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에 주력
- 108억1백만원 투입, 여성 및 아동 삶의 질 향상 -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09년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목표로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여성신규일자리 사업으로 “전문베이비시터를 활용한 가정방문 및 공동 공간 보육서비스 사업” 등에 1억9천8백만원을 투입해 100명의 여성들이 전문베이비시터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52개소에 13억2백만원, 저소득층아동에 대한 급식 9억9천4백만원, 방학중 아동급식 11억7천5백만원, 학기중 아동급식 13억4천5백만원 등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아동복지관건립에 31억8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00㎡ 지상 4층 건물을 2009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차 시범기관으로 지정받아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에서 저소득 임산부 및 12세 미만의 아동 300명에게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당축제에 3천7백만원을 투입해 세대간 교류문화 확산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도모한다.
특히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에 1억6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가족문제 상담 및 교육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그밖에 여성주간행사 1천6백만원, 다문화가족방문사업 1억9천2백만원,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및교육비지원 8억7천8백만원, 가정·성폭력방지사업 5억5천9백만원, 성매매피해여성 보호및지원 1억1천6백만원,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 1천만원, 한부모가족 지원 7억7백만원을 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2009년 여성의 활기찬 경제활동 지원과 건강한 가정육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