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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

새해 인사말, 어떻게 써야 할까

-정성스러운 인사가 가장 호감!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2020년은 경자년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주위에 안부 인사를 전하실 텐데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 겁니다. 특히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직접 전화나 편지보다는 문자메시지나 톡으로 안부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적절한 새해 인사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새해 인사를 전할 때에는 정중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좋은 일들을 맞이하길 소망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인데요, 윗사람에게는 명령조 어투인 '~하세요' 보다는 희망하는 표현인 '~하길 바랍니다'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인에게 연락을 하고 싶다면 이른 아침보다는 여유로운 오후에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지인이 아직 잠에서 깨지 않았거나 바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중일 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새해 인사는 새해인 1월 1일을 기준으로 약 일주일 안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 분위기가 다 마무리되었을 때 뒤늦게 인사하는 것보다 미리 연락을 드리는 것이 좋겠죠?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었는데요, 응답자의 52%가 '스마트폰 메신저'로 새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받고 싶은 새해 인사 또한 '스마트폰 메신저'가 36%를 차지하며 다른 수단에 비해 압도적이었습니다. 비호감 새해인사로는 '복사 붙여넣기한 스팸 메시지 같은 인사'가 1위를 차지했고, 호감형 새해 인사로는 '기대하지 않던 사람이 보낸 새해 인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의가 담긴 새해 인사가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새해 인사 문구를 참고하시어,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보세요. 개인적 친분이 담긴 인사를 덧붙이면 더 정성스러운 문구가 완성되겠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원하는 바를 뜻대로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계획한 모든 일들이 바라는 대로 이뤄지는 희망찬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가고 다가오는 2020년 더욱 활기차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항상 웃을 수 있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변함없이 쏟아주신 정성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 정성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기 위해 또 한 해 정진하겠습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센스 있는 새해 인사말로 평소에 연락 못했던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한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실 수 있도록 행복한가에서도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