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교회/20230108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나는 청지기입니다 |
성경 | 누가복음 16:1-13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6:1-13)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녹취자료 |
하나님은 2023년도에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무엇을 위해 하나님 앞에 크게 입을 열 것인가 입니다. 우리는 매 예배시간마다 입을 크게 열 기도제목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도 메시지를 들으면서 무엇을 위해 입을 크게 열 것인가.. 찾고 응답받는 축복된 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창조 시에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로 지어주셨습니다. 인간은 지, 정, 의를 가지고 있는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단, 모든 결정의 결과는 우리가 책임지어야 합니다.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그 말씀을 저버리고 선악과를 따먹었어요. 누가 선택한 거죠? 아담과 하와가! 그 결과로 모든 인류가 멸망상태 속으로 빠졌죠. 정상적으로 사리판단이 어려운 사람을 미성년자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치매가 오면 더이상 판단을 못하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신격호 롯데 회장을 보면 치매에 걸리니까 대리인을 세우더라고요. 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판단력이 부족할 때 대리인을 세워서라도 일을 하게 해줘요. 성경에 보면 여자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부모가 선택하고, 결혼한 이후에는 남편이 결정하게 해서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나님도 인격체이십니다. 인간도 인격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을 때 순종의 결정도 내가 하고, 그 결과도 100% 내 몫입니다. 문제는 창세기 3장 사건 이후에 나의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 겁니다. 올바르게 판단이 안되는 거죠.
고린도전서 13:11절 말씀을 보면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 영적 분별력이 없어요. 그리고 그 인격체도 죄의 결과로 타락한 죄성의 지배를 받게 되요. 로마서 7:18절 이하를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옳은 판단을 할 수 없어요. 뭐 때문에? 죄성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게다가 사단은 우리를 거짓으로 속여요. 틀린 해답을 주고 망할 해답, 다른 해답을 줘요. 누가 속았을까요? 바리새인들이 다 속았어요. 사단의 말을 들어보면 좋아 보여요. 그래서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하겠는데 마귀의 말을 들으면 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게 보여서 판단을 틀리게 만든단 말입니다. 그런가하면 우리는 성장 과정 속에서 수많은 상처를 가지게 되요. 이 상처들이 내 속에 있으면서 틀린 판단을 하게 만들어요. 대물림으로 오는 영적 문제도 있어요. 이러한 부분들이 내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결국은 내 인생을 실패하게 만드는걸 우리가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과거의 내가 아니요, 이제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신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삶의 방법을 바꾸라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모든 판단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가 내 속의 주인 되셔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판단하도록 그분께 맡기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여러분들이 판단하기 이전에 질문을 던지세요. 예수님 이 때 나는 뭐 하면 좋을까요? 그러면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 깨닫게 만들어주어요.
고린도전서 2장 9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좋은 것들은 눈으로도 안보여지고 귀로도 안들려지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다고. 하나님이 기쁘신 것을 바로 그 성령께서 내게 뭐하도록 만들어준다? 가장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나를 이끌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죠. 하나님이 은혜로 깨닫도록 그분이 만들어 가시는 겁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나의 앞 길을 아시고 어떤 선택이 옳은 길인지 누가 가장 잘 알까요. 그분이 가장 잘알아요. 그래서 우리는 매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 나의 앞길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게 성령인도 받는 길이에요. 시편 32:8을 보면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잠언3:5-6을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그분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서 올바른 선택 하도록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예배 드리면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은 말씀으로 내 인생에 답을 주시는 겁니다. 그 말씀은 내 마음에 들든 안들든 하나님 말씀이 주어졌으면 우리는 아멘 해야 하는 겁니다. 자, 오늘 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이 메시지를 듣고서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누구 몫이죠? 그건 내 몫이요. 내가 안들으면 나와 아무 상관없는 말씀이 되는 거죠. 입을 크게 내가 채우리라 약속했으면 뭐하면 될까요? 누가 말씀하셨나요. 그분이. 여러분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약속으로 붙들고 기도한다는 것은 그분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인격체이신 바로 그분이 말씀 그대로 누가 이루실까요? 그분이 이루시는 거예요.
