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단거리 즉 빠른길을 걷고져 한다.
그래서 우리 달리기 하는 사람들도 시간에 안갖힘을 다 쏟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침 운동 나오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우리와 마음이 같은가보다.
이 분들도 트랙을 돌때면 꼭 안쪽으로 걷는다 왜 일까????
이왕 운동 나왔으면 많이 걷게 오른쪽 큰 레인을 돌아도 될 것인데 말이다.
하기야 남 말할게 머 있나 내가 오른쪽 큰 원을 그리면서 달리면 될것을 ㅎㅎㅎ
또하나가 참 신기하다
왜 아침에 운동 나와 음악이나 뉴스를 크게 해서 들어면서 걸을까?????
자기가 듣기 위해서 들고 왔을까, 여기 운동하는 사람들 들려 주려고 음악이나 뉴스를 틀어
들고 다닐까????
팔도 아플낀데 그런 수고는 안해도 될낀데 말이다.
음악이나 뉴스를 듣고 싶으면 집에서 고성방가와 같이 틀어 놓고 듣던지 아니면
야외에서는 이어폰으로 자기만 살짝 들을수 없을까.
특히 청량산 임도 같은 신선하고 조용하고 새소리 다람쥐 발자욱 소리도 달리면서 듣고싶은
힐링의 아침 산책길에 송대관의 분위기 좋고 좋고 느낌이 와요와요 한다면,...........
하기야 요것도 내가 귀를 막고 즐기면 될것을 왜 피로감 쌓이게 ㅋㅋㅋ
마음은 매일 90분 운동하기에 셋팅을 해서 나가는데
막상 부두운동장을 돌다보면 아침에 90분 운동한다는것은 힘이 든다.
출근도 있고.
오늘도 90분을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20바퀴를 채워서 다행이다.
이틀 뛰고 어제 하루 쉬고 오늘 달렸더니 훨씬 무릅에 피로감이 줄어든다.
일주일중 4일은 꼭 이렇게 운동을 하자.
운동을 마치고 강고문님이 물과 포카리를 남겨두고 가셨다.
시원한 아침에 막 피어올란 아침 햇살을 바라보면서 두잔을 썬~~하게 마셨다.
정말 꿀맛이다. 시원함이 목을 적시고 가슴을 파고들었다.
이게 운동의 꿀맛 아닐까.....
물 한잔 남겨 주섰서 감사합니다.
부두운동장엔 언제난 오른쪽 다리를 절며 재활에 힘쓰는 친구가 매일 아침 운동을 한다.
오늘 아침엔 많이 좋아졌다고 입이 한바가지다. 이제 오른손으로 밥도 먹는단다.
축하 해 줘야 할 일이다. 아침 건널목을 건널때 그가 건너는 시간이 딱 파란불이 끄질쯤
다 건넌다. 앞으론 조금씩 여유있게 건널수 있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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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m 20바퀴 15.4Km 77분 05초 팔굽혀펴기 60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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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부두운동장
오늘의 달린거리 : 15.4Km
운동내용 : 지속주
운동시간 : 77분
몸상태 : 몸상태 양호
복장 : 반바지, 반팔티
운동화 : 아식스 레이싱화
날씨 : 맑음, 달기에 최적의 날씨.
온도 : 도
풍향 :
습도 : %
풍속 : 0m/s
몸무게 : 67Kg
키 : 174Cm
10월의 달린거리 합계 : 146.2키로