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한국대사관입니다.
금년 한-미얀마 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다이나믹 플러스 : 한-미얀마 수교 40주년 기념 문화공연’이
2015.11.2.(월) 오후 7시에 양곤 미얀마컨벤션센터(MCC)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전문공연기획사인 컬쳐비즈가 기획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김희정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작곡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총괄지휘할 금번 공연은 국악퓨전밴드, 태극무, 비보이, 그리고 다도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악퓨전공연밴드 ‘훌(wHOOL)’은 한국의 전통악기와 락 밴드로 구성된 그룹으로 우리 전통음악에 기반한 퓨전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훌은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인도, 이집트 등지에서 공연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훌의 연주와 함께 비가비(Bibabi)가 공연하는 태권무의 우아한 품세 무용과 역동적인 격파도 큰 볼거리입니다.
비가비 태권도팀은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인천 아시안 게임 등 다수의 대규모 행사와 축제에서 우리의 전통무술인 태권도와 북의 콜라보인 태권타악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공연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비보이팀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연한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이며 국내 가수 싸이(Psy)와 빅뱅(Big Bang)의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이보경이 출연하여 아리랑과 함께 미얀마의 대표적인 노래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공연 전체 일정은 김대현 영화감독이 메가폰은 잡고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어 향후 미얀마와 문화교류를 진행하려는 한국 예술가들에게 소개자료로 쓰일 예정입니다.
금번 ‘다이나믹 플러스 : 한-미얀마 수교 40주년 기념 문화공연’에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셔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미얀마 분들에게도 소개하셔서 역동적이면서 신명나는 가락과 춤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자: 2015년 11월 2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Myanmar Convention Center
FREE Ticket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