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서쪽에 위치한 동물원입니다.
산에 세워진 동물원주에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동물원 입구입니다.
주차를 하고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이곳 동물원을 케이블카를 타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 동물원의 특징은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린에게 먹이를 줍니다.
1달러에 비스켙 3개...
콜로라도에 사는 사자와 비슷한 동물...
콜로라도에는 곰도 살고 있습니다. 특히 동면하기 전에는 무척 포악해져서 절대 텐트안에 먹을 것을 놓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마늘을 놓으면 싫어할까요???
콜로라도에 사는 조심해야할 야생동물 마운틴 라이언[Mountain Lion]입니다. 지금껏 어린아이 몇명이 이놈들에게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사용하던 캠핑장비를 정리한 것도 바로 이놈들이 무서워서입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캠핑장비를 정리했다고 하니 무쟈게 웃으면서 Korean Meat는 싫어한답니다^^
수달을 천장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곰보다 더 무서운 혁진이군요... 곰을 가지고 놉니다.
캥거루보다 작은 왈라비 꼬랑지를 만져보려고... 그러다 쭉지 빠지면 어쩌려고...
새들이 먹이가 붙어있는 막대위로 날아옵니다.
물론 이곳도 돈입니다. 한개에 1달러...
혁진이가 제일 재미있어해서 나오지 않으려 하더군요... 오리들은 무서워하는데 작은 새는 귀여운가 봅니다.
고릴라를 만져보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유리창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힘 좋게 생겼습니다.
하마는 실내 풀장에 두마리가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위의사진보다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이 동물원은 자연친화적이며 이동하면서 쉽게 구경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오감자
<출처 : 콜로라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