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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창원 성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40여명이 지난 15일 가음정 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창원 성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140여명은 지난 15일 가음정 시장 주변에 걸쳐 겨울맞이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며 50L 종량제봉투 12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초겨울 쌀쌀한 날씨였지만 남산 중학교 후문에 모인 성도들은 오전부터 정화운동을 실시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주변, 습지공원, 대로변, 주택가 일대를 다니며 담배꽁초, 각종 유해 전단지,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가음정 시장 인근 골목길에는 다소 한적한 지역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환경정화운동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도심 일대에는 늦가을에 떨어진 낙엽들이 즐비해 성도들은 인도와 대로변 좌우에 떨어진 낙엽을 빗자루로 치웠다.
박종인 가음정 주민센터 동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최근 지자체마다 지역 환경에 신경 쓰고 있다.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의 정화활동 동참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잠재된 봉사자들의 활동을 유도하고 지역환경 개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는 조윤경(여. 45. 남양동)씨는 "작은 쓰레기로 여겨졌던 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니 엄청난 분량이 됐다"며 "작은 정성과 마음만으로도 전 세계를 정화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운동에 동참한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제갈훈 당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시장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다"며 "정기적인 정화운동을 통해 주민의식변화와 함께 이웃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유도해 본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창원지역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200개 교회에서 지구환경 정화운동에 앞장서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교회는 이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환경의식 변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헌혈,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추운날씨에도 변함없 행해지는 거리정화, 전세계를 정화시키고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아이들까지 함께하니 산교육장이 따로 없습니다
헌혈, 불우이웃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복지, 문화, 환경, 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하나님의교회^^
날씨는 춥지만 성도들의 마음은 너무나도 포근하고 따뜻하네요.
아름다운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