风吹着杨柳嘛
唰啦啦啦啦啦,
小河里水流 得儿
哗啦啦啦啦啦,
谁家的媳妇
她走得忙又忙呀!
原来她要回娘家。
身穿大红袄
头戴一枝花,
胭脂和香粉她的脸上擦,
左手一只鸡
右手一只鸭,
身上还背着一个胖娃娃呀!
咿呀咿得儿喂。
一片乌云来
一阵风儿刮,
眼看着山边就要把雨下,
躲又没处躲
藏又没处藏,
豆大的雨点往我身上打呀!
咿呀咿得儿喂。
淋湿了大红袄
吹落了一枝花,
胭脂和香粉变成红泥巴,
飞了那只鸡
跑了那只鸭,
吓坏了背后的小娃娃呀!
咿呀咿得儿喂,
哎呀,我怎么去见我的妈。
[내사랑등려군] |
바람이 버드나무로 불어오는구나
솨라라라라
작은 냇물에 물이 흐르네
후아 라라라라
어느 댁의 며느리가
그녀가 바삐바삐 달려가네,야!
진작부터 그녀는 친정으로 돌아가고 싶어
몸에는 진홍빛 웃옷을 입고
머리에는 꽃 한 떨기를 꽂고
연지와 향내나는 분을 얼굴에 발랐네
왼손에는 닭 한 마리
바른손에는 오리 한 마리
몸에는 또 통통한 아기를 등에 업고,야!
이야 이 덜 웨이
한 조각 먹구름이 다가오고
한줄기 바람이 불어오니
저 멀리 산에 비가 곧 올 듯한 모습이 보이네
피하려 해도 피할 곳이 없고
숨으려 해도 숨을 곳이 없네
콩알만한 빗방울이 내 몸으로 떨어지는구나,아이!
이야 이 덜 웨이
진홍빛 웃옷은 흠뻑 젖고
꽃 한 떨기가 바람에 날려 떨어졌네요
연지와 향내 나는 분은 붉은 진흙이 되어 달라붙어 버렸네
그 닭 한 마리는 날아가 버리고
그 오리 한 마리는 뛰어 달아나 버리고
등에 업은 귀여운 아이는 놀라서,야!
이야 이 덜 웨이
아이야,나는 어찌 내 엄마를 보러 갈 수 있으랴…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좋은노래 스크랩할려고 하니까 왜 안되는것일까요?
Daum 다음 카페나 블로그.. 사이트내에는 가능하죠만, 네이버나 타 사이트간엔 스크랩이 어디든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