1.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모두 다 청지기입니다. 우리나라도 조선시대를 보면 양반 집에 집사라는 제도가 있었죠. 주인의 재산을 맡아서 관리해주는. 청지기는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뭘 맡겨준 것인가, 세상을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릴 수 있는 청지기로 우리를 맡겨 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세상 나라를 지금도 움직이게 하는데, 각자 각자에게 주어진 청지기 직분을 감당케 만들어서 세상을 움직여 나가는 거죠. 지금도 우리가 이 밝은 전구들 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누가 지금 수고하고 있는 걸까요? 발전소가 지금 전기를 돌리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자동차를 타고 오면 자, 기름 파는 자들도 있고, 버스타고 왔으면 운전하는 분들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다 합쳐져서 뭐하고 있는 거죠? 각자, 각자가 다 청지기에요. 그들이 다 합쳐져서 뭐가 일어나는 거죠? 세상이 움직이는 거에요. 인간이 가진 모든 것, 자기 것이 단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있나요? 여러분 부모를 선택했나요, 이 땅에 태어나길 여러분이 선택했나요. 이 시대에 태어나는거 여러분이 선택하셨어요? 여러분 어머니, 여러분이 선택했어요? 내 재능, 내가 선택했어요? 내가 선택한 거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님이 청지기 미션 감당하도록 내게 맡겨주신 것이에요. 심지어 시간도 내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이 흘러가는 것도 우리가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할 때 이 세상이 아름답게 흘러가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절대계획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받기 위하여서 하나님이 우리를 뭐로 불러주셨죠? 청지기로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신 것이란 말이에요.
우린 어떤 신분인가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바로 그 청지기.. 하나님이 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여 주셨을까요? 나만이 할 수 있는 청지기의 미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미션 이루도록 날 이 땅에 존재시켜 주셨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찾아야 될까요? 이 미션을 내가 찾아야 되져요. 그 미션을 찾아서 나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곳에 쓰임 받게 되어졌을 때에 하나님께서 이 미션 감당하도록 모든 축복의 문을 그 때 여시는 거에요. 여러분들 복 달라고 기도할 필요 자체가 사실은 없어요. 내가 뭐하면? 정말 청지기 미션을 감당하면 하나님이 그 자에게 뭐하신다고요? 모든 문을 다 열어주시는 거에요. 열심히 미션 찾았을 때, 하나님은 총리가 되도록 모든 축복문을 열어 주시는 거에요. 모세가 미션을 찾았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함께하셔서 출애굽의 미션을 이루는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게 만들었어요. 다윗이 미션을 찾게 되어졌을 때에 하나님이 그로 하여금 최고의 왕으로 만들었어요. 성전 건축 할 수 있는 것 다 이루어 주셨어요.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무엇인가? 내 청지기 직분을 찾는 것이에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 준 재물로 주인의 소유를 허비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주신 시간들, 물질들, 건강들, 재능들..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긴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인가? 혹시나 이것, 내 마음대로 낭비하진 않은 것인가? 서론에서 제가 인간의 자유의지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행동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게 잘 안되어져요. 왜요? 우리는 온전히 판단 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없는 것이에요.그 결과로 여러분들이 현재 겪고 있는 모든 문제들, 내가 청지기 직분을 잘 못해서 온 것이에요. 이 모든게.. 여러분 세상 청지기도 제대로 해야 됩니다. 태어날 때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자기 탓이에요. 그러나 어른이 되고, 죽을 때까지 가난하다? 그것은 청지기 직분을 내가 잘 못한 것이에요. 내게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남의 탓을 할 것 없어요. 저는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제 자신에게 질문을 했어요. 너는 목사 청지기이지 않느냐? 너는 목사 청지기를 잘 하고 있느냐? 제게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들, 뭐한거죠? 내가 지금까지 청지기 직분을 잘 못했기 때문에 내가 심어 놓은 것을 지금 거두는 것이에요. 그러면 믿으면 뭐가 올까요? 내가 청지기 직분을 잘하면 하나님은 뭐 하실까요? 더 크고 아름다운 것을 채워주실 것이란 말이에요. 하나님이 사울에게 왕의 청지기를 맏겼더니 자기 마음대로 사울 왕이 하는 것이에요. 사도행전 13:22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뭐 한다고요? 청지기 직분을 잘못하면 맏겨둔 것을 다 빼앗아 간다고요. 빼앗아서 뭐 하는 것일까요? 더 하는 자에게 맏기는 것이에요. 다섯달란트 받은자가 다섯 개를 남겼어요. 그런데 하나 받은자는 그 하나를 땅에 묻어 뒀다가 가져오니까 그 하나 있는 것도 빼앗아서 더 가지고 있는자에게 주었어요. 왜요? 주어도 감당을 못하니까요. 여러분 하나님 앞에 정말 축복 받기를 원합니까? 뭐하면 되는 것입니까? 내 청지기 직분을 찾아서 이것을 감당할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 남의 탓을 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정확한 심판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메시지를 들으면서 강조하는 것이 메시지를 들으면서 뭐하라고 이야기 하죠? 내가 깨달을 것, 갱신 할 것, 결단할고 실제적으로 순종 할 것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청지기가 무엇을 깨달았죠? 자신이 주인의 소유를 허비하다가 쫒겨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에요. 오늘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내가 정말 청지기를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2.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주인이 청지기를 파면하기 위해서 너가 하던 모든 일을 정리하라. 그 서류를 가지고 오라고요. 자 청지기가 자기가 한 일을 생각해 보니 꼼짝없이 자기가 짤리게 생겼어요. 그래서 쫒겨난 이후를 생각해 보는 것이에요. ‘야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러워서 못하겠구나 그러면 나는 뭐 하면 좋을까?’ 이 청지기가 생각을 했어요. ‘옳다구나 청지기 직분 있는 이 기간 동안에 이 권한으로 할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다 모았어요. 어떤 자들은 50% 탕감해주고, 어떤 자는 40% 탕감해주면서 생각하기를 ’내가 쫒겨났을때에 이들이 감사해서 자기집으로 영접하지 않겠느냐?‘ 이 악한 행위를 두고 주인이 지혜롭게 행했다고 칭찬하는 장면들이 나오죠.
