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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명상 스크랩 요한 스트라우스 II 봄의 소리 왈츠 OP.410 - Sumi Jo, sop & Willi Boskov
사비노 추천 0 조회 18 08.03.03 17:2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Fruhlingsstimmen, Op.410

요한 스트라우스 II 봄의 소리 왈츠 OP.410

Johann Strauss JR 1825~1899

Voices of spring

Willi Boskovsky - Wiener Philharmonike

 

   

요한 스트라우스 II 봄의 소리 왈츠 Op.410

Fruhlingsstimmen. Op.410

 

 

 

 

     

Frühlingsstimmen

Language: GERMAN

Die Lerche in blaue Höh entschwebt,
der Tauwind weht so lau;
sein wonniger milder Hauch belebt
und küßt das Feld, die Au.
Der Frühling in holder Pracht erwacht,
ah alle Pein zu End mag sein,
alles Leid, entflohn ist es weit!
Schmerz wird milder, frohe Bilder,
Glaub an Glück kehrt zuruck;
Sonnenschein, ah dringt nun ein,
ah, alles lacht, ach, ach, erwacht!

Da strömt auch der Liederquell,
der zu lang schon schien zu schweigen;
klingen hört dort wieder rein und hell
süße Stimmen aus den Zweigen!
Ah leis' läßt die Nachtigall
schon die ersten Töne horen,
um die Kön'gin nicht zu stören,
schweigt, ihr Sänger all!
Voller schon klingt bald ihr süßer Ton.
Ach ja bald, ah, ah ja bald!
Ah, ah, ah, ah!

0 Sang der Nachtigall, holder Klang, ah ja!
Liebe durchglüht, ah, ah , ah,
tönet das Lied, ah und der Laut,
süß und traut, scheint auch Klagen zu tragen,
ah ah wiegt das Herz in süße Traumerein,
ah, ah, ah, ah, leise ein!
Sehnsucht und Lust
ah ah ah wohnt in der Brust,
ah, wenn ihr Sang lockt so bang,
funkelnd feme wie Sterne,
ah ah zauberschimmernd wie des Mondes Strahl,
ah ah ah ah wallt durchs Tal!
Kaum will entschwinden die Nacht,
Lerchensang frisch erwacht,
ah, Licht kommt sie kunden,
Schatten entschwinden! ah!

Ah des Frühlings Stimmen klingen traut,
ah ja, ah ja ah o süßer Laut,
ah ah ah ah ach ja!

 

Sumi Jo, sop & Willi Boskovsky - Wiener Philharmoniker

     

봄의 소리 왈츠

Voices of spring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410. 1882년에 작곡되었다. 원래 무도를 위한 곡이 아니라 연주회용으로 작곡된 것이며, 4마디의 도입부 뒤에 곧 왈츠가 시작된다. 코다[結尾]는 처음의 선율이 주로 쓰이고 있다. 보통 왈츠처럼 왈츠부분이 제1왈츠 ·제2왈츠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전체를 통해 작곡되었다. 환희에 넘친 봄을 상기시키는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곡으로, 그의 만년의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그의 왈츠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빈 숲속의 이야기' '예술가의 생애' 등과 함께 많이 애청되고 있다.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스트라우스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서 우연히 초대된 디너피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종달새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 오르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훈풍은 그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숨결로 벌판과 초원에 입 맞추며 봄을 일깨우네. 만물은 봄과 함께 그 빛을 더해 가고, 아, 모든 고난은 이제 끝났어라. 슬픔은 온화함으로, 행복한 기대로 다가왔어라. 행복에의 믿음을 되찾고 햇빛은 따스하게 비춰주네. 아, 만물은 웃음으로 다시 깨어나네.

노래의 샘이 샘솟고, 오랫동안 침묵하던 것들은 덤불 속에서 맑고 산뜻한 소리를 들려주네. 그 행복한 목소리를 다시 들려주네. 아, 밤꾀고리가 첫 소절을 조용히 흐르게 하네. 여왕을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쉿, 다른 가수들은 조용히 하라구! 더욱 힘차고 달콤한 여왕의 목소리가 금방 울릴터인즉. 아.. 잠시후, 바로 잠시후! 아........

오, 밤꾀꼬리의 노래, 그 행복한 소리, 아.. 정말! 사랑으로 빛나는 소리, 아.. 아.. 아.. 그 노래가 들려오고, 아.. 또 들려오네. 행복하고 아늑한, 애처러운 소리를 담은듯한, 아.. 아.. 바윗돌도 달콤한 꿈을 꾸고 싶게하는, 아.. 아.. 정말 부드러운 소리! 그리움과 또 바램, 아.. 아.. 내 가슴속의 그리움과 바램이, 아.. 저 노래가 날 애타게 찾는다면 별빛 반짝이는 저 먼 곳에서 날 찾는다면, 아.. 아.. 가물거리는 마술처럼 달빛은 비춰오고, 아.. 아.. 골짜기를 밝히는 그 빛다발! 아, 멈칫거리며 밤은 물러가고 종달새는 노래를 시작하네. 아, 빛은 우리에게 약속하네. 어둠의 그림자는 물러갈거라고, 아..!

아, 봄의 소리가 우리 집에서처럼 다정히 들려오네. 아, 그래.. 그 달콤한 소리,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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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4 06:57

    첫댓글 봄만 되면 어디서든지 들을수 있는곡이죠. 아무리 들어도 몸과 마음이 춤을 추어요. 봄을 맞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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