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했는데 품속을 파고드는 봄바람입니다.
벗님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다시 짊어진 짐의 무게가 어설프네요.
2017년 봄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고자하는 곳은 두어군데 물색했는데...
답사 다녀와서 다시 올릴게요.
무조건 만남이 이어져야 친분도 쌓이고...
할 얘기도 많아지고...그렇지요?
입맛 달 때 많이 먹고...
두다리 힘 있을 때 "가자! "하면 떠나야지요?
가는 세월 그 누구도 잡을 수 없으나
그 세월에 묻어가고파요. ㅎㅎ
귀밑에 서리쯤이야 올테면 와라!
그 서리가 내린다한들 우리는 봄의 화신을
맞이하러 갈거리구요.
눈으로 맞이하고, 발도장 찍으면서
이 봄의 화사함을 벗들과 함께 하기를
이 봄에 또 기다려봅니다.
무조건....무조건...함께 하자구요.
좋은 날 : 2017년 4월 7일 아침 7시 50분
모이는 곳 : 지하철 2호선 , 9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서울사대부고 16회 회장 권 진 세
장소를 정하고도 미쳐 올리지 못했습니다.
서너곳 물색하던 중 그 중에서 낙점된 곳이
김제일원입니다.
역사문화관광여행에 의미를 두어보았네요.
1.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벽골제
2.문학마을
3.금산사
감사합니다.
첫댓글 선착순이라니 일착으로 신청합니다.
감사요...
현재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