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대표이사 오흥식)이 지난 8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비와 의료비 지원을 위한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 2천만 원은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중 중증장애 아동의 매월 지속적인 치료비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해 취약한 가정환경에 노출되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심리치료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회사를 이끌며 기업의 사회적 의무 실천에 대해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약한 가정환경에 놓인 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해 주셨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엘오티베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중 장애나 질병 등으로 위기에 있는 아동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엘오티베큠(오산시 지곶동 소재)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Solar용 건식진공펌프 전문기업으로 매년 자선송년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어린이재단 한사랑 장애영아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