여기에 굉장한 영적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지기의 직분을 네가 지금 셈하라는 이야기는 개인에게 뭐가 오는 것인가 하면, 개인 인생의 종말입니다 여러분들의 죽는 날짜가 정해져 있어요. 청지기 직분이 쫓겨나게 되졌을 때는 쌀 한톨도 못가지고 나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청지기 직분을 끝나고 가실 때에는, 이 땅을 떠나갈 때에는 동전 한 푼도 못가지고 가요. 빈손 들고 왔다가 이 땅에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내게 청지기로 맡겨 주신 것인데, 갈 때는 뭐한다고요? 빈손으로 가셔야 되요. 그러면 내가 맡겨놓은 것 가지고 뭐하라고요? 이것 가지고서 친구를 사귀라고 말하는 겁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재물과 건강과 재능과 모든 것 가지고서 누구 친구를 사귀라? 예수 친구를 사귀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지나간 과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언제까지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실 것인지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무엇을 결단해야 될까요? 지금부터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예수 친구를 사귈 것인가? 그것을 오늘 2023년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입니다. 2022년 원단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린 메시지가 복음으로 네 인생을 편집, 설계, 디자인하라.. 그래서 먼저 해야될 일들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그릇을 준비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자,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은, 이 자식으로 하여금 인간답게 살도록 만들기 위하여서 열심히 공부도 시키고 열심히 재능 개발도 시키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여러분들이 그렇게 아이를 키워 나가잖아요. 왜 그렇게 하죠? 그것이 아이가 세상에서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도록 부모가 자식에게 키워주는 내용들이란 말이에요. 영적인 원리도 동일하다고요. 영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는 무엇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까? 그릇들을 준비하도록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 드리며,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내 인생을 편집, 설계, 디자인 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뭐하라는 이야기입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아들을 학교에 왜 보내죠? 학교를 보내야 학교에서 그 시스템 속에서 뭐가 일어나죠? 아이들이 공부하고, 음악도 배우고, 수학도 배우고 다 배우는 시스템이 갖추어지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개개인에게도 정말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 바로 영적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이 준비를 하셔야 됩니다. 왜 예배를 강조를 할까요? 왜 말씀 묵상을 왜 강조할까요? 왜 기도를 강조할까요? 이것을 갖추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렘넌트들.. 전부 이 과정을 다 거쳤어요. 요셉은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일찍 죽고 형들의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서 뭐를 준비했죠? 할아버지, 아버지의 신앙, 그 하나님의 언약의 비밀을 가슴에 담았어요. 그릇준비를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모세는 언제요? 미디안 광야에서 어머니 요게벳에게서 받았던 그 언약을 잡고서 시도하며 그릇 준비를 했어요. 다윗은 목동 시절에 하나님 앞에 찬양을 통하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그릇 준비를 했어요. 우리에게도 뭐가 필요한 것인가? 이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시간을 가지면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하시는 것인가? 우리의 눈을 열어서 그 시대를 보게 만들어 주는 겁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눈을 열어서 이 민족이 고통 당하는 모습을 보게 만들어 주셨잖아요. 오바댜와 엘리야와 엘리사는 무엇을 보게 만들었죠? 아람 나라에 공격을 당하는 그 민족의 아픔을 보게 만들어서 그 속에서 무엇을 찾았죠? 청지기의 직분을 찾도록 만들어 가시는 것이에요.
