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말씀을 기억하며^^ >
다니엘기도회 하면서 다양한 분들이 강사로 나오셔서 말씀을 전해주실 때 그분들이 오늘의 나와 우리
교회와 우리 가정에 중요한 기도제목과 말씀을 주시고 있다. 첫날 김은호 목사님의 여호와께서 쉬지 못하기게 하라는 말씀은 다니엘 기도회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같은 말씀으로 전도와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셨다는 믿음의 고백과 함께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 까지 쉬지 말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한다.
남경필 집사님 아들의 마약문제를 보게 하시고 교육 현장에 깊숙이 침투한 마약성분의 각성제 음료와 또 다른 마약성분의 다이어트 약과 한번의 유혹으로 삶이 무너지는 무분별한 중독의 세계를 보게하신다. 게임중독 휴대폰중독 술 담배 도박의 중독 성중독의 위험성이 심각하다. 동성에와 젠더이데올로기와 우리 사회를 영적으로 타락하고 어지럽히는 이단사이비 문제까지 우리 다음세대들이 너무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간다. 아들을 변화시켜달라는 기도가 도리어 나를 변화시키는 기도응답이 되었다는 말씀처럼 우리 어른들이 먼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삶이 변화되어 다음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길 기도한다
며칠전에는 거창 임불교회 목사님을 통해 농어촌 시골교회와 개척교회의 아픔을 보고 듣게 하시고 공감 하게 하신다. 우리 고향의 시골 교회와 처갓집 동네 시골 교회와 내가 섬겼던 산골시골교회의 실상이다. 외양간의 소도 교회 성도요 장독대의 항아리도 성도요 돌아가신 할머니 집사님의 무덤도 성도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프게 와 닿는다. 재정적 어려움과 어른들은 점점 돌아가시고 젊은 사람이나 아이들이 없어서 교회의 존립을 걱정하는 개척교회와 시골 교회를 생각하며 아이들의 소리 들어본지 오래되었다는 시골교회 목사님의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주님이 시골교회와 개척교회를 도와주시길 눈물로 기도한다.
정유나 자매의 탈북 간증을 통해 북한 공산주의 주체사상의 허상과 탈북민 3만5천명의 실상과 북한의 문제를 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우리 교회도 새터민 자매가 있어서 그런지 더 가슴 깊이 와 닿는 말씀이다. 2천 5백만 북한 주민과 일대일 전도매칭을 생각하며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이 복음화 되면
복음으로 통일이 될 것 같다는 간절한 소원을 들으며 하루속히 복음으로 하나되는 그날이 오길 기도한다.
장애인을 위해 수고하는 멋진 비젼의 젊은 청년이며 커피사업가인 임정택 대표를 통해 우리주변에 있는
장애인에 대한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며 그들이 취업과 자립과 비장애인과 공생의 길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가장 작은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라는 주님 말씀이 계속 들려온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을 믿고 믿지않던 한영혼이 주님을 만나 변화되는 기쁨을 보며 어려운 중에도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각자의 처지를 이해하고 서로를 도와주며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그런 멋진 천국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젊은날 의대생으로 결혼한지 2주밖에 안되어 큰 수술을 하며 아내를 위해서라도 죽음의 위기 앞에서 다시 살려주시면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하며 전라도 완도 근처의 의료진이 없는 낙도에 의료 봉사 다니시는 박정욱 원장님의 귀한 사역을 통해 오늘 우리도 선교적 삶을 살아야함을 보여주시니 감사하다.
이요셉 작가님을 통해 오늘 이 시대에 내 삶을 말씀 위에 올려놓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게 하시니 감사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보게 하시고 내가 손해보더라도 주님이 원하시는 그런 멋진 삶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지혜롭고 용기있는 모습이 감동이다
인도 흰두교 청년이 삶의 소망을 잃고 살다가 폭력조직에 들어가서 죽음의 위기 앞에서 감옥에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서 극적으로 구출받고 또 죽음의 질병에서 치유 받고 가족을 구원하는 일과 한국으로 신학 공부하러 와서 주의 종이 되고 다시 인도에 선교사로 파송 받아 교회를 개척하고 멋지게 사격하는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전던 선교사님을 통해 들으며 오늘도 주님은 살아 역사하시는 분임을 느끼며 감사한다. 복음의 불모지요 우상이 가득한 그 땅에 못 걷는 자가 일어나서 걸으며 말기 암이 치유되고 불임 진단 받은 여성이 임신하여 출산을 하고 주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을 통해 복음의 역사가 활활 타오르는 그런 멋진 초대교회와 같이 사역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길 기도한다. 지금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과 일하심을 믿고 전세계에서 열심히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이 힘을 내고 승리하시길 기도한다.
사랑의 헌금 시간에 미얀마에서 탄압받고 살아가는 소수부족 주민들과 핍박받는 사람들 영상이 나온다.
우리 교회에는 미얀마에서 결혼해서 온 소수부족 출신의 자매가 있고 그 가족들이 있기에 그땅에서 내전과 군부 탄압과 태풍과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싸우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나의 삶에 실재적 고민이고 기도 제목들이다. 주여 여러가지로 어렵고 몸과 마음이 치치고 아픈 미얀마 형제 자매들을 도우소서
주여 한국교회와 우리 다음세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그래도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주님안에 참된 소망이 있다. 주안에서 슬리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