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장유계곡 근처서 옻닭이란걸 먹어봤더랬습니다.
오래 활동못한 탓에 지난 사진도 부지런히 찾아올릴려구요^^
장유계곡 입구인데 길따라 올라가면 찾기쉽습니다. 비가 조금 오는 날이었는데 국물생각이 딱!!
옻닭을 누군가 추천하길래 먹어보기로 했습니다.근데 어릴때 옻많이 올라 어머니가 생쌀을 씹어 붙여주곤
했던 기억이 나 조금 망설였죠..먹는 옻은 지장없답니다.
방안의 문구가 내가 지금 필요한 말을 대신해주네요..
집에서 한 밑반찬이 도심지에서 사 쓰는 반찬이랑은 다른듯..
밥은 옻닭국물로 한것같은 찰밥이었는데 김에 싸먹으면 딱 좋더군요..
억수 기대를 한탓인지^^; 사실 백숙이나 삼계탕에 옻이랑 약재좀 들어간거라 보면 되겟죠
먹고 비그치기 기다리다 빅토리녹스팬인지라..지갑이랑 시계한컷^^
음식맛은 깔끔하고 담백, 사장님 내외가 젊은 분들이었는데 친절했습니다.
기억나는건 차에 두라고 방향제를 하나주시더군요
살라고 해도 한오천원은 하는데..모두 주시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분은 좋은 가게였습니다.
첫댓글 ^^*
내일 한번 가보렴니다. 아직도 그대론지....그대로면 맛집에 소개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