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2016년 세계조리사연맹총회(WACS) 개최국 선정
- 재투표 끝에 2016 WACS총회 개최국으로 최종 낙점-
○ 그리스가 세계조리사연맹(WACS)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 그리스는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16년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경쟁 국가인 터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
○ 그리스는 2016년 총회 개최 후보국이던 터키와 남아공과 함께 두 차례의 투표에서 총 75표 중 45표를 얻어 개최를 확정지었다.
○ 터키는 1차 투표에서 18표에 그쳐 24표와 27표를 얻은 남아공과 그리스에 밀려 탈락했다.
○ 그리스는 2014년 총회 개최지인 노르웨이에 이어 37번째로 전 세계 1000만 조리사들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WACS 행사를 아테네에서 개최하게 됐다.
○ 그리스 대표는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해준 셰프들과 기서 구드문슨 회장을 포함한 WACS 및 총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앞으로 다가올 2016년 아테네에서 최고의 회의를 선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세계조리사 대회는 오는 7일부터는 소믈리에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ASI총회 및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경기대회’가 열리며, 8~12일 개최되는‘2012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는 한국 전통 특색음식 및 공예작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부문의 요리경연으로 치러진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