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빈곤가정 아동돕기 앞장
뉴시스 | 기사전송 2012/03/27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우정청이 빈곤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부산우정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는 27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우정청에서 '우체국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나눔우체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우정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우체국 473곳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저소득아동 지원 정기후원 기회를 마련하고, 마을 곳곳을 누비는 2700여 명의 집배원이 지역내 후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린이재단을 연결해 주는 다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내달 식목일을 앞두고 고객에게 나눠 줄 꽃씨봉투를 활용해 실종어린이찾기 캠페인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펼칠 계획이다.
박종석 부산우정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찾아 필요한 도움을 연결해 주는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첫댓글 여러곳에서 찾기 홍보를 해주시니
조만간 기쁜소식이 있기를...
감사합니다,
실종자가 있는 가정마다 웃음꽃이 활짝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