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어떨까요?
요세 튤립축제하거든요. 글구 튤립축제에 맞추어 야간개장 10시까지 한답니다.
열분들이 젤 걱정하시는 부분이 "얼마나 싸게 노느야!"일것인데...
그부분은 제가 잘 알려드리지용.
에버랜드는 무료입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에 해당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에버랜드 제휴카드들 입니다. 에버랜드와 제휴한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카드소지자 본인에 한하여 무료입장을 시켜준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의 자유이용권은 입장권을 포함해서 2만6천원입니다.)
그렇게 무료입장을 한다음 에버랜드 원내에 있는 수많은 매표소중 눈에띄
는 메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입장료를 제외한 1만3천원에 살 수
있답니다. 가장중요한부분.... 제휴카드는 국민 에버랜드 카드(국민카드인데
표면에 에버랜드 마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카드는 소지한사람이 별로
없는듯...)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삼성카드(에버랜드는 삼성꺼랍니다.)
입니다. 그러니까 에버랜드를 놀러가기 하루전 삼성카드를 가지고 있는
주위사람에게 "10원짜리 한장 안쓸테니깐 빌리도~"라고 하면서 빌린다음
아침일찍 일어나서 김밥싸구 과자싸구(초등학생이냥?--;)에버랜드로 날라
와서 무료입장해서 만삼천원짜리 자유이용권끊어서 신나게 노는겁니다.
참.... 에버랜드 가는 차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가장 짧은시간에 가는 방법.
안양역 앞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안양->신갈->용인->에버랜드
이렇게 가는 버스가 있답니다. 첫차는 오전 8시 20분에 있지요 요금은
3천2백원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 삼십분.
에버랜드에서 안양오는 같은 차량 막차시간은 오후8시 정각이랍니다.
글구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구 갈아타야하는 차편은...
우선 안양역에서 지하철을 타구 수원역에 도착... 역 반대편에서
버스(6000번,600번,600-1번,66-1번,66-2번,66-3번,66-4번)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인 에버랜드까지 옵니다. 걸리는 시간은 2시간30분.
첫차는 안양역에서 오전5시30분(지하철 첫차가 5시30분즘에 있자나엽.^^;)
막차는 에버랜드서 버스가 9시20분.
에버랜드로 가세엽.
후회안해엽.
정말 잼나져.
ㅋㅋㅋ
--------------------- [원본 메세지] ---------------------
원래는 대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따로 갔다온 사람들이 있어서
좀 멀어도 일산 호수공원으로 가고 싶은데 다들 생각이 어떠하신지요?
날짜는 한 5월경으로 예상되는 바임다.
혹시 다른 좋은 장소 있어도 리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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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가 이틀전까지 에버랜드서 5개월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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