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었네요 ^^;

[이정희]

안녕하세요~ 연구위원님들 모두 건강하셨어요?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저는... 바라던대로 운좋게 혁신학교로 발령이 나서, ㅎㅎㅎ

좋은 여건에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학교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거기다, 바로 우리집 코앞에 위치한 학교라는 메리트까지~ ^^;;;

저의 새로운 일터 이목중학교에서, 그리고 교과연구회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2014년이 행복과 여유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첨부한 파일은 제가 담임을 하면서 항상 쓰고 있는 학급일기 양식입니다. 필요하신 분이 계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

학급일기 양식_2013.hwp

[이철훈]

개학 첫 날부터 정신이 없을텐데, 이렇게 자료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희선생님 올해도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가요^^제가 새학교 새학기에 정신이 없네요 ㅠㅠ 얼렁 정신차려야요~

[이승환]

축하드려요~ 혁신학교에 집에서 가깝다니 바람대로 되셨네요. 학급일기까지 항상 써오셨다니 감동이에요. 건강하시고 협의회 때 뵐께요~^^*

[정미정(인창고)]

담임을 했을 때는 담임이 힘들다 생각했고 부장업무를 하고 있을 때는 부장업무가 힘든 것같고 모든 것이 자기 위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정희 샘. 고맙습니다. 저를 스쳐갔을 많은 이이들에게 어떤 담임으로 기억될까? 아쉬움도 많이 남고 더러는 아픈 기억들도 상흔으로 남아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했던 담임교사 시절이 교사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