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검도 꿈나무들이 우승을 차지, 완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P> 완주군검도협회(회장 서경일)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국민생활체육협회장기 전국 시·군·구대항 검도대회에 완주군 대표로 참가한 봉동 미르검도관(관장 이용기) 소속 선수둘이 초등고학년부(5~6학년) 개인전 우승과 단체장 준우승을 따냈다.
<P>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창훈 선수(삼우초6)는 결승전에서 부산 해운대구 정민재 선수를 허리치기 기술로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P> 또한 이창훈 선수는 김재윤, 곽한울, 김명주, 이중광, 송희택 선수 등과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르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P> 이용기 단장은 “평소 도장에서 열심히 연습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연습과 실전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완주군 검도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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