시대, 시대마다 내가 잡아야 할 청지기의 직분이 달라요. 나는 무엇을 잡을 것인가? 한나가 무엇을 보았죠? 시대 상황을 보면서 내가 청지기로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 그렇게 낳은 아들이 사무엘이란 말이에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영적그릇을 준비하면서 내 미션을 찾아 나가는 것이에요. 오늘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 것인가요? 복음이 끊어진 시대입니다. 세계와 한국교회? 참 복음이 상실되었어요. 오늘 통계에 보니까 국민들이 누구를 더 신뢰하느냐? 불교와 기독교 중에 무엇을 더 신뢰하느냐 하고 물었더니, 불교가 퍼센트가 더 높더라고요. 이것은 무엇을 보여준 것이죠? 기독교가 그들이 봤을 때에는 가치 없게 보여지는 것이에요. 우리가 부끄러워 해야 될 일들이에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죠? 내가.. 그들의 눈에 내가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우리가 사실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가 대안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니까, 뭐하죠? 문화와 문명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고.. 아니요, 기독교 무용론을 부르짖으면서 더 이상 기독교는 종교라 할 수 없는 것이에요. 이래서 일어난 것이 뉴에이지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에요. 프리메이슨 운동이 왜 일어난 것인가요? 기독교의 사명은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심각한 것은 그 결과로 온 땅에 지금 정신문제, 영적문제와 자살로, 온갖 문제로 지금 뒤덮여 있잖아요.
이와 같은 시대 속에 하나님은 우리를 성도로, 중직으로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뭐해야 될 것인가? 먼저 나 자신이 은혜 받고 나 자신이 보좌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뭐하실까요? 이 시대 보는 눈을 열어서 하나님이 나만이 할 수 있는 절대언약을 내게 주시는 겁니다. 이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정말 이것을 찾고 이 속으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우리가 오력을 좋아하죠? 영력과 지력과 체력과 경제력, 인력을 우리가 참 좋아하는데, 누구한테 줄까요? 올바르게 미션을 찾은 청지기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에요. 건강 원합니까? 돈 원합니까? 자식이 잘되기를 원합니까? 모든 답이 청지기의 축복 속에 다 들어있는 것이에요.
3. 그리고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라고 말씀하셨죠.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여길지어다라고 이야기하는 자체는 인정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야.. 이 미션을 감당하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나라도 살고, 하나님의 나라에도 이 두 개의 나라에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청지기 일도 우리가 잘해야 됩니다. 그러나 세상 나라에서 주어지는 모든 것은 부업이에요. 본업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이 청지기를 감당하라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모든 삶의 목적 자체를 어디에 두라고요? 본업에 두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이 왜 행복해야 되죠? 여러분들의 자녀가 왜 잘 자라야 되죠? 내 사업이 왜 잘되어야 되죠? 내가 돈을 왜 벌어야 되죠? 모든 목적이 어디에 있는 것이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이 청지기를 감당하라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이 미션을 어떻게 감당해야 될 것인가? 바울이 고백을 합니다. 디모데전서 1장 12절 말씀을 보면 나는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바울은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감사합니다. 어쩌다 나같은 복음의 방해꾼이요, 박해자, 폭행자가 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어서 이 복음 증거하는 일에 쓰임받게 돈 것인지.. 이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워서.. 자신을 다 드리는.. 우리의 참된 헌신의 동기가 어디에 있나요? 나같이 멸망받아 망할 죄인이.. 예수 믿고 구원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쓰임 받는 이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는 이 사실 자체에 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뭐 때문에 일어나야 된다고요?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예수님께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3장 아래 놓여있는 모든 것.. 다 불의한 것입니다. 왜 불의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면, 이것 가지고는 여러분들이 구원을 못받아요. 내 재물을 가지고, 내 능력과 내 힘으로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못해요. 그러나 그것 가지고 뭐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까? 예수 친구를 사귀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나의 가진 것, 나의 재능, 나의 시간.. 이것 가지고서 뭐하라고요? 예수 사귀라고..
