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에바시에서 가까운 타까사끼에 살고 있는 타구찌 사또꼬 상의 이야기다.
몇년 전 칸토리 라이프의 이시다 유미 상으로부터 소개받아 교회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가, 얼마전에 토쿄중앙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
이곳에서 가깝기에 우리 교회를 나오면 좋지만, 이미 다니고 있는 것과 친구들이 많은지 꽤 멀지만 토쿄에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초대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나눈 것으로 알게 된 것은 침례를 받기 전에는 교회 가는 것을 넌지시 허락해 둔 편이었으나, 침례받은 것을 알린 후에는 교회를 못나가게 자동차 주차장 자물쇠를 채워 감시하고, 토요일은 어디로든 못나가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아버지가 밝혔다 한다.
그래서 도서관 간다고 하고 지난 주는 가까운 우리교회를 나왔다.
일본에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이런 안타까운 실정의 성도들이 있다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먼 훗날 참 멋진 간증이 될 것이라며 견디고 승리하자고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였다.
다음부터는 우선 시간이 허락되면 우리교회를 나올 것이라 한다.
사실은 토쿄에도 가고 싶어한다.
현재 침례를 받고도 나오지 못하는 타고 나히로 상도 건강상 가까운 안나까 교회(집회소)로 가고 있기에 마음이 좀 안타깝다.
첫댓글 편안하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시련을 통해서도 더 큰 믿음을 주시겠지요
기도해 주세요. 이번 주에 이 청년은 교회를 어디도 못 갔습니다. 아버지가 아주 철두철미 감시,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