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못하신다고 그렇게 떨어놓으시고 그렇게 잘하시면...; 대기실에서 다들 샘내했습니다 ^^ 그리고 꽃바구니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뒤집어 놓으시어 제가 무대에 나가 남자친구분께 약간의 태클을 ^^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제가 본 공연중 첫 테이프가 가장 탄탄했던 공연이었습니다. 의상의 압박 또한 가히 놀랄만했습니다 ^^
2. 비온 후 하늘
두 곡이 끝나고 많이 떨려해서 나름대로 진정시키려 멘트를 좀 길게 했소. 절대 실수하지 않았소. 사람이 완벽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도 다른 새로운 목표를 찾아 도전에 도전을 연속하게 되나 보오. say you love me 에 올인하는 바! (사진의 사전검열은 불허하오!) 정말 수고했어 ^^
3. 다크레이디...;
하늘하늘 스커트와 리본 달린 공주풍 구두가 정말 인상적이었어! 오토 바이브레이션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무대였소! 루마마의 보컬리스트로서 많은 연습을 바라고, 전람회의 무대 또한 성공해야지! 당신은 맥 라이언 보다는 메릴 스트립 같은 매력적인 배우가 어울린다오 ^^
4. 지영!
당신은 정말 성격만큼이나 보송보송하고 다정다감하다오; 우리 출사는 꼭 나갈 것이며, 이제 정말 여러군데, 80일간의 버닝일주를 완성합시다. 언제 연주도 멋있었고, 혼자서도 잘해요- 모드는 진정 그대의 콘서트를 연상시켰소. 우리 점점 발전합시다!
5. 앙상블
바이올린, 피아노, 플루트...; 환상의 하모니였습니다. 앗참, 시계는, 주소를 알려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어찌나 흠칫! 했는지요. 어제는 비록 짧게 헤어졌지만, 곧 뒤풀이라도!) 마법의 성은 정말 좋았답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셨지만, 정말 훌륭한 무대로 결실을 이루었으니, 우리 모두 행복해 보아요! (그리고 빨간 나비넥타이 올인!)
6. yuhkilove님
정말 유키쿠라모토 님의 콘서트에 와서 사회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정말 애잔하고, 서정적인 연주 최고였습니다.대기실에서 와들오들 떨면서 감상했답니다. ^^ 정말 수고하셨고, 두 곡만 듣게 되어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7. 마음의 창님
무대체질무대체질무대체질!!! 혹 스테이지를 주름잡는 전설의 그녀가 아니셨던가요! 대기실에서 다들 최고야 최고!!! 를 연발하고 있었습니다. 붉은 홍조를 띠는 얼굴과 정말 좋았던 '늘푸른' 잊지 못할 겁니다. 반주 문제로 마음 고생 많이 하셨지만, 좋은 무대로 나타나서 제가 다 기쁩니다, 수고하셨어요 ^^
8. 죽이자첫사랑님
우리 히든카드으! 정말 히든카드 답게 그렇게 감동의 무대를 연출해 줄 줄이야! 정말 효녀가 아니오 (뜨끔했다오) 어머니의 눈물에 나도 목이 메었지. 슈퍼마리오는 정말 내 가슴속에 많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고, 앞으로도 입시도 잘 치루고 정말 대성하길 바라겠소!
9. 하은님
정말 단아한 고전미인이셨습니다. 교복의 깔끔한 모습고, 침착하고 잔잔한 연주에 감동먹었습니다. 김광민 교수님 곡, 너무 좋았구요! 멀리서 올라오신 만큼 더 많은 것을 가슴에 담고 가셨겠지요? 다음에는 더 긴 이야기 나누어요 ^^ 근데, 중3이라니... 너무 어른스러워욧! (스무 살 넘어서도 나이값 못하는 모습을 되돌아보며 ㅠㅠ)
10. 음악가 지누님!
아니, 그렇게 멋진 노래 실력을!!! 뒤에서 기절했습니다! 나중에 지니님과 듀엣이라도...; 아이고, 아이고 정말 이렇게 재주 많은 분들이 계실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정말 수고하셨어요 ^^ 이제 루마을 내에서 자주 뵙게 되길 바랄게요 ^^
11. 지니님
정말 가장 수고하신 언니의 눈물을 보고 저도 왈칵- 했습니다. 그 동안의 마음 고생, 수고, 그리고 반주 때문에 마지막까지 마음 졸였는데, 정말 이제 끝나긴 끝났네요! 언니 몸살 나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모여 못다한 이야기 다 하기로 해요 ^^
12. 윤 anna 님
정말 마지막까지 너무 오랜시간 기다려 오셔서 죄송한 마음이 앞서는 분이십니다. 전 연주자들 하나하나 잘 다독여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해 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연주회 되었던 것 같아요. 격동 번개는 잘 마치셨는지요 ^^ 다음에 만날 때 까지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
<변화의 80년대 번개>
1. 멋진 가랑언니
언니 과음;;; 했는데 잘 들어갔는지 모르겠어! 언니 정말 멋져멋져멋져! 다음에 본인이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거든 정말 먹다 죽을때까지 마셔봅시다. 나도 언니 정말 좋아해! 정동도, 공주도 잘 다녀오고, 우리 자주자주 이런 기회 갖자! 너무 좋다! 건강 조심, 감기 조심 오케?
2. 유화님
유화언니도 정말 반가웠어요 ^^ 오랜만에 보니까 한층 더 아름다워지셨습니다 ^^ 정말 사람들이랑 함께 하니 어찌나 좋은지요! 잘 들어가셨죠? 앞으로 예당 공연에도, 많은 일에도 함께 해요 ^^
3. 미술관 옆 동물원님
언니와는 나중에 한번 데이트를 (다들 샘나지?) 언니 정말 멋져요, 멋져! 닉네임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로 (쓰러진다) 다음에 만나서는 진지한 인생토론을 (먼저 인간이 되어라, 곤즈) 언니 잘 들어가셨지요?