그런데 이것이 쉽지를 않아요. 오늘 마지막 절을 보면은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우리가 찬송가 50장을 보면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께 드린다고 찬송을 부르는데, 찬송은 그렇게 부르는데 실제로는 우리가 뭐하죠? 이렇게 드리는 것이 쉽지를 않아요. 왜 어렵죠? 내 것을 준다고 생각하니까.. 착각하지 마세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준 것인데,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아까운 것이에요. 시간도 내것이 아니에요. 건강도 내것이 아니에요. 재물도 내것이 아니에요. 쉽게 우리가 내 것이라는 생각속에 우리가 속아 넘어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잠시 여러분들에게 뭐했죠? 맡겨두긴 것이에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건강을 빼앗아가면 여러분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저는 오면서 말씀 묵상하면서, 이야.. 내가 얼마나 하나님이 앞에 시간 청지기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인가? 보니까 제가 엉뚱한 짓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정말 주를 위해서 내가 청지기의 삶을 감당하고 있는 것인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하나님이 보셨을 때에 우리의 충성은 다 작은 것입니다. 뭐하고 비교하면은? 하나님이 주실 축복과 비교한다면은.. 그래서 5달란트 남긴 자에게도 주님이 말씀하셨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나의 작은 헌신과 이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한 것이 하나님 나라의 최고 큰 축복으로 내게 지금 약속받고 있는.. 천국만 약속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100배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 이것이 청지기의 축복이란 말이에요. 복음증거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한 그 작은 헌신들.. 하나님께서 크게 보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줄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어떤 청년에게 심부름을 시켰어요. 고아원에 껌 한박스를 가져다 주라고 시켰더니, 아니 이놈이 걸어가면서 껌을 입에다가 다 씹어 먹고 단물만 먹고 다 뱉어 버리고 안 가져다 줬어요. 그런데 그 고아원에 내가 돈을 천만원을 보낼 일이 있는데, 그 친구한테 내가 심부름을 시킬까요, 안 시킬까요? 여러분 같으면 시킬까요? 안 시켜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10조를 주고 싶은데, 이놈이 10조 가지고서 무엇을 할 것인지 안 믿어지면 뭐할까요? 안 맡겨요.. 내가 무엇이 되진다면은? 능히 하나님의 기뻐하는 일들에 쓰임 받는 이 그릇이 되어진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물질도, 경제도, 위치도 다 주시는 것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잘나서 된 것으로 착각들을 한단 말이에요. 착각하지 말아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건강, 재능, 물질? 하나님이 뭐하신 것이죠? 내게 맡겨주신 것이에요.
이병철씨가 한 선택 중에 가장 잘한 선택이 무엇인가? 셋재 아들 이건희한테 맡겨준 것이에요. 이병철한테 아들이 다섯이거든요. 큰아들은 자기한테 안 맡겨줬다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셋째 이건희에게 맡긴 것이, 이것이 잘한 선택이에요. 태종 이방원이가, 거기도 아들이 다섯명인가 그래요. 큰 아들 양평대군도 있고 다 있는데, 셋째한테 왕위를 물려 줬어요. 그 셋째가 세종이에요. 이것이 기가 막힌 선택이에요. 한글을 누가 만들었어요? 세종대왕이.. 하나님은 지금도 찾고 있는 것이에요. 내가 맡겨 주어서 얼마나 잘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자에게 모든 것을 맡겨 주시는 것이에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이 왜 안 맡겨 줍니까? 하나님이 안 맡기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사용하지 아니하시면 그 인생은 가장 불쌍한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무엇인가? 그릇 준비하라고 여러분들에게 요구를 하는 겁니다.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릇들을 준비하고, 그리고 기도하면서 내 미션을 찾아서 여기에 내 삶의 방향을 정말 맞추게 되졌을 때에 하나님이 뭐하시겠다고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로 함게 하시면서 그 청지기 직분을 감당하도록 하나님이 모든 축복을 주실 것인데.. 우리는 뭐하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내 것이야.. 말은 주를 위해서 아낌 없이 드린다? 시간도 내 것이 아니에요. 물질도 내 것이 아니에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것인데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내게 맡겨주신 이것을 가지고서 나는 어떤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할 것인가? 이것을 찾아서 승리하는 2023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청지기로도 부르셨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청지기로 우리를 부르셨다고 우리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허비했다고.. 네 모든 일을 셈하라는 그 본문 속에서 오늘 우리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봅니다. 과연 나는 청지기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었던 것인가? 이제 우리 자신들이 먼저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이 쓰임 받는 그릇들을 준비하며 내 미션을 찾아서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는 이 삶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이 한시간에 주께서 저희를 권고하여 주옵시고 오늘 말씀을 마음에 담고 깨닫고 갱신하며 결단하여서 이 한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우리 모든 성도가 되도록 주님께서 복을 내려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