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에 대해 퇴직하신 후 백수로 계신 분들로 부터 부쩍 문의가 많아 졌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이지요. 그래서 악기 소개를 올리는 김에 우쿨렐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 추세가 악기 부피가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고 배우기 쉬운 악기들을 많이 찾습니다.
그 중 자기가 노래를 하면서 쉽고 아름답게 반주를 할수 있는 통기타.어쿠스틱 기타들을
찾습니다만 기타종류는 휴대가 거추장스럽고 좀 어려우며 악기 가격도 수월치 않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으로 부터 대학생, 일반인들까지 우쿨렐레에 대해 인기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그리고 기타는 배우다가 도중하차하는 분들이 많은데 비해서
우쿨렐레는 보통 끝까지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쉽고 값이 싸고 소리가 좋아서 겠죠.
악보를 볼 줄 모르는 악맹들도 ABC 알파벳만 알면 코드를 쉽게 짚을수 있으니까요.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하루에 30분씩 연습한다면 약 2주 후에는 어지간한
가요,동요,성악곡,팝송의 반주를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악기를 한번 해보고 싶은 분들은 악기를 구입하셔서 시작해 보세요.
아름답게 연주하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 기분이 아주 상쾌해집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53A4C52B0F2F630)
우쿨렐레는 소프라노,콘서트,테너,바리톤 네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의 것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서트 우쿨렐레입니다.
이것은 클래식 기타 축소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4번줄이 G(솔)음,3번줄이
C(도)음, 2번줄이 E(미)음,1번줄이 A(라)음으로 4개의 나일론 줄로 매여
있으며 코드는 왼손 검지,중지,약지 세손가락을 사용하는데 보통 1개
내지 2개의 손가락으로 운지를 하죠. 왼손은 검지로만 업,다운 스트롴을
하면 됩니다.조율(튜닝)은 위사진 제일 상단의 디지털 튜닝기를 사용하여
음정을 정확하게 맞추면 됩니다. 지판(프렛)은 한칸이 반음으로 되어 있고
코드 운지는 기타에 비해 엄청 쉬우며 우리 동양인의 손에 딱 맞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0674C52B0F2F732)
소프라노는 길이가 53~55cm 이고 콘서트 사이즈가 버거운 초등학생들이 처음 많이 시작하며
프렛수가 적고 폭이 좁기 때문에 연주 스케일이 작고 서스테인도 짧아
연주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콘서트는 길이 61~65cm이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데 남자든 여자든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반주,연주에 가장 적합한 스탠다드 사이즈입니다.
테너는 콘서트 보다 한 칫수가 크고 바디가 커서 울림도 가장 좋고 프렛도 많고 넓습니다.
줄의 길이가 긴 만큼 텐션이 쎄어 선명하고 진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톤은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합주시 저음을 담당하는데 개인이 하기는 차라리 클래식 기타를
하시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는 콘서트와 소프라노를 갖고 있습니다만 저와 아내가 주로 콘서트를, 아들이 주로
소프라노를 다룹니다. 악기 가격은 다른 악기에 비해 무척 쌉니다. 위의 콘서트 우쿨렐레가
배송비 포함해서 11만원 ( 악기가 10 만원,강의 DVD가 1만원 )에 구입했는데 가격에 비해
소리가 끝내줍니다. 악기 주문은 010-3176-1424 에 하시면 주문 즉시 댁에서 받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우시는건 네이버나 유튜브에 가셔서 "우클렐레"를 검색하셔서 들어가 보시면
무료 강의가 엄청 많이 올라 와 있을겁니다. 집에서 온 라인으로 배우기 십상입니다.
또 네이버에 가셔서 한글로 뮤직필드(http;//www.musicfield.co.kr)를 검색 하신 후 들어가셔서
회원등록을 하시면 자세히 배우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모든 악기를 강의합니다.)
취미로 한번 해 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많이들 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