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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처음으로 섬긴 교회 Broadway Church Korean Ministry</P>
<P>제게 많은 것을 가르치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신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P>
<P>캐나다에서는 오늘이 주일일텐데...</P>
<P>토요일부터 많은 양의 점심식사를 준비하시고 주일 아침엔 그 무거운 것을 차에 실으시고 </P>
<P>예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챙기시며 항상 바쁘게 주일 아침을 시작하게 됩니다.</P>
<P>교회에서는 6개의 테이블을 비롯한 식기구 세팅, 70인분의 쌀을 씻고 취사, 모든 예배당 의자를 정렬.</P>
<P>대예배가 끝나자마자 주보 및 찬양악보 복사 등...</P>
<P>벌써부터 마음이 찡하네요...</P>
<P>힘들고 열악하다면 열악한 이 상황들을 캐나다에 있었던 근 6개월 동안 매주 보고 겪은 저로썬</P>
<P>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없네요...</P>
<P>그리고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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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예배드리고</P>
<P>항상 은혜 받는 성도가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은혜로 덮입혀 주시지 아니하면</P>
<P>가능하지 못한 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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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캐나다 유학생 선교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는 우리 교회를 보며</P>
<P>세계각국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을 생각해봅니다.</P>
<P>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 하나만을 위하여</P>
<P>그들의 삶 모든 것을 다 헌신하고 드리고 있습니다.</P>
<P>우리 목사님과 사모님 하영이 하람이</P>
<P>하나님 한분만을 위하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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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의 천국 상급이 날로 날로 더해갈 것이며</P>
<P>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지 못하는 보물이 하늘나라에 쌓일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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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하나님, 이곳에서 우리의 수고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세요.</P>
<P>저희의 정욕을 위해 쓰려는 것이 아닌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위해 구하오니 </P>
<P>이생에서의 삶이 기쁨으로 가득차고 은혜가 충만한 삶이 되게 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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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제 옛 모습이 남아있는 양평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려합니다.</P>
<P>제 옛 모습이 변화된 저를 너무나 부끄럽게 만들고 발걸음을 내딛기 어렵게 만들지만</P>
<P>날 주님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나쁜녀석의 속사귐임을 압니다.</P>
<P>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양평교회장로교회에서 섬기고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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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카추사를 위해 토익공부를 하려합니다. 일반 군인보다 편하고 수월한 것보다 </P>
<P>캐나다에서의 직업, 전문인 선교의 도구, 캐나다 학교 수학선생님이 되기 위해 영어공부를 해야합니다.</P>
<P>물론 제가 좋아하는 수학은 즐겁게 공부하구요.</P>
<P>카추사에서 많은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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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3 수험생인 동생 유리를 돕고 아버지 어머니, 많이 쇠약해지신 할아버지 할머니</P>
<P>교회에서 성경공부</P>
<P>new life mission 선교팀</P>
<P>수학 과외, 수학 학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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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야할 일들 이렇게 생각해봤자</P>
<P>나의 힘으로 나의 의지로 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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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상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즐거워하며</P>
<P>기도하기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며</P>
<P>최선을 다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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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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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연자매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게 계획하신 일들을 행하겠습니다.</P>
<P>더욱 깨어 있어 주연자매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자매와 즐거움과 아픔들을 함께 나누겠습니다.</P>
<P>시와 때는 하나님께 달려있으니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섬기겠습니다.</P>
<P>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쁘시고 합당한 형제자매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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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황하게 글을 썼지만</P>
<P>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P>또한 말과 행동이 일치가 되는 성숙한 항수가 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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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의 기도로 행하시는 하나님</P>
<P>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 영원히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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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수야....너 가는 아침에 너무 분주해서 마음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그랬는데!!!!!!! 잘 도착했구나. 또 새로운 교회,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너의 꿈을 주께서 이뤄주시고 너를 통해 주의 나라가 세계곳곳에서 이뤄지길 기도할께 사랑한고 축복한다.
첫댓글 다시한번 목사님과 사모님 하영 하람의 헌신에 감사드려요~ 축복해요~!!
소이 자매 선교 여행은 잘 준비하고 있는 지...기도하고 있어요.
항수야~~역시 너는 진지맨이다....ㅋㅋㅋ오늘 아침 주일날 교회 가는데,너가 얼마나 생각 나던 지...오늘 따라 단합대회 한다고 짐은 또 왜 그리 많은 지...너가 느끼고 보고 쓴대로 주님게서 축복해 주시기를 바라고...너무 많이 그리울것 같다 .사랑한다
항수야....너 가는 아침에 너무 분주해서 마음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그랬는데!!!!!!! 잘 도착했구나. 또 새로운 교회,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너의 꿈을 주께서 이뤄주시고 너를 통해 주의 나라가 세계곳곳에서 이뤄지길 기도할께 사랑한고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