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임병식의 수필 세상
 
 
 
 
 
카페 게시글
수필3 세시풍속 (歲時風俗)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51 20.02.11 16: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2.11 21:40

    첫댓글 대보름 풍속과 더불어 해동기를 맞아 논방천을 하고 마을사람들이 힘을 모아 공동작업을 하며 함께 모여 어울리던 고향의 추억이 아름답기도하고 한편으로 무상하가도 합니다 저도 비슷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에 선생님의 회포에 공감하게 됩니다 저도 오곡밥을 먹긴했는데 옛 시절의 보름밥이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20.02.11 22:50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곡 찰밥을 먹다보니 예전에 고향에서 대보름을 보내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가난하기는 했지만 모든것이 역동적이었는데, 지금은 농촌이 인구도 줄어들고 쇠락의 길을 걷다보니 쓸쓸하기만 합니다.
    고향집도 뜯어내고 없고 부모님 산소도 거기에 없다보니 발길 "또한 멀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 20.02.12 13:46

    글을 읽으니 눈에 선합니다 저희 고향도 비슷했습니다

  • 작성자 20.02.12 15:56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비가 제법 오는군요.

  • 20.08.14 20:52

    마을 풍습이 그리도 살벌했으니 기억에 각인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정월 대보름 오곡밥도 남다르게 느껴질 거 같네요.

  • 작성자 20.08.14 22:43

    엣날에는 놀이를 해도 시기가 6.25를 치른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그런 살벌한 놀이를 하고 지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