 ㅋㅋㅋ
간만에 명작 봐서 좋습니다.
밖에 있어봤자 꿈도 희망도 없이 도축당했을텐데 적어도 저 실장석은 꿈을 꿀 수 있었고 행복이 뭔지 알았기에 충분히 멋진 삶이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밖에서 비참하게 살아봤자 햇빛의 찬란함 같은 건 별로 감흥도 못 느꼈을듯
명작이네요행복이란 주관적이기에 누구나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겠죠
첫댓글 여러가질 생각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스토리 작화 그 무엇도 빠지지 않는 참피계의 모나리자와도 같다.
데스우 잘본데스
명작!
명작인 데스우...
오로롱
이렇게 또 하나의 명작이 두루마리 곳간을 채우는구나...
엉엉
아니, 그 감옥이 천국인데스.
들로 나갔어도 들실장이 아니라 오래살지 못했을것같으니 천국이라 느껴지는데스
아직도 이런 명작이 올라오는구나. 오랜만에 왔다가 재밌게 보고 감.
그래도 덧없는 실장생들 중에서 반 이상은 간데스.
다른 분충들은 깡패짓으로 살아남을 수 없으면 처참하게 살다 뒈지고, 양충으로 여유롭게 살아도 재수 없으면 뒈지는 데스 천적도 피하고 천수를 누리며 자도 가지긴 한 이 친은 그래도 호상인데스요 ㅎ
개쩜!
이런 명작이 올라오기에 아직 실장석이 살아있을수있는데스ㅜㅜ
태어나자마자 잡아먹히는 놈들보단 나은듯 ㅋㅋㅋ
간만에 명작 봐서 좋습니다.
밖에 있어봤자 꿈도 희망도 없이 도축당했을텐데 적어도 저 실장석은 꿈을 꿀 수 있었고 행복이 뭔지 알았기에 충분히 멋진 삶이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밖에서 비참하게 살아봤자 햇빛의 찬란함 같은 건 별로 감흥도 못 느꼈을듯
명작이네요
행복이란 주관적이기에 누구나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