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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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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향교 南柯一夢(남가일몽)
덕유 추천 0 조회 35 23.03.28 07: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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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8 09:13

    첫댓글
    느티나무 구멍을 보니 꿈에 본 성곽이오.

    남쪽으로 뻗은 나무 밑에 성곽 모양의 개미집이 있으니 남가군 이요.

    감개무량하여 꿈에서 본 성곽이 아닌 개미집을 고치어 주었는데 이튿날 다시 가봤더니 밤새 폭풍우가 불더니 개미집은 허물어지고 개미도 흔적조차 없다.

    두 친구는 열흘이 못되어 죽었다.

    순우분은 한 번 꿈이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술과 여자를 멀리하고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순우분도 남가국왕이 약속한 3년 후에 오라 하니, 3년 만에 죽는다

  • 23.03.28 22:09

    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부귀영화. 인생의 부귀영화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남쪽 가지 쪽에서 꿈을 꾸니, 덧없는 한때의 꿈으로서 일장춘몽의 부귀영화냐, 城(성)모양 같은 개미집을 지으나 폭풍우가 불어 흔적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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