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등산학교 5기 동서종주-넷

[크레믈린(오무경)]

한라산등산학교 정규반 제5기 동서종주(2009.5.29~31)

- "그 셋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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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종이뱅기)]

힘든 종주일정중에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무경성 고맙네요 ..진짜 수고많으셨습니다 ^^*

[크레믈린(오무경)]

그래... 서영이 동생도 수고 많았다. 언젠가 시간이 되거들랑 우리 막걸리 한 잔 마시면서 네 가슴 속 깊은 곳에 꼭꼭 숨겨 둔... 예쁜 사연들을 들어보자꾸나.

[부귀현]

오무경... Oh! 無景...^^ 아!! 볼게없다????? 미안 ... 당신에게선 인간의 향기가 나는데~ 한라산등산학교 정규반 제5기에 합류가 안되었다면 ... 내가 당신을 어떻게 만났을까하는 생각을해요 참으로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네요...^^ 그동안의 시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생활동안 즐겁게 하고 싶었는데. 조금은 짧네요... 아쉬움은 후에 쐬주로 화이팅 하면서... 당신멋져~~^^

[크레믈린(오무경)]

우~~~하하하!!! 귀현이 형!!! 내가 귀현이 형 흉내 한 번 낼게. "우~~~ 당신 멋져!!! 우~~~ 당신 최고야!!! 우~~~ 좋아~ 좋아~~~" 형 자신보다는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수고하셨습니다.

[산나그네(고정헌)]

오형! 닉네임, 크리믈린 멋있는 이름입니다.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사람을 맞나습니다. 열정으로 뭉친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남을 위해 배려하는 사람도 옆에서 느겼습니다. 우리 다먹지 못한 막걸리 배낭에 남았있죠. 언제 그것도 먹야야 되는데, 날 잡읍시다. 항상 머리속에 맴돌 것 같아요. 오무경!

[크레믈린(오무경)]

예~~~. 시원한 막걸리는 언제든지 대기 중입니다. 다만 형이 막걸리보다는 쐬주를 좋아하는 스따~~일이라서... 그럼... 형은 쐬주 나는 막걸리 마시면 오케이~~~. 자신과 싸우는 진정한 산악인, 난 그 이름 고정헌을 만났습니다. 제주의 한라에서... 수고하셨습니다.

[들꽃향기(양이열)]

힘든 종주내내 그나마 먹을거리 걱정은 안해서...ㅎㅎㅎ 좋았습니다. 같은 취사조라 수저만 들고 가서 해결했으니...ㅋㅋ 수고하셨습니다.

[크레믈린(오무경)]

이열이 누님... 수줍은 듯 그리 말이 많지 않으면서도 산에 대해서는 그토록 많은 열정을 표출하셨던 누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데 있거들랑 같이 가게 마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