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는 다루지도 못하면서 단순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만으로 시작된 오프스프링은 1983년 보컬의 Dexter Holland 와 그의 고등학교 친구였던 베이스의 Greg K 에 의해서 결성되었다. 그 당시 밴드명은 Manic Subsidal . 그 다음해 Dexter와 Greg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일하고 있던 수위 Noodles 가 가입하였고 86년에 밴드명을 Offspring으로 바꾼다. 87년 오리지널 드러머가 학업을 위해 탈퇴하고 Ron Welty가 가입한다. 89년 San Diego의 작은 펑크 레이블인 Nemesis와 계약하여 셀프 타이틀 앨범 [The offspring]을 발표한다.펑크와 헤비메탈의 사운드를 적절히 배합한 사운드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얻게 된 오프 스프링은 곧 펑크 음악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레이블인 에피타프(Epitaph)로 옮겨 92년 [Ignition] 발표한다..
94년 네오펑크 시대의 서막을 멋지게 장식한 3집 [Smash]을 발표. 메인스트림으로의 데뷔에 성공하며 “Come Out And Play”, “Self-Esteem”, “What Happened To You”, “Gotta Get Away”등 연이은 히트로 16번의 골드를 기록, 누구도 무시 못하는 거물급 밴드로 성장한다. 94년 한해 동안 200여회 의 공연을 하며 인디 레이블로서는 이례적으로 천만장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 그린 데이와 함께 네오 펑크 무브먼트를 선도해 간다. 엄청난 성공으로 메이저 레이블인 콜럼비아로 이적을 감행하여 97년 [Inxay On The Hombre]를 발매한 오프스프링은 가볍게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98년 그들의 통산 5번째 앨범인 [Americana]가 발매 되고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세련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만들어 냈다.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90년대 미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화와 생활 방식, 그리고 그것이 변질되어 가는 과정을 일종의 컨셉트 형식을 빌어 그려내고 있다. 이 앨범의 폭발적인 인기로 전미 투어를 확대할 수 밖에 없었고 오프스프링 답게 유쾌함과 코믹함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 스스로 즐기기에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며 매 공연마다 2만명정도의 관객을 모은다. 또한 그 해 음악계의 빅 이벤트였던 우드 스톡 30주년 콘서트에 출연하여 명성에 걸맞는 화끈한 무대를 연출한다. 2000년 11월 2년만에 새앨범 [Conspiracy Of One]을 발매한다. 기존의 유쾌하고 흥겨운 그들만의 사운드에의 커다란 변화는 없지만 그들만의 관록과 연륜으로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 받았다. 데뷔 이래 쉼 없는 밴드 활동 중에도 보컬의 Dexter Holland는 학업을 계속하여 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다. 2003년 11월에는 통산 7번때 앨범인 [Splinter] 를 발표. 2004년 7월 24일(토) 대망의 첫번째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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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와이돈츄겟어잡이다~ 솔직히 저 비싼가격때문에 못가는 사람이 많은거죠...인큐버스공연도 진짜 좋았었는데...
비싸긴한데... 한번 가보고는 싶네요. ^^
가구싶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