4. 담포포님
언니, 정말 그렇게 어려보이시면.......; 소녀는 엇디 하라 하십니까 ㅠㅠ 어제 시원시원하게 드시던데 어떻게 되셨는지요? ^^ 꼭 다이어트의 월계관을 쓴 후 다들 모이게 해서 주연을 열 것이옵니다 ^^
5. 성연언니 ^^
닉네임 이쁜 것으로 정하셨나요? 우리 학교 후배와 정말 흡사한 모습에 사실 잠깐 눈을 비비고 바라보았습니다....; 언니도 어제 정말 잘 드시던데요! (루마을에서 제 술동무를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 만나서 정말 반갑고, 나중에 우리 문자로 연락해요 ^^
6. inno님
깁스한 팔 어서 나으시고, 루마을의 남자 팬으로 영원토록 남아주시옵소서! (아링, 성심을 다 하여라!) 레포트의 압박에서 우리 초탈한 생활을 해 보아요 ^^ 어제 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7. 에드워드님
휴가 받으시고 음악회를 찾아주시다니,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 대구까지 잘 내려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v3 정말 탐나는군요 (v4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남아 돕니다) 앞으로 남은 복무 잘 마치시고 제대 후 대박스러운 뒤풀이를...; (사극어투를 섞어서!)
8. 샤링히키님
아이고, 우리 고2 막내! 내 동생보다도 더 의젓하더이다- (우리 자매는 날 때 부터 나이값은 못할 운명이었나 봅니다 ^^) 다음에는 우리 커피를 마시면서 마음껏 떠들어 봅시다. 너무 늦게 들어가지는 않았지요? 우리, 힘냅시다! 그래도 고등학교 때까지가 천국인거에요 ㅠㅠ
9. 마지막으로 우리 아링!~
우리 청년회의 얼굴이자, 일꾼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자! 당신을 보기만 하는 것으로 정말 든든하다네! 역시 당신은 천재야, 천재! (수학을 그렇게 잘하면 어떻게 하나!)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후회 없이 보내고, 우리 11월에 버닝하세! 그 때는 정말 지하철이 끊길 때까지;;; 어제 진지한 이야기 많이 나누었지 (100분 토론 모오드) 모두 다 잘될 것이야 히히;
<부녀회 여러분들>
1. 지니님
지니언니는 너무 수고하셨고, 다시 한 번 사랑해요 (하트 백만개)
2. 토모님
아름다우신 모습에 잠시 넋을 잃었...; (가와이!) 부산에서 오셔서 정말 애쓰셨고, 수고하셨어요 ^^ 다음에 뵐 때는 좀 더 정상적인 모습으로 말슴드려야 할 텐데 ^^
3. 봄에님
오늘 캠 찍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 며칠간 어깨가 정말 아프실텐데 ㅠㅠ 제 멘트는 완전 삭제판 안되는 겁니까...;
<도우미 여러분>
1. 시나본케익님
너무 피아오량; 하시옵니다!!! 아이고 귀여우셔라! 정말 공식 찍사 답게 디카도 아주 탐나는 것으로...; (투박한 니콘 쿨픽스가 갑자기 시큰둥해 보이며) 리허설 때부터 공연 모두를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2. 라임님
정말 초대장의 문구는!!! 오프라인으로 인쇄된 것을 보니까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라임님도 나날이 아름다워지십니다 ^^ 오늘 정말 반가웠어요 ^^
자, 기억나지 않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코멘트로 마음껏 꾸짖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 (흑흑)
첫댓글 모든 분들이 가슴에 깊게 새겨져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요. 곤즈님두요^^
저도 어제 모든 분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같이 발전해 보아요~ -_-;;
곤즈님의 언변 장낭이 아닌데~~~^^
ㅡㅡ;; 누나 레포트 안쓰구 이거썼어???/
우헤헤;; 곤즈언니..♡ 우리 진짜 커피 마셔요~♡
훌쩍훌쩍..흑흑흑
와 왕섭섭-_- 나도 도움이였는데=_= 흥---
어제 정말 수고많았어여~ 님의 말솜씨는 정말... 흑 감동이었어여~~~
언니 전화번호 알려줘요~! ㅋㅋ^^
어째서 난 빼먹은셨던건가요...!! 그러나 대단한 후기에 적잔은 감동받았기에, 용서해드리지요^^
아마도. 멘트 삭제판이 될 듯.. ㅡㅡ;; 아쉽소 그대~~
곤즈님의 언변에 아직도 놀라는중...^^ 넘 반가웠어여~!!!
오오.....인평 쥑인다~~~~ 쓰느라 수고했어요 언니, 어제 멘트는 정말 녜술 -_ㅠ)b
멋지고 훌륭한 당신의 언변에 올인! ㅋㅋㅋ
으흐흐흐흐....ㅠ.ㅠ 멀라멀라멀라 그정도의 술은 ...나에겐 술도 아니야.. 쿨럭...ㅠ.ㅠ 몰라몰라몰라..힝.. 하여간.. 내가.. 고주망태가 되더라도.. 한번 뭉쳐보자고~~~~~~~!
관객으로써 한마디 안할수 없습니다.. 사회 체질이요 곤즈님.. 2회 3회때도 계속 되지 않을까싶네요~음악회에서 아는사람에게도 인사많이 못하고... 어쨋던 너무 잼있었습니다^^
곤즈양~~ 언변에 이은 기억력 또한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 ㅋㅋ
그대의 화려한 말빨(?